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유지보수체계 만든다

"공개SW 유지보수체계 만든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10080094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공개SW에 대한 유지보수 체계마련 작업에 나선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에서 공개SW 도입 시 공개SW 유지보수 책임의 문제가 도입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공개SW 유지보수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공개SW유지보수 체계마련’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작업을 의뢰할 조사기관 선정작업에 나섰으며 빠르면 연말에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작업을 통해 진흥원은 공개SW 유지보수체계, 유지보수 비용 산정방안, 법제도 기반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연구 분석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에서 SW 도입, 개발 시 적용되는 조달체제를 검토해 공개SW 도입시 공정한 조달체제가 수립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은 우선 공개SW는 상용SW와 달리 유지보수를 전담할 업체가 없으므로, 공공기관 담당자가 책임소재에 대한 불안과 사용 활성화 측면에서 문제발생, 이에 상용 SW와 같은 유지보수체계 모델을 제시키로 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유지보수 대가에 대한 규정은 일률적으로 도입가의 8% 안팎에서 결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정은 공개SW 개발업체에 일방적인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판단 아래 업계가 요구하는 도입가 20%선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유지보수 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공개SW의 유지보수비용 산정 방안을 연구, 공개SW를 도입코자 하는 공공기관이 상용 SW를 사용할 경우와 비교해 평가할 수 있도록 지침도 제공할 예정이다.
꽤 괜찮은 생각입니다. 공공부처에서 실질적으로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부
꽤 괜찮은 생각입니다. 공공부처에서 실질적으로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군요. 점점 진흥원이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만들 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일명 '정통부 단가'라 부르는 족쇄 역할만 피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이해를 하기가 어렵군요.일반적으로 공개SW는 유지
제가 잘 몰라서 이해를 하기가 어렵군요.
일반적으로 공개SW는 유지보수가 그냥 최근 버젼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작업을 대신해주는 것은 서로 계약해서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상용SW의 유지보수는 또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런 것이 존재하나요? 제 경험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한번 프로젝트 끝나면 그 SW는 그것으로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새로운 계약으로 프로젝트를 다시하는 경우는 보았습니다만, 국내에 어떤 유지보수가 존재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개SW 도입가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한 모르겠으며, 유지보수비를 그것의 20% 선으로 한다는 것 또한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SW는 거의 인건비만 드는 것 아닌가요?
계약에 의해 최초 설치및 구성 액수를 정하고 (거의 인건비), 매년 유지보수 계약을 맺어 보안 등 패치가 나오면 적용해 주는 것이 대부분이 아닌가 하는데 후자도 어차피 인건비인데 어떻게 최초 인건비의 20%가 적당할 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이쪽 업계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누가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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