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무한대의 처리속도와 무한대의 메모리를 가진 컴퓨터!?!

지리즈의 이미지

자 당신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우연히 아주 싸게 대량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에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렴한 생산단가에 불가하고...
지금까지 불가능해 보였던...
무한대의 처리속도와 더불어 무한대의 메모리를 가진 시스템입니다!!!!
더불어 무한대의 전송속도를 가질 수 있는 네트워크 솔류션까지!!!

자..

인류는 새로운 도전을 맞났습니다.

아주 저렴하고 놀라운 성능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 제품을 상품화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이 제품을 상품화를 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한번 상상해 BOA요!

추석이 무료하신 분들의 많은 기상천외한 답글들 기대합니다.

댓글

ㅡ,.ㅡ;;의 이미지

extrealm wrote:
"조물주는 열나게 빠른 컴터를 소유했던 프로그래머였다."

사실 조물주가 프로그래머일필요는 없습니다. 무한히 빠른 컴퓨터만 있으면 그자체적으로 모든것을 창조하고 말죠..

실은 우주가 바로 무한히 빠른컴퓨터 입니다..ㅎㅎ
모든 물리량을 매우정확히 계산해내고 일반적으로 최대광속으로 정보전달을할수 있으며 실제로 우주내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말았죠..


----------------------------------------------------------------------------

zrobot의 이미지

역시 컴터속이었군요 ㅠㅠ
속았다

Prentice의 이미지

http://www.cryptonomicon.com/beginning.html

태초에 명령줄이 있었다.

Quote:
Not only that, but it's beginning to look as if, once you get below a certain size--way below the level of quarks, down into the realm of string theory--the universe can't be described very well by physics as it has been practiced since the days of Newton. If you look at a small enough scale, you see processes that look almost computational in nature.

I think that the message is very clear here: somewhere outside of and beyond our universe is an operating system, coded up over incalculable spans of time by some kind of hacker-demiurge. The cosmic operating system uses a command-line interface. It runs on something like a teletype, with lots of noise and heat; punched-out bits flutter down into its hopper like drifting stars. The demiurge sits at his teletype, pounding out one command line after another, specifying the values of fundamental constants of physics:

universe -G 6.672e-11 -e 1.602e-19 -h 6.626e-34 -protonmass 1.673e-27....

and when he's finished typing out the command line, his right pinky hesitates above the ENTER key for an aeon or two, wondering what's going to happen; then down it comes--and the WHACK you hear is another Big Bang.

제가 좋아하는 SF 작가인 Neal Stephenson이 쓴 OS에 대한 수필입니다.

extrealm의 이미지

ㅡ,.ㅡ;; wrote:
사실 조물주가 프로그래머일필요는 없습니다. 무한히 빠른 컴퓨터만 있으면 그자체적으로 모든것을 창조하고 말죠..

아니에요. 프로그래머가 분명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진리서로 간주되기도 하는 붉은 Log 파일에 남긴
"내가 너희를 만들었단것만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이 왜 자꾸...
"제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줄만 지우지 않는다면 지지고 볶든 마음대로입니다" 로 바뀌어 들리는건지.

아마도 상태변수를 잃어버려 "About 박스"를 만들지 않고 릴리즈를 해버리셨나봅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최대광속 물리량, 포톤의 질량, 이런 가치기준은 인간세계의 것이라 보이네요. 그리고, Big-bang = stack overflow?

/E/X/T//R/E/A/L/M/ - 그대 품 안의 또하나의 세상

ㅡ,.ㅡ;;의 이미지

extrealm wrote:
ㅡ,.ㅡ;; wrote:
사실 조물주가 프로그래머일필요는 없습니다. 무한히 빠른 컴퓨터만 있으면 그자체적으로 모든것을 창조하고 말죠..

아니에요. 프로그래머가 분명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진리서로 간주되기도 하는 붉은 Log 파일에 남긴
"내가 너희를 만들었단것만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이 왜 자꾸...
"제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줄만 지우지 않는다면 지지고 볶든 마음대로입니다" 로 바뀌어 들리는건지.

아마도 상태변수를 잃어버려 "About 박스"를 만들지 않고 릴리즈를 해버리셨나봅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최대광속 물리량, 포톤의 질량, 이런 가치기준은 인간세계의 것이라 보이네요. 그리고, Big-bang = stack overflow?


