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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0:57오후

괜히 뭣도 아닌 제가 해커의 단계에 오르는것이

이곳에서 오래도록 활동하신 분들께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싶어

자제하고 자제하고 또 자제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게시판에 하루동안 글을 올리지 않으니 정말 입안에 가시가 돋혔습니다.

입안의 가시가 너무나도 따가워서 그 고통이 너무 극심하여 참을수 없기에

이렇게 해커의 자리에 발을 붙이려 합니다.

이렇게 해커의 자리에 오르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예..저도 잘 압니다. -_-;

글 쓰는거 참아보려다 참다참다 하루도 못참은거 맞구요..

글쓰고 싶어서 죽을려구 발버둥치다가 결국에 글 올리는거 맞습니다..-_-a;

이게 진실입니다. 털썩~

Forums: 
자유 게시판
최종호의 이미지

글쓴이: 최종호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0:59오후

크크..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8)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1:00오후

그냥 나도 해커다.. 라고 생각하세요.

흐흐흐..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1:01오후

akpil wrote:
그냥 나도 해커다.. 라고 생각하세요.

흐흐흐..

아..다행이군요..(뭐가? -_-; 말 안해줘야지..-_-;; )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1:01오후

=_= 저도 그냥 등급 상관 않고 글 올리고 있습니다.

사인에다가 '겉만 해커.' 라고 쓰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1:04오후

최종호 wrote:
크크..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8)

남들은 "앞으로 좋은 글.." 이란 소릴 듣는데 저는 "앞으로 많은 글.." 이란 소릴 듣는군요. 쿨럭~

cjh의 이미지

글쓴이: cjh / 작성시간: 일, 2004/11/14 - 11:44오후

해커란 남이 해커라 불러줘야 비로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http://www.catb.org/~esr/faqs/hacker-howto.html

Quote:
... Hackers built the Internet. Hackers made the Unix operating system what it is today. Hackers run Usenet. Hackers make the World Wide Web work. If you are part of this culture, if you have contributed to it and other people in it know who you are and call you a hacker, you're a hacker.

--
익스펙토 페트로눔

shyxu의 이미지

글쓴이: shyxu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02오전

헉...

어느새 해커등급에...

뭐 어찌됐건,

축하드립니다.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lovethecorners의 이미지

글쓴이: lovethecorners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22오전

ydhoney wrote:

이렇게 해커의 자리에 오르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그거 아세요? 어떤 새로운 글을 읽으면 ydhoney 님이 어떤답글을 올릴지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wink:

kall의 이미지

글쓴이: kall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25오전

가입일을 보니 1y1k클럽이시군요

100일도 안걸리셨으니..새로 1h1k를 설립해보시면?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37오전

kall wrote:
가입일을 보니 1y1k클럽이시군요

100일도 안걸리셨으니..새로 1h1k를 설립해보시면? :)

아무도 가능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ㅠ.ㅠ;

myadol wrote: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그거 아세요? 어떤 새로운 글을 읽으면 ydhoney 님이 어떤답글을 올릴지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wink:

많이 부끄러운데요. :oops:

fibonacci의 이미지

글쓴이: fibonacci / 작성시간: 월, 2004/11/15 - 3:14오전

아마 ydhoney님이 최단시간 기록일듯 합니다. :shock:

No Pain, No Gain.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월, 2004/11/15 - 4:40오전

fibonacci wrote:
아마 ydhoney님이 최단시간 기록일듯 합니다. :shock:

제 곁에 있는듯 하더니만 어느새 저 먼곳으로 가버리시군요~~

I'm A.kin

dragonkun의 이미지

글쓴이: dragonkun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58오후

와~ 정말 초고속 승급이시네요..^^..
3달만에 1000개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10개의 글 정도씩~
전 가입하고도 꽤나 오랜시간동안 눈팅만 했었었는데...:oops:
놀랍습니다.
해커 등급에 오르신 거 축하 드립니다..

Emerging the World!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26오후

dragonkun wrote:
와~ 정말 초고속 승급이시네요..^^..
3달만에 1000개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10개의 글 정도씩~
전 가입하고도 꽤나 오랜시간동안 눈팅만 했었었는데...:oops:
놀랍습니다.
해커 등급에 오르신 거 축하 드립니다..

