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카드 청구서를 보니.. 좀 많이 썼단 느낌이 드네요.
글쓴이: luscent / 작성시간: 화, 2004/11/16 - 9:37오전
MP3 일년 별러서 11월 구입 6개월 무이자 시작
하드디스크 두개 산거 3개월 무이자 시작
전자사전 산거 3개월차 ..
식구들 휴대폰 요금.., 거기다가
교통비가 올라서 매달 10만원이 넘네요.
또 11월달 이사해서 큰맘먹고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하느라
돈좀 쓰고 이러저러 하니 근 60만원이 넘습니다.
안쓰려고 무지 노력하구..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어서 씀씀이도
허리띠 졸라가며 줄입니다. 웬만한건 사먹지도 않구요..
옷도 잘 안사입습니다...
제가 낭비가 심한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평균 카드 사용금액이
궁금해요..
전 월 40~50정도 카드요금 나갑니다. 너무 많이 쓰는건지도 아닌지도
결혼하려면 돈도 모아야 하는데.. 이거 너무 지출이 큰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는 27인데요..
여러분들 어찌 살고 계시나요?
Forums:
저도 나이 27입니다..평균 카드 금액이.. 40-60만원정도입니
저도 나이 27입니다..
평균 카드 금액이.. 40-60만원정도입니다..
옷도 안사입고.. 밥도 구내식당에서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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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없어서 사용내역은 모르겠습니다.다만 여자친구가 있어서 좀 돈을
카드가 없어서 사용내역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있어서 좀 돈을 더 쓰게 됩니다.
용돈+책값+밥값+차비+기타등등 모든 비용=35만원~45만원
밥값과 차비만해도 한단에 거의 2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음식비 비싼 교대쪽에 회사가 있어서....
카드는 만들자마자 뒤 돌아서 4동강 내버렸습니다.
그게 한 4년전일 입니다.
좀더 줄여보려고 노력을 해보나 역시 잘 안되더군요.
월급타면 왜 그렇게 사고 싶은것들이 많은지...-_-;
봄들판에서다
알뜰살뜰 살아가시는게 목표시라면 많이 쓰는거 맞습니다.술, 담배 안끊
알뜰살뜰 살아가시는게 목표시라면 많이 쓰는거 맞습니다.
술, 담배 안끊으면 알뜰한 살림은 기대하지 말아야죠.
전 뭐.. 이미 포기했습니다. 그냥 주는데로 받고 있는만큼만 쓰고 살고있습니다.
덕분에 뭐 거의 저축을 안하고 막쓰고 있습니다만 결혼하고나면 집사람이 알아서 돈 모으겠죠 -_-
덧말로.. 제가볼땐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하고, 하드디스크 사고, 전자사전사고 하는건 허리띠 졸라매고 안쓰기 하는게 아닙니다. 저만큼 많이 쓰시는 겁니다.
카드비용으로 많이 쓰는군요
카드비용으로만 매달 그런식으로 나간다면 생활하기 힘들것같은데요.
근데 카드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매달 생활비쓰는게 어떠냐가 문제일듯.
좀더 계획적으로 살려면 가계부쓰고 전체적인 자금계획을 세워야지요. 그냥 기분나는대로 그렇게 무이자로 사면 감당을 못할듯.
전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한달 생활비는 교통비, 식대, 통신비 등 모두 포함 60-70만원도 쓰는 편입니다. 술도 자주 마시고 사람들 자주 만나는편이구요. (주3-4회?)
카드는 집에 모셔두고 인터넷결재할때만 사용하고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통장한도내에서만 결제할수있도록 했는데 이것도 요즘 집에 두고 다니고 그냥 돈쓸일 있으면 미리 낮에 뽑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다보면 아무래도 무리를 하게 되어서.
보통 남자들이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 가계부같은것도 쓸 생각을 해보고 전체적인 자금계획을 세워보는게 필요할듯. 가계부 몇달쓰면 보통 씀씀이가 드러나죠. 예전에는 통신비, 유흥비, 문화생활비 등 항목별로 나누었는데 지금은 이렇게까지는 나누지 않습니다. 이건 매달생활비이고 년간 계획도 한번 세워보심이 좋을듯. 년간 총수입, 총지출, 각종 저축현황등 큰 그림을 그려보면 좋겠죠.
근데 가계부를 쓴지 만8년차인데도 펑크많이 납니다. 근데 이마저도 안쓰면 더 장난아닐듯. 그리고 큰돈들어가는건 정말 계획을 가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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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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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사람입니다.무선인터넷 환경, 전자사전, Mp3 다 일년동안
글 올린사람입니다.
무선인터넷 환경, 전자사전, Mp3 다 일년동안 허리띠 졸라매서
벼르고 별러서 산것들이구요.
평소엔 지출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쓸데도 없는데.. 모이지도 않네요..
한달에 60~70정도.. 어휴.. 이번달이 그러네요..
내후년에 결혼하려 여친과 약속도 한 상태이구요..
근데. 참 모으기 어렵네요..
평균 지출 금액은
식구들 휴대폰 요금 15만원..(제것 포함)
교통비 한달 10만원
그리고.. 용돈으로 한 10만원 정도..
이정도가 평균 지출입니다.
참 저도 이글쓰면서 왜 이리 지출이 많은지를 모르겠습니다.
참.. 카드금액이 모든 월평균 지출금액의 총합입니다.
전 지갑에 돈을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만원짜리 깨면 꼭 다쓰게 되서.
반드시 지갑엔 카드만 가지고 다닙니다.
이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잔돈이 없으니 굳이 돈을 쓰려하지도 않고.
약간 여친에게 욕먹긴 하지만.. (잔돈이 없으니 집에서 지갑을 안가지고 온
날이면 전철역에서 돌아가는 일때문에 가끔씩 황당하긴 하죠)
결혼전이고, 결혼 계획이 있으시면 당장 월급의 절반이상을 무조건 적금을(
결혼전이고, 결혼 계획이 있으시면 당장 월급의 절반이상을 무조건 적금을(근로자저축 등등) 한 후 남는 돈으로 생활하세요.(모든 돈모으기 글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목돈을 모을려면 강제로 저축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만으로 생활하는 것보다는 현금만으로 생활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소 그렇게 돈을 많이 쓰시는 것도 아닌데, 굳이 카드만으로 생활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금은 나가는 돈이 바로 눈에 보여서 자신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카드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조절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 의식하지 못하는 카드 비용이 상당하거나, 목돈을 쓰는 일이 생겨서 돈이 모이지 않는가 싶습니다. 한가지 예로 1달에 평균 100만원을 받고 평균 40만원을 쓴다고 하면 저축을 하던 않하던 10달이면 600만원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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