님이 말씀하신 로그파일이란것은 프로그램이 남긴 로그가 아닙니다
연산중에발생한 어떤것이죠.
가치기준?이 누구의 것이란게 중요하진않죠. 받아들이는대상에게 쉬우면됩니다.

태초의 것이 없더라도 컴퓨터는 오동작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즉, 아무런 명령이 없더라도 뭔가 딴짓을 할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는거죠. 어떠한존재의 확인에도 한계가 있죠..


----------------------------------------------------------------------------

lkjt의 이미지

덩욱 wrote:
앞으로 인류가 써야할 시들, 수필, 소설들 그리고 우주의 신비를 담은 모든 공식들이 순식간에 만들어져 그저 우리는 컴퓨터가 뱉어내는 무작위의 문서들 중에 의미 있는 것들만 골라서 읽기만 하면 되겠네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f(length, character_set) 이라는 함수를 정의할 때

f(2, {1,2}) 라고 하면 결과가

11
12
21
22 이겠죠?

그렇다면
f(종이 한페이지, 한글+알파벳+숫자+기호+스페이스)
라는 함수를 무한대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로 돌려버리면 거의 대부분이 무의미한 문서들이겠지만 그 안에는 우리 인류가 표현하고 축적할 수 있는 모든 지식들이 남겨있기 마련이죠. 그것을 우리가 이해하든 그러지 않든... 물론 의미있는 것들로만 분류하는데도 큰 문제겠지만 무한대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에게 그깟게 문제겠습니까?


저도 생각해봣던건데..
인터넷에서 md5sum만 알면 바로 구할수 있지 않을까요 :)
ㅡ,.ㅡ;;의 이미지

lkjt wrote:
덩욱 wrote:
물론 의미있는 것들로만 분류하는데도 큰 문제겠지만 무한대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에게 그깟게 문제겠습니까?

저도 생각해봣던건데..
인터넷에서 md5sum만 알면 바로 구할수 있지 않을까요 :)

분류하는게 문제입니다. 무한루프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무한히 빠른컴퓨터라해도 무한루프에빠지면 유한한 시간을 지연시킬수 있고 이는 오랫동안 컴퓨터가 멈추어 있을수 있다는뜻이지요.


----------------------------------------------------------------------------

지리즈의 이미지

dopesoul wrote:
초기화라는 관점은 무엇입니까? 포맷은 무엇입니까?
포스팅하신 분께서 전기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전기를 왜쓴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아시는지요...
전기는 꼭 우리가 쓰는 전기가 아닙니다.
모든 물질간의 경계는 없습니다. 맥스웰이 그것에
대해 이미 연구를 잘 해 놓았습니다. 당장 서점에 달려가셔서 전자기학 책을
사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얼마나 쓸데없는 생각을 했는지 잘 알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처리속도라는 관점의 기준은 어디로 잡아야합니까? 이미 성능의 한계는 정해
져 있습니다. 점근선이 정해져있는 함수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그 점근선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물론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은 좋지만, 근거있는 상상이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하신분이 점점 자신의 의견피력을 의견올리신 분들의 의견을 비껴 나가
는 쪽으로 말씀하시길래 쓴소리 한번 올립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그다음에 논의할 사항인것 같네요.

제가 글을 올린 취지는
무한대의 컴퓨터가 가능하냐라는 것이 아니라,
"무한대의 컴퓨터가 있다면" 입니다.
어디까지나 물론 가정이죠.

그런대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께서는 제가 글을 올린 취지와 다르게
무한대의 컴퓨터가 가능하지 않다라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이런 것은 내가 올린 포스트한 글의 취지와
걸맞지 않으니 제 글에 주제 맞는 글을 올려 주세요."
라고 응답하는 것 보다는 어차피 잡담이므로,
제가 애초에 포스트한 글의 취지로 글을 이끌어가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지금 오늘날의 대부분의 컴퓨터가 전기를 매체로 하고 있지만,
컴퓨터의 등장초기에는 톱니바퀴가 복잡히 묶여서 돌아가는
기계식 컴퓨터도 엄연히 존재했습니다.
(앞으로는 양자를 이용하는 컴퓨터도 있겠지요)

결국은 오늘날 컴퓨터가 반도체와 전자기학의 산물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혹은 미래에도 언제까지나 전자공학의
산물이여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동작원리이런것은 다 제외하고
컴퓨터라는 것은 아주 단순히 생각해보면,
입력된 신호에 적절한 신호로 응답하는 장치일 뿐입니다.