전 가입 안하고 kldp생성시기부터 가입 전까지 눈팅만 했습니다.

흐흣~

hey의 이미지

글쓴이: h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32오후

어쩐지 999에서 가만히 계시더라니. :]


----------------------------
May the F/OSS be with you..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33오후

hey wrote:
어쩐지 999에서 가만히 계시더라니. :]

스토커시군요. 8)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42오후

해커라고 불리고 싶으시면 ...

저처럼 kldp 해커 티셔츠 입고 회사에서 돌아다니면 보안 요원이 잡아서 '너 해커지' 라고 물어봅니다. 좀 귀찮긴 하더군요.

그러면 해커 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버려진의 이미지

글쓴이: 버려진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42오후

이런 말 하면 실례인지 몰라도...

ydhoney님 재밌으세요 :lol: :lol: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42오후

akpil wrote:
해커라고 불리고 싶으시면 ...

저처럼 kldp 해커 티셔츠 입고 회사에서 돌아다니면 보안 요원이 잡아서 '너 해커지' 라고 물어봅니다. 좀 귀찮긴 하더군요.

그러면 해커 됩니다.

초고속 인터넷의 소유자.. 8)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43오후

촙5 wrote:
이런 말 하면 실례인지 몰라도...

ydhoney님 재밌으세요 :lol: :lol:

:oops:

실제로 보면 험악해요. 난감..-_-;;

dd의 이미지

글쓴이: dd / 작성시간: 월, 2004/11/15 - 7:49오후

축하드립니다 :)
저도 동참하여 더욱 더 많은 잡담을 생성하겠습니다-_-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0:24오후

해커 아바타 달고 계실 때 기념 스크린샷이라도 찍어 두세요... 12월 4/5일 CodeFest때 bbs를 수정하여 자유게시판과 기타 몇몇 게시판에 올린 글은 전체 글수에서 카운트하지 않게 고칠 예정이거든요. (이미 전에 공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hey의 이미지

글쓴이: hey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1:17오후

앗 소급적용이군요. :]


----------------------------
May the F/OSS be with you..


cdpark의 이미지

글쓴이: cdpark / 작성시간: 월, 2004/11/15 - 11:56오후

권순선 wrote:
해커 아바타 달고 계실 때 기념 스크린샷이라도 찍어 두세요... 12월 4/5일 CodeFest때 bbs를 수정하여 자유게시판과 기타 몇몇 게시판에 올린 글은 전체 글수에서 카운트하지 않게 고칠 예정이거든요. (이미 전에 공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허걱. 간신히 해커가 되었는데... :(

(이 글이 1001번째 글)

kihongss의 이미지

글쓴이: kihongss / 작성시간: 화, 2004/11/16 - 2:12오전

저도 해커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글 올려야 겠네요. ^^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화, 2004/11/16 - 5:13오전

권순선 wrote:
해커 아바타 달고 계실 때 기념 스크린샷이라도 찍어 두세요... 12월 4/5일 CodeFest때 bbs를 수정하여 자유게시판과 기타 몇몇 게시판에 올린 글은 전체 글수에서 카운트하지 않게 고칠 예정이거든요. (이미 전에 공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이거..비기너가 되겠는걸요? :x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화, 2004/11/16 - 8:56오전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글을 많이 올려야겠군요^^
여하튼 감축 드리옵니다~

그러고 보니.....제가 가입한지는 더 오래 됐는데 게시 수는 1/100 이군요...

쿨럭....

life is only one time

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화, 2004/11/16 - 9:06오전

중국식 해커라고 해야 되나요 :wink:
(중국 경제: 양으로 승부해서 이제는 누구도 무시못할 세계 2-3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질로도 승부하려고 계속 발전 중이다.)
3m1K에 짝짝짝 ~~~ 박수를 보냅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maddie의 이미지

글쓴이: maddie / 작성시간: 화, 2004/11/16 - 9:29오전

최단시간 해커시군요. ㅋ
대단하십니다.

전 2년 정도 된거 같은데. ㅋ 아직 아닌데

힘없는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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