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 까는 데비안" 문서의 정체는?

ydhoney의 이미지

데비안 사용자측에서는 "닭도 까는 데비안" 이라는 문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본인 검색결과 구글링아저씨도 알지 못하는 문서이니

존재하지 않는 문서인가봅니다만..

과연 "닭도 까는 데비안" 문서의 정체가 무엇인지요?

데비안 유저들의 "데비안의 설치가 쉽게 보이게 하기 위한 사기극" 인가요?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세요.

비행소년의 이미지

구글님께서 모르신다면 무효,.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neonrain의 이미지

ydhoney wrote:
데비안 사용자측에서는 "닭도 까는 데비안" 이라는 문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본인 검색결과 구글링아저씨도 알지 못하는 문서이니

존재하지 않는 문서인가봅니다만..

과연 "닭도 까는 데비안" 문서의 정체가 무엇인지요?

데비안 유저들의 "데비안의 설치가 쉽게 보이게 하기 위한 사기극" 인가요?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세요.

구글님께 물어본 결과..

Quote:

설치 전 과정에 걸쳐, ``Debian GNU/Linux Installation Main Menu''라는 타이틀을 가진 주 메뉴가 나타날 것이다. 메뉴의 제일 위에는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각 과정에 해당하는 메뉴가 나온다. 리눅스 저널(http://www.linuxjournal.com/)에서, Phil Hugh는 데비안의 설치 메뉴 방식에 대해 ''_닭_에게 데비안을 설치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을 정도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설치 과정이 _Enter_ 키를 _쪼아대는_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라는 kldp 예전 문서를 알려주시는군요. =)
ydhoney의 이미지

구글비둘기와 데비안닭의 대결구도인가요? :P

warpdory의 이미지

아마도 ...

http://debianusers.org/root/doc/debian_setup/index.html

이걸 겁니다...

그런데, 제 머리는 닭대가리도 못 되나 봅니다...

인쇄까지 해 놓고 봅니다만, 깔 때마다 다시 봅니다....

윈도즈도, OS/2 도 거의 눈 감고 까는데, 데비안만은 그게 안되더군요 ... 아무래도 닭에도 못 미치는 IQ 인가 봅니다... 쩝..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akpil wrote:
아마도 ...

http://debianusers.org/root/doc/debian_setup/index.html

이걸 겁니다...

그런데, 제 머리는 닭대가리도 못 되나 봅니다...

인쇄까지 해 놓고 봅니다만, 깔 때마다 다시 봅니다....

윈도즈도, OS/2 도 거의 눈 감고 까는데, 데비안만은 그게 안되더군요 ... 아무래도 닭에도 못 미치는 IQ 인가 봅니다... 쩝..


http://debianusers.org/moniwiki/wiki.php/DebianInstall

조금이나마 최신판을 보시는게.. :wink:

warpdory의 이미지

저에겐 그게 그겁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하긴 우디 설치문서는 스크린샷이 어디론가 다 사라졌어요. -_-;

wizzet의 이미지

옛날에 닭에게 Debian을 설치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다음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Quote:
1. 닭을 keyboard 앞에 데려다 놓는다.
2. Enter key 위에 모이를 쌓아 놓는다.
3. Debian CD를 넣고 전원을 켠다.

Debian 설치과정에 별다른 입력 없이 Enter key만 눌러도 되는게 많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고 그만큼 설치가 쉽다는 말일 껍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Debian을 안 쓴지가 오래되서

--
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ydhoney의 이미지

닭에게 rm -rf / 시키기

Quote:

1. 키보드에 r에 모이 두알, f에 한알, m에 한알, 스페이스바에 두알, -에 한알, /에 한알을 둔다.
2. 닭이 rm -rf / 순서를 외울때까지 집요하게 훈련시킨다.
3.그러나 닭이 3초후 까먹는다.

결국엔 실패..-_-;
Mins의 이미지

설치후의 과정인 장치 설정, 네트워크 설정 등등의 과정도 설치과정에 포함시킨다고 한다면, 어려운 점들이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한 리눅스 설치의 경우에는 정말로 쉽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도, 설치시에는 레드햇에서 데비안으로 옮겨가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여러 사소한 일들로 무수한 삽질을... ㅜ_ㅜ
지금은 편안하게 잘 쓰고 있지만요.. :)

ydhoney의 이미지

좀전에 데비안 시도했다가 또 실패..-_-;

설치중 CD-ROM 마운팅이 곧죽어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프비로 원위치~!

아..리눅스 바이너리 호환문제때문에 리눅스를 깔려 그랬더니 뭔가 조금씩만 깨작거려주니

쉽게 프비에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무한삽질할줄만 알았더니 금방금방 해결되는군요.

바위와 같은 듬직함과 안정성, 단순한 기계같은 직관성..아아~ 좋아 프비.. :)

oseb의 이미지

Quote:
좀전에 데비안 시도했다가 실패..-_-;

도 깐다는데...
요즘 사지 인스톨러가 나와있는데 그것으로 한번 해 보세요.

ydhoney의 이미지

oseb wrote:
Quote:
좀전에 데비안 시도했다가 실패..-_-;

도 깐다는데...
요즘 사지 인스톨러가 나와있는데 그것으로 한번 해 보세요.