결국 무한대의 처리속도란 것은
입력된 신호의 내용에 상관없이
동일한 최소의 지연시간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신호로
응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글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전에는
분명 자유게시판에 있었던 글일 뿐이고,
"근거없는 상상"에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은 뿐"이였지만,
그것이 그렇게 까지 잘못된 것이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jjocbak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자 당신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우연히 아주 싸게 대량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에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좋은생각입니다.

jjocbak의 이미지

jjocbak wrote:
지리즈 wrote:
자 당신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우연히 아주 싸게 대량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에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좋은생각입니다.

좋은생각입니다.....................

htna의 이미지

전 그 컴퓨터 자신을 시뮬레이션 하는 프로그램을 CMOS에 넣겠습니다.
그 컴퓨터가 나를 배신할지 말지를 미리 확인해 보려구요...
정말로 메트릭스가 될 수도 있지않습니까...
과연 유한한 시간에 결과가 나올까요 ???

I'll reprogram it's COMS to simulate itself whether it would hert me or not.
Because there is a possiblilty of becoming MATRIX in the real world.
Is it possible to answer it in the finite time ?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cppig1995의 이미지

지리즈, I totally agree with you.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mudori의 이미지

.. 삭제하면 악성코드지울까봐.. 걱정되네.

nytereider의 이미지

열역학 법칙에 의해서 무한대의 처리속도라던지 무한대의 메모리 용량같은건 구현이 불가능한거 같은데요...-ㅁ-

모든 것에는 에너지 소모가 동반하는데...무한대의 능력을 요하려면 무한대의 에너지 소모가 뒤따를거니깐요. -ㅅ- 그런데 무한대의 에너지원을 만든다는것은 영구기관을 만든다는 소리랑 동류이니...

그래서 저는 무한대의 능력이라는 것은 이론상에만 존재한다고 결론 짓습니다.

pool007의 이미지

인터넷에서 종종 음성 합성기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글을 넣으면 음성을 합성해주는 프로그램들이요. 최근에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감정'을 넣기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령, '들뜬 목소리', '화난 목소리' 같은 것들을 말이죠.

그리고 그 반대의 연구인, 어떤 목소리가 '화난 목소리'인가와 같이 감정을 잡아내려는 노력도 하고 있죠.. 물론 연구가 이루어진다고 실현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감정을 넣고자 하는건 인간의 큰 소망이기도 한 셈입니다.

--
Passion is like genius; a miracle.

소맛라면의 이미지

전쟁이 일어 날듯...
미국이 가만히 있을라나..;;

무엇을 위해 사는가..

yasoo의 이미지

angpoo wrote:
몇몇 수학 가설들 반례를 찾으면 출력하고 종료하게 만들어놓고
답이 나오면 종료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종료하면 틀리는거고 종료하지 않으면 맞는거라고 말하려고 한다면
받아 들여 줄런지도 의문입니다.

모든일을 0이라는 속도에 처리를 하게된다면...

수학가설의 틀린점을 0초만에 찾아낸다는 뜻인데..

틀린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속도가 0이라는 사실이 틀렸다는 가정....

따라서 100% 확실한 가설을 집어넣었을경우에는...

100%확실한 가설이 깨져서...

우리 인류의 존재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리거나...

또는... 저 컴퓨터가 처리속도 0이 불가능해지는

아이러니...

저런 컴을 가지고있다면....

그건 신?

Can You See 1% of chance??
So that is MY WAY !!!

죠커의 이미지

yasoo wrote:
또는... 저 컴퓨터가 처리속도 0이 불가능해지는

아이러니...

저런 컴을 가지고있다면....

그건 신?

내 생각엔 그 신은 지름 신입니다.
MAYBE

cppig1995의 이미지

I'll reprogram its CMOS to simulate itself whether it would hurt me or not.
Because there is a possiblilty of becoming MATRIX in the real world.
Is it possible to answer that question in the finite time?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mancord의 이미지

그냥 텔레파시로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은데..

