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E 3부가 개봉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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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of the Evil"(이하 LotE) 3부 제작이 결정이 되었니다. 2부에서는 호러-음모-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켜 관객들을 경악시키고 전무후무한 4년이라는 엄청난 런닝 타임은 관객들을 미치게 만들었죠. 명작이었던 1부를 본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밟아버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3부 제작이 결정되고 개봉된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소문에서는 아랍의 대부 빈 라덴이 투자를 해다고도 하는데요. 어쨎든 이번 3부 또한 4년이라는 끔찍한 런닝 타임을 보여줍니다. 부제는 "Return of the Mad King George"라는군요. 이 부제가 결정되기 전까지 수 많은 후보와 경합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Second Attack from Bin Laden"과 "조지(George)고 부시(Bush)고"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3부에서는 기존의 등장했었던 부시맨, 이라크, 북조선, 짱개, 닛뽄, 이란 등의 익숙한 얼굴도 볼수 있고 또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스타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부시대신 케리가 주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는데, 최후에는 제작사의 농간으로 저렇게 되고 말았다는 후문이 도네요. 하여간 이번 3부는 어떤 영화가 될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다시 조.지.고 부.시.고 하는 4년이 될지...

비행소년의 이미지

구글님께 어떤 영환지 여쭤 볼뻔 했습니다. :D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버려진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구글님께 어떤 영환지 여쭤 볼뻔 했습니다. :D

저도 그럴뻔 했는데 비행소년님의 글을 읽고 무슨 이야긴지.. 다시 읽어보고 이해했네요. ^^

너굴사마의 이미지

=_= 음... 좀 더 재미있게 쓸려고 했는데. 좀 바빠서 대충썼습니다. 양해하세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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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cdpark의 이미지

아버지 부시가 주인공이었던 1부도 명작이라 부를만한 작품은 아니었던 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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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부시가 텍사스 주지사가 되는데 까지입니다. 텍사스 주지까진 그래도 괜찮았죠. 아무래도 부시의 한계는 주지사까지 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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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ark의 이미지

amun wrote:
1부는 부시가 텍사스 주지사가 되는데 까지입니다. 텍사스 주지까진 그래도 괜찮았죠. 아무래도 부시의 한계는 주지사까지 인듯...-_-;

괜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피해가 오지는 않았죠.

jjean의 이미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의 1면입니다.
정말 화끈한 헤드라인이라고나 할까요....

으악! (멍청이) 부시가 4년을 더..

어떻게 5천9백만의 사람들이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을까..?

재앙의 미국선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