사지 인스톨러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_-;

우디 인스톨러는 있지도 않지만..해도 안될것 같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CD를 딱 한번 읽고 그냥 설치하는 순수 레댓 계열 및 프비는

이상없이 깔리는데 중간에 마운팅과정이 잘 되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배포판들

(데비안, CentOS)은 안깔리네요. 하드웨어 문제도 딱히 아닌것같은것이

CD는 분명 열심히 잘 읽기 때문이지요. -_-;

하여간 마운트 안되는것에 난감..

프롬프트로 나가도 안되고..하여간 좀 난감하더군요.

지금이야 다시 프비로 돌아가 매우 잘 살고 있습니다. -_-;

andakt의 이미지

sparc 데비안 사지 인스톨러도 한동안 CD 마운트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참후에 나온(10월 중순인가..일겁니다. 기억이.. :twisted: ;) 인스톨러는 괜찮더군요.

그런데 x86 인스톨러도 그 문제가 있다니 희한하네요.

스팍이 안될때 x86은 됐었거든요 -0-

아무래도 나올때마다 하드웨어를 가리는듯 하네요 :x

여담이지만 2주전까지 쓰던 투알셀 시스템에선 젠투 2004.2

CD 부팅 자체를 인식 못하더군요.

ydhoney wrote:
사지 인스톨러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_-;

우디 인스톨러는 있지도 않지만..해도 안될것 같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CD를 딱 한번 읽고 그냥 설치하는 순수 레댓 계열 및 프비는

이상없이 깔리는데 중간에 마운팅과정이 잘 되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배포판들

(데비안, CentOS)은 안깔리네요. 하드웨어 문제도 딱히 아닌것같은것이

CD는 분명 열심히 잘 읽기 때문이지요. -_-;

하여간 마운트 안되는것에 난감..

프롬프트로 나가도 안되고..하여간 좀 난감하더군요.

지금이야 다시 프비로 돌아가 매우 잘 살고 있습니다. -_-;

ydhoney의 이미지

EvigFRihet wrote:
sparc 데비안 사지 인스톨러도 한동안 CD 마운트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참후에 나온(10월 중순인가..일겁니다. 기억이.. :twisted: ;) 인스톨러는 괜찮더군요.

그런데 x86 인스톨러도 그 문제가 있다니 희한하네요.

스팍이 안될때 x86은 됐었거든요 -0-

아무래도 나올때마다 하드웨어를 가리는듯 하네요 :x

여담이지만 2주전까지 쓰던 투알셀 시스템에선 젠투 2004.2

CD 부팅 자체를 인식 못하더군요.

ydhoney wrote:
사지 인스톨러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_-;

우디 인스톨러는 있지도 않지만..해도 안될것 같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CD를 딱 한번 읽고 그냥 설치하는 순수 레댓 계열 및 프비는

이상없이 깔리는데 중간에 마운팅과정이 잘 되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배포판들

(데비안, CentOS)은 안깔리네요. 하드웨어 문제도 딱히 아닌것같은것이

CD는 분명 열심히 잘 읽기 때문이지요. -_-;

하여간 마운트 안되는것에 난감..

프롬프트로 나가도 안되고..하여간 좀 난감하더군요.

지금이야 다시 프비로 돌아가 매우 잘 살고 있습니다. -_-;

대충 알아본 결과 x86시스템에도 하드웨어를 꽤나 가리는 편인듯 하고

CD 마운팅 문제가 데비안만의 문제도 아닌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그렇다고 쉘로 나가서 강제마운트를 해도 안되기는 마찬가지인지라

마땅히 방법이 없습니다. 하드웨어를 가리는건지 어쩐건지..

지금 윈도우로 쓰고 있는 이 컴퓨터는 안가리는데

서버용으로 쓰는 저사양 컴퓨터는 많이 가리네요.

하여간 레드햇/수세/프비등이 괜히 좋다고 말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나한테 깔리는것만 좋단다..-_-;; )

joohyun의 이미지

이상하네요.. 제 경우는 데비안 인스톨이 너무 편하던데.. 아나콘다같은 그래픽 설치환경도 좋긴 하지만..

정말 데비안 설치할때는 선택하고 엔터만 치는것 같네요..ㅎㅎ..(부팅할때 linux26옵션입력할때, root비번 하고 user설정할때, 그리고 파티션 설정에서 루트 파티션'/' 입력해주는것 빼고)

데비안 인스톨러 dselect인지 뭔지 하는거 였을땐 뭐가뭔지 하나도 몰랐는데..aptitude로 바뀐후에 패키지 찾고 +키 누르고 dd 누르면 끝나고...

CD롬 마운트가 안되면 부팅한후에 base시스템까지 네트웍으로 받아오는

http://cdimage.debian.org/pub/cdimage-testing/sarge_d-i/i386/rc1/sarge-i386-businesscard.iso

businesscard 버전을 사용해 보시는건 어떨지요.ㅎㅎ (rc1버전입니다)

재수생
전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