무한대 저장소 무한대 처리능력 그딴거 필요없이...

프로그램에 복잡하다고 좋은 세상이 오는건 아니듯...

이해 못하는것이 ... 더 좋을수도...

mancord의 이미지

dopesoul wrote:
초기화라는 관점은 무엇입니까? 포맷은 무엇입니까?
포스팅하신 분께서 전기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전기를 왜쓴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아시는지요...
전기는 꼭 우리가 쓰는 전기가 아닙니다.
모든 물질간의 경계는 없습니다. 맥스웰이 그것에
대해 이미 연구를 잘 해 놓았습니다. 당장 서점에 달려가셔서 전자기학 책을
사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얼마나 쓸데없는 생각을 했는지 잘 알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처리속도라는 관점의 기준은 어디로 잡아야합니까? 이미 성능의 한계는 정해
져 있습니다. 점근선이 정해져있는 함수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그 점근선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물론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은 좋지만, 근거있는 상상이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하신분이 점점 자신의 의견피력을 의견올리신 분들의 의견을 비껴 나가
는 쪽으로 말씀하시길래 쓴소리 한번 올립니다.
공부를 많이하고... 그다음에 논의할 사항인것 같네요.

거만하신분이군요...

바라미의 이미지

....저는 무슨 컴퓨터가 신이된다 뭐한다 이야기들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컴퓨터의 속도가 무한대로 빨라지고 무한대의 용량이라 해도.
소프트웨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처럼 스스로 진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면 신이 될수도 있겠지요 :)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 단순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한다면.
그 컴퓨터는 단지 입력을 하면 바로 출력이 나오는 컴퓨터일 뿐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컴퓨터의 사양은 보통 몇 기가 클럭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에 MSDOS 를 깔고 사용해도 XT 컴퓨터에 설치한것과 같은 작동을 보이겠지요?
왜 그럴까요? 컴퓨터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고 용량이 높다해도 소프트웨어가 자기가 인식할수 있는 범위만 인식하는겁니다.

요즘 컴퓨터에 MSDOS 를 설치한다면 처리속도대로 처리하니 처리결과는 빨리 나오겠지만 과연 메모리는? 640KB 이외의 메모리는 그저 사용하지 않은채 놀고있을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처리 속도가 빠르다 해도 MSDOS 를 쓰고있는 이상 그래픽 환경의 쉘을 쓸수 있습니까??

MSDOS 운영체제입장에서 보면 유한인 컴퓨터나 무한인 컴퓨터나 그게 그거인겁니다. 그저 자신이 소화 할수 있는 데까지만 소화하고 나머진 인식조차 못하는 겁니다. 처리속도가 빨라져도 그저 처리결과만 바로 나오는것이고 메모리는 애초에 640KB 만 인식가능하니 그외의 메모리는 사용불가능하고 himem 으로 상위메모리를 쓴다해도 전부 DOS 시스템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것이고.
그것은 유한이든 무한이든 똑같은 조건이죠.
MSDOS가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 GUI 환경을 만들어내고 한답니까? 요즘 GUI 를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없는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

저는 아무리 처리속도가 빠르고 무한 용량이라도 스스로 진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는한 기존의 컴퓨터와 같은 작동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ㅡ,.ㅡ;;의 이미지

koxel wrote:
....저는 무슨 컴퓨터가 신이된다 뭐한다 이야기들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컴퓨터의 속도가 무한대로 빨라지고 무한대의 용량이라 해도.
소프트웨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처럼 스스로 진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면 신이 될수도 있겠지요 :)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 단순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한다면.
그 컴퓨터는 단지 입력을 하면 바로 출력이 나오는 컴퓨터일 뿐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컴퓨터의 사양은 보통 몇 기가 클럭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에 MSDOS 를 깔고 사용해도 XT 컴퓨터에 설치한것과 같은 작동을 보이겠지요?
왜 그럴까요? 컴퓨터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고 용량이 높다해도 소프트웨어가 자기가 인식할수 있는 범위만 인식하는겁니다.

