리눅스 설치하는 도중. 뭐 이런 경우가

후우~~
드디어 페도라 코어3를 깔기까지 한달가까이 고생했네요.

SiS 칩셋 메인보드인 ASUS의 P4SDR-VM로
바꾸고 나서 생긴 설치에러.

레드햇 계열은 아나콘다 부팅의 마지막 단계였던
CD 무결성 확인 메세지 나오는 부분이 안나오는 문제나.
데비안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멈춰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겨우 어렵게 깔았습니다.
메인보드 바꾸기 전엔 제대로 되었던 버전도 메인보드 바꾼후 안되서...
정말 많은 테스트... 인제 아나콘다 설치는 파티션 문제만 아니면.
그냥 하겠네요.

근데 희한하게도 CD-ROM펌웨어를 했는데 되더라고요.
분명 CD-ROM은 예전에도 같은걸로 썼었고. 그땐 설치가 잘되었는데.
아마.. CD-ROM쪽과 메인보드와 윈도우OS간의(펌웨어가 윈도우XP 대응용이였습니다. 메인보드 바꾸면서 OS도 바꿨죠. ME->XP) 복합적인 문제였나봅니다.

근데.. 근데.. 근데..
인젠.. 윈도우에서 CD-R이 안되요
CD-RW는 되는데. CD-R이 안되는 이런 당황스러운...

에이~~ 또 뭘 해야 하는거야..
펌웨어도 XP대응용 펌웨어인데. 이건 또 왜이러는지.
귀찮네요.
다시 작업 들어갑니다.

아!~ 리눅스 설치까지 멀고도 험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