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source code released

Java source 야 옛날부터 SCSL 로 되어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Java source의 공개는 어디까지나 '연구' 가 목적입니다.source code를 수정해서 사용한다거나 일부를 가져다가 사용한다거나 하는건 라이슨스를 사지않곤 어떤방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SCSL 의 경우에는 agree 버튼을 누르는 순간 SCSL의 제약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제약이라는건, 소스코드에 포함된 기술을 다른곳에서 사용하지 않는단것이 가장 큰데.. 이 라이슨스로 따지면 결국 소스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봤자 여기서 얻은 지식은 아무데도 쓸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소스코드에 문제점이나 제안점을 수정해서 sun에 제안할 수는 있습니다.

이번 JRL로 이것이 조금 완화되었는데,
위에 SCSL의 소프트웨어에서 얻은 지식을 다른곳에서 전혀 사용할 수 없던 점에 반해 open source 를 위해서는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상용목적을 위해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스코드 일부분을 복사하거나 수정해서 쓰는건 여전히 금지되어 잇지만...

예를들어 Garbage collection 에 관한 사항을 보고 python에서 이것을 사용하는건 괜찮지만, 상용 프로그램인 Visual Studio의 C# 만드는데 이기술을 사용하면 위반이죠. mono의 경우 직접적으론 Open source 인데. 간접적으로라도 MS 에서 상용으로 이용되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조금 의문이 가긴 하더군요.

Java의 경우 아직도 Java를 open source license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저는 여기에 관해 Sun 편을 들어주고 싶군요. 물론 기업의 이익과 관련되어 잇겠지만, Java의 특성상 범람하는 'fork'들로 java의 표준이 회손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바란 한번 제작된 코드는 언제 어디서(브라우저안, PDA에서도!)나 문제없이 사용될 수 있다는 portability인데, Sun java, GNU Java spec이 다르고 OpenJava spec이 다르다면 C++과 다를게 없습니다.
Mozilla coding guideline에서 C++코드에 portability때문에 exception도 못쓰게 하고 STL도 못쓰게 하니 표준이 무색할 지경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