요즘 컴퓨터에 MSDOS 를 설치한다면 처리속도대로 처리하니 처리결과는 빨리 나오겠지만 과연 메모리는? 640KB 이외의 메모리는 그저 사용하지 않은채 놀고있을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처리 속도가 빠르다 해도 MSDOS 를 쓰고있는 이상 그래픽 환경의 쉘을 쓸수 있습니까??

MSDOS 운영체제입장에서 보면 유한인 컴퓨터나 무한인 컴퓨터나 그게 그거인겁니다. 그저 자신이 소화 할수 있는 데까지만 소화하고 나머진 인식조차 못하는 겁니다. 처리속도가 빨라져도 그저 처리결과만 바로 나오는것이고 메모리는 애초에 640KB 만 인식가능하니 그외의 메모리는 사용불가능하고 himem 으로 상위메모리를 쓴다해도 전부 DOS 시스템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것이고.
그것은 유한이든 무한이든 똑같은 조건이죠.
MSDOS가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 GUI 환경을 만들어내고 한답니까? 요즘 GUI 를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없는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

저는 아무리 처리속도가 빠르고 무한 용량이라도 스스로 진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는한 기존의 컴퓨터와 같은 작동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생각하는것이 아주 이상적인 생각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전글에도 적었지만 현상세계(거시세계)에서는 모든물질이
뉴턴역학의 원리대로 정확히 동작하는것처럼보이지만 실제론그렇지 않다는거죠..

Quote:

요즘 컴퓨터에 MSDOS 를 설치한다면 처리속도대로 처리하니 처리결과는 빨리 나오겠지만 과연 메모리는? 640KB 이외의 메모리는 그저 사용하지 않은채 놀고있을겁니다.

즉, 그러한경우도 사용될수 있다는거죠.
과학적 근거를 들라면.."터널링효과"가 대표적이겠군요..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생각처럼생각해봐도 무한히빠른컴이라면.
무한히 수가 많은 컴이 한꺼번에 어떤일을 한다고 생각해도 비슷할텐데 오동작을 하는컴이 발생합니다. 그오동작하는무수한컴중에서
운이 좋게도 유용한방향으로 오동작하는것도 나올수 있습니다.
일례가 있죠..우리가 살고 있는지구(ㅡㅡ;;) 수많은 별들중..
특이한일이 발생했고 그것이 운좋게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알고보면 우리는 무한히빠른컴속에 살고 있었던거죠..
그컴에는 원자혹은그이하 물질들이 무한히 빠른속도의 물리연산하에 움직인거죠..


----------------------------------------------------------------------------

icebird의 이미지

whitelazy wrote:
문득 생각난게
메모리 '도' 무한대이니...
메모리 초기화를 영원히 하고있지 않을까요 :oops:

ps. :oops: 오늘 명예의 전당에 있는 글 세개에다가 답글 달았는데 다 제가 다는순간 한페이지 씩 늘어나는군요 괜시리 부담되네요 -_-;;

철학적인 화두를 제시하실뿐이지 근거있는 답을 제시하지는 못하시는것은 아니신지요.

그러니 올라오는 리플들에 너무 반박하실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원하시는것이 화두에 대한 명상이라면 말입니다.

leebaksa의 이미지

수다맨

8368부대 입니다. 연락주세요..

leebaksa의 이미지

수다맨

8368부대 입니다. 연락주세요..

leebaksa의 이미지

수다맨

8368부대 입니다. 연락주세요..

지리즈의 이미지

leebaksa wrote:
수다맨

8368부대 입니다. 연락주세요..

현재 군복무중이신 수다맨님의 안녕이 심히 걱정스러운 글이군요.

부디 수다맨님께서 별탈 없으시길 바랍니다. :cry: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whitelazy의 이미지

icebird wrote:
whitelazy wrote:
문득 생각난게
메모리 '도' 무한대이니...
메모리 초기화를 영원히 하고있지 않을까요 :oops:

ps. :oops: 오늘 명예의 전당에 있는 글 세개에다가 답글 달았는데 다 제가 다는순간 한페이지 씩 늘어나는군요 괜시리 부담되네요 -_-;;

철학적인 화두를 제시하실뿐이지 근거있는 답을 제시하지는 못하시는것은 아니신지요.

