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년 5.5등급 허리케인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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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허리케인의 위력이 갈수록 커져 오는 2080년에는 현재 최대 위력의 허리케인인 5등급을 넘어서 는 5.5등급 허리케인이 출현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허리케인의 등급은 중심기압과 바람의 세기, 피해예상 정도 등에 따라 5단 계로 분리돼 있으며, 5등급 허리케인은 초속 69m 이상의 바람과 5.5m 이상의 해일을 동반하며 건물도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기상학회의 전문지인 `기후저널'(Journal of Climate)은 30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미(美) 상무부 산하 지구물리 유체역학 연구소가 슈퍼컴퓨터를 동원해 향후 수십년간의 허리케인 위력을 예측한 결과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2080년까지 지구온난화로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허리케인의 파괴력 이 점증, 현재의 최고등급인 5 등급을 넘어서는 5.5 등급 허리케인이 출현할 것으로 예측됐다.

슈퍼컴퓨터의 가상 실험을 토대로 한 이 5.5 등급 허리케인이 중심 반경 60 마 일 이내 지역에 쏟아붓는 폭우는 5 등급 허리케인에 비해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조사내용 집필자들은 그러나 지구가 온난화된다고 해서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가 더 잦아질지, 또는 줄어들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빠르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 스가 전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허리케인 발생 빈도가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해도 강도는 훨씬 강해지기 때문에 잠재적인 파괴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와함께 지구온난화로 해수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허리케인에 따른 범람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음.. 앞으로는 집을 땅속에 묻어놔야 하는건가?

갑자기 에반게리온의 신도쿄시가 생각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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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쉽게 생각해서..
그때 살아있을지...
개인적으론..
그냥 신경안써도 될듯..

newb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