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의 한계...-_-;

너굴사마의 이미지

공익으로 민원실 근무하면서 이제 2년이 다되가는데... 요즘 인내의 한계에 자꾸 부딫힌다. 이젠 정말 매너 없는 인간들 상대하기 싫다. 오늘도 아침부터 할배가 와서 30분동안 큰소리로 별소릴 다하다가, 마지막에 "잘났다, 잘쳐먹고 살아라, 개같은 놈들"하면서 가네...-_-; 지가 개지 내가 개냐?

gilchris의 이미지

공익분이 또 계셨군요. ^^
구청이나 시청이나 그런데 계시나 보네요. 소집해제의 그날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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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jachin의 이미지

하아... 이해하세요... 요즘 어르신들도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국회의원 녀석들 혼내신다고 동사무소 오셔서

깽판부리시니까요... -_-;;; 하다못해 구청장실이나 가셔서 그러시면 또 모를까...

정말 말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고생만 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무턱대고 아랫사람들한테만

뭐라고 하시니... 그 청산유수같은 억지를 윗분들(?)께 부려보시면 어떨지... 쩝...

하긴... 그럴 기회가 없으시니 민원실 오셔서 화내시고 가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