그러니 올라오는 리플들에 너무 반박하실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원하시는것이 화두에 대한 명상이라면 말입니다.

'

딱히 철학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부분을 말했던것뿐 ㅇㅇ
무한대라는 수학적인 개념 정의와 실제현상과의 불일치성 때문이겠지요 이 글타래가 길어지는건
딱 이거다 하고 스펙을 정해놓았다면 뭐 1G, 2G정도가 아닌
한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PIPS(Peta instruction per second) 정도? ㅋㅋ 무한대에 비해 약소하게 이정도만 되었었어도 이 쓰레드는 길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어떤분은 무한대의 정의에 충실하게 한없이 커져가는 상태로 보신분과(이부분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확한 정의가....;; 흠... 정수론이나 대수학 잘들어놓을껄 그랬군요 생각이 잘 ㅋㅋㅋ ) 걍 간단하게 무지무지 큰수로 보신분간의 용어 정의 일치를 하지 않음에 따른 의견 불일치에 의하여 글이 길어졌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분위기 조성한 혐의가 없다고 할수는 없겠죠 :twisted:

malos의 이미지

-_ -;

Quote:

"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하기를 바라는 것은
잠수함이 스스로 헤엄치는 것과 같다. "

프로그래밍 과외해주는 컴퓨터가 나왔음 좋겠넹~

"주인님 오늘은 객체에 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_ -."
힛..ㅋㅋㅋㅋ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너무 빨리 달리면
+자동차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자동차와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returnet의 이미지

Quote:

"제가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줄만 지우지 않는다면 지지고 볶든 마음대로입니다" 로 바뀌어 들리는건지.

자막 파일 라이센스같네요 : )

그러고보면 창조주가 열나 빠른 컴퓨터를 소유한 프로그래머라면, 라이센스는??

htna의 이미지

IBM 에서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 하려고 한다는군요...
바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좀 있으면 스스로 사고하는 컴퓨터가 나올수도...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나올 수 있겠네요...
사고속도도 인간보다 빠른건 당연할 것이고.
기억력도 인간보다 훨 뛰어날테니...
신 인류라고 해야하나...

이 컴퓨터에 이 시뮤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T100이 나오는건 아닌지...

http://www.donga.com/fbin/output?todayissue=news&f=nis&n=200506080080

Quote:
‘블루 브레인(Blue Brain)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연구의 당면 목표는 대뇌 신피질에 대한 상세한 컴퓨터 모델을 만드는 것. 뇌의 85%가량을 차지하는 신피질은 언어, 기억, 분석, 판단 등을 담당하는, 인간 뇌 중 가장 복잡한 부분으로 인간의 창조활동의 원천이다.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neuron의 이미지

와.. 이 쓰레드 아직까지;;

f(x)/0 이 가능한 컴퓨터라면 무한으로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oops:

junichel의 이미지

만약 컴퓨터가 일하는 동안만 전력을 소비한다면 무한하게 0에 가깝기(수렴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무한하더라도 결국 적분하면 1이 되는군요. 단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무시하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켜져있을 때는 계속 전력을 소비하겠지만.:D 실제 소비하는 전력은 그리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메모리가 왕창 잡아먹겠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그 속도로 전류가 흐르면서 내뿝는 전자기장일텐데.... 해결되기라 믿으며, (잘하면 이걸로 자가발전도 가능하겠군요;) )
뭐, 윗글에서 전력이나 그외 사항은 전혀 상관없다고 했기에 상관 없습니다.

제가 저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저혼자 쓸껍니다. 한대 파는 순간 그 컴퓨터의 가치는 사라질 것 같기에! 유일한 것이 좋은 겁니다.
일단 그 컴퓨터에 OS부터 올려야 할텐데 라면서 삽질을 시작하겠군요. 일단 메모리가 무한이라고 했으니 메모리의 일부분을 저장장치로 쓰면 하드디스크도 무한인 것으로 되겠군요. (솔직히 지금도 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쓸 수 있지만 가격대 효율비때문에 쓰질 않고 있는 거죠.)

만약 OS를 올릴 수 있다면
1. 그때부터 은행권은 제마음대로입니다.
2. 정 반 합을 끊임없이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구경합니다.
3. 네트워크에 있는 정보를 스스로 가공하고 스스로 사고, 학습, 개발, 자가보수유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돌려서 나오는 결과를 구경합니다.
4. 최소단위구성입자부터 모든 실제 힘의 법칙이 적용되는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고 실제세상을 시뮬레이터 해봅니다.
5. 이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이론을 검증해보게합니다.
6.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7. 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도출하게 합니다.
8. 7에서 나온 결과를 행하게 합니다.
9. 1~8을 반복수행하게 하고 결과를 보고하게 합니다.

--
끝까지 타오르는거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연산을 하게되면 어떤 기계장치든 간에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단위의 연산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 때 어떤 양의 에너지가 소모된다면

무한대의 연산이 가능하다는 것은 무한대의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뜻이죠.

간단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재미로나마 가능하다면.. 그저 이렇게 하면 그 컴퓨터는 그 즉시 신이 됩니다.

간단히 임의의 텍스트를 랜덤하게 생성하게 하고 그걸 실행시킵니다. 그저 그렇게 합니다.

확률상 랜덤한 텍스트 생성으로 윈도우xp나 리눅스 커널이 생성될 확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아가 자기 스스로 발달가능한 프로그램이 생성될 가능성 또한 존재하죠.

그러한 것이 생성되는데 소모되는 시간 또한 제로겠죠.

그러니 그 즉시 무한한 지능을 가지는 프로그램이 생성될 겁니다.

이 컴퓨터가 물리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가 있고 기계장치들을 움직일 수 있다면.. 이 우주에는 실존하는 신이 생기게 되는 거겠죠.

keizie의 이미지

우리의 멀티백이 그렇게 생겨난 거로군요!

meteorie의 이미지

뜬금없긴 합니다만...
이미 앞에서도 흐름 상으로는 이미 나온 얘깁니다.
확실히.. '컴퓨터'라는 정의에 해당되기는 어려울 지 모르지만 '무한대 처리 속도와 메모리의 컴퓨터'의 능력을 가진 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주'죠.
현대적인 우주론에 따르자면 우리가 사는 우주가 유일한 것은 아닙니다.
우주는 무한개가 존재하고 무한히 생성 소멸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무한한 우주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무한한 경우의 수가 진행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신학적 견지에서는 이것이 '신'이 되는 것일 테고요.
다른 의미에서는 '매트릭스'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semjase의 이미지

설령 그런 컴퓨터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을 이기는 바둑프로그램이 가능할까요?
현재 나와있는 최강바둑프로그램도 7~8급에 불과한데 (은별이라는 북한에서 만든)
문제는 실력이 더이상 늘지않는다는겁니다. 알고리즘의 한계?
매년 컴퓨터바둑대회가 열리지만 실력은 항상 거기서거기.

현재나와있는 바둑프로그램이 컴퓨터속도가 느려서 실력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니 생각하고싶은만큼 맘대로 생각해라..라고해도 7~8급.. -_-;
딥블루같은 슈퍼컴퓨터(또는 더 빠른 컴퓨터)로 하든 팬티엄3로 하든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진화하는 컴퓨터가 있다면 가능할것도 같네요.

.

서지원의 이미지

컴퓨터 속도가 느려서 실력이 없는 것 맞습니다. 탐색해야 할 Problem Space가 너무 커서 몇분 시간을 더 주고 하는 것이 별로 도움이 안되어서 그렇지, 수 일~수 달 이상 연산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사람을 이길 수 있습니다. 체스의 경우에는 Problem Space가 바둑에 비해서 훨씬 작기 때문에 reasonable한 시간 내에 연산을 다 끝낼 수 있어서 사람을 이길 수 있는겁니다.

semjase의 이미지

무한대의 처리속도, 무한대의 메모리를 가진 컴퓨터가 있다면 딥블루와같은
인간 세계챔피온을 이기는 실력을 갖는것도 가능하다는뜻입니까?

제 생각엔 당장 그런컴퓨터를 가지고있다고해도 여전히 7급수준일것같은데요.
48시간 장고해서두나 0.00001초만에 두나 떡수두는건 마찬가지아닐까요?

체스나 장기와는 전혀 다를텐데요?

한수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할수있는 알고리즘이 없는데 장고한다고 좋은수가 나올수있을까요?

.

keizie의 이미지

단순히 '조금 더 길게' 연산하는 게 아니라 무한대의 연산 능력으로 '0에 수렴하는 시간 안에 현 시점 이후의 모든 기보의 전개를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한 수나 두 수를 내다보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하고 있는 겁니다.

asmera의 이미지

영화를 너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웬지 아이로봇이나 터미네이터에서 처럼

"인간들은 쓰레기!" 라고 외치면서

rm 인간 -rf 해버릴 것 같은...

김일영의 이미지

하지만 전력 소모량도 무한대라는거~;;;

김일영의 이미지

하지만 전력 소모량도 무한대라는거~;;;

에구 2개 올렸네요... 버그인가;;;
설마 버그도 무한대 ㅎㅎ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 컴퓨터가 있다면
일단 우주의 시작을 계산하게하고
우주의 끝을 계산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의 시작과 끝을 계산하고 나와 우주가 상호작용하는 과거와 미래의 관계를 모두 계산시킵니다.
그럼 그컴퓨터의 역할은 끝나겠네요. 나와 우주의 일어날 모든것 을 다 수행했으니.

사실 무한한 속도와 메모리의 컴퓨터가 있다고 해도 사용하는 사람은 결국 나온 결과를 읽고 해석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발휘할수 있는 성능은 그렇게 크지 않을겁니다.

결국 증권같은데나 써먹는 거죠-_-;

아니. 사실 저라면 인간의 수명을 무한대로 늘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시킨후에 멀티컴씨와 함께 우주정복에 도전을 해보겠습니다만.-_-;

cleansugar의 이미지

저도 의문이 들던 부분인데 당시에 이런 글타래를 읽고 놀랐습니다.

멀티미디어 분야가 상상이 갑니다.

배우가 필요없이 가상 배우와 가상 장소를 배경으로 혼자서 영화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직접 써야합니다.

음성인식이 보편화될테니 카메라 앞에서 대사를 직접 말하면 되겠군요.

단, 시나리오는 지금껏 나온 모든 영화를 기반으로 한 템플릿이 있어서 어느정도 객관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상배우는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배우가 다 됩니다.

좋아하던 배우 2D 이미지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3D 배우로 바뀝니다.

동작도 인식되서 가상 배우에게 적용됩니다.

얼굴 템플릿에 변형을 가하는 방식으로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장소와 소품 이미지는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배경음악은 자동으로 작곡됩니다.

노래는 가상 가수가 부르고 악기는 거의 무한합니다.

이미 음악 분야 저작권 제도는 소멸되었습니다.

모든 소프트웨어는 자유오픈소스라서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게임으로 전환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영화 1인 제작이 힘든 것은 표절을 피하는게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시나리오를 써도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시나리오들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나리오 저작권 제도도 폐지됐을지도 모릅니다.

영화를 아무나 만들 수 있어서 사람들이 영화를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화를 선별하는 기술이 발전합니다.

영화 제작 기술은 제작 절차가 간소화되어서 인간이 감수성을 표현한다는 핵심에만 집중됩니다.

이야기 만들기, 시나리오 쓰기, 이미지 만들기가 중요합니다.

앉아서 하는 건 다 자동이고 돈이 안되서 육체 노동자가 우대받는 시대가 옵니다.

___________________

http://blog.aaidee.com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페이지

댓글 달기

Filtered HTML

  • 텍스트에 BBCode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RL은 자동으로 링크 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BBCode

  • 텍스트에 BBCode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RL은 자동으로 링크 됩니다.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Textile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You can use Textile markup to format text.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Markdown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Quick Tips:
    • Two or more spaces at a line's end = Line break
    • Double returns = Paragraph
    • *Single asterisks* or _single underscores_ = Emphasis
    • **Double** or __double__ = Strong
    • This is [a link](http://the.link.example.com "The optional title text")
    For complete details on the Markdown syntax, see the Markdown documentation and Markdown Extra documentation for tables, footnotes, and more.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Plain text

  • HTML 태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댓글 첨부 파일
이 댓글에 이미지나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파일 크기는 8 MB보다 작아야 합니다.
허용할 파일 형식: txt pdf doc xls gif jpg jpeg mp3 png rar zip.
CAPTCHA
이것은 자동으로 스팸을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