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홈 ›› Forums ›› 재미 ›› 자유 게시판

머리를 홱까닥 밀어부렀습니다. ㅡ,,ㅡa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10오후

아기다리가 고기다리가 되는 .... -_-;
논산 놀이터 입장일로부터 약 5일 남았습니다... 으흐흐 ...
어언 4개월동안 합쳐서 4~5번 빼고 집밖으로 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
↑ 지금은 거의 "살찐" 좀비 상태 -_-; ↑

언능 후닥딱 다녀왔슴 좋겠심다... 간만에 사람들 구경 하고 싶슴다 -_-...
( 말 그대로 집밖에 안나간지 꽤 됐습니다. 오늘로만 따져도 또 3주 됐네요;; )

고럼 추석 연휴때 마지막으로 신고하고 훌적 날라야겠심다~
새해 복 많이...;; (퍽!)

Forums: 
자유 게시판
ejungw의 이미지

글쓴이: ejungw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14오후

어둠의 장막 앞에서 좌절하지 마시구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

hun98의 이미지

글쓴이: hun98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20오후

두번은 가기 싫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추억도 있습니다.

즐거운 군생활 보내세요 ^^;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23오후

까짓거 별거 아닙니다.

물론 지나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고 가 있을때는 죽을것만 같겠지요. 훈련소 있을때 밤에 행군하면서

저 멀리 네온사인 불빛들이 점같이 반짝이는게 눈에 보이면,

부모님이 그립고 그런것보다도, 바깥이 그립고 불빛이 그리워 눈물이 흐르더군요. 휴~!

그건 그거고..^^

육군분들은 훈련소 시절에 재미있는 짓을 많이 했다는 소문을 접하곤 합니다. ^^ 나름데로 재미난곳이랍니다. ^^

제 기억속의 진주는 악몽밖에 없지만..-_-;(진주는 공군의 요람이라지요. -_-; 공군의 훈련은 재미가 하나도 없는 지옥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25오후

아..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다 밀어주지 않나요? ^^ 깎고 가면 돈아깝다는..^^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40오후

Quote:
ydhoney
expert

잡담의 expert가 되셨군요~ :D
ㅡ,,ㅡ; 쿨럭;; <ㅡ 뭔가 빠진놈.

실수 :oops: 세번째 수정 ㅡ,,ㅡ;

---------------------------------------------------------------
폐인이 되자 (/ㅂ/)

lafi-R의 이미지

글쓴이: lafi-R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41오후

들어가면 깍아는 주는데 영구 됩니다..
요즘은 좀 나아 졌을까는 모르겠지만..

잘 다녀 오세요~

나? 내 인생의 주인공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47오후

예~ Expert~ ^^

들어가면 깎는데..그냥 털 0.5mm도 안되게 깎습니다.

하긴 좀 자르고 가는게 낫겠네요. 안그러고 긴 상태에서 깎으면 아프다지요.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금, 2004/09/24 - 8:50오후

ydhoney wrote:
예~ Expert~ ^^

들어가면 깎는데..그냥 털 0.5mm도 안되게 깎습니다.

하긴 좀 자르고 가는게 낫겠네요. 안그러고 긴 상태에서 깎으면 아프다지요.

오늘 거의 머 머털도사 머리상태에서 이발소 갔습니다.
머리가 엉켜서 그만 -_-;;; 으흐흐...
미는데 머리가죽 벗겨지는줄 알았습니다. -_-;

---------------------------------------------------------------
폐인이 되자 (/ㅂ/)

exsider의 이미지

글쓴이: exsider / 작성시간: 금, 2004/09/24 - 9:09오후

논산으로 가신다니 출발이 좋으시네요.
부디 환상적인 주특기 받으셔서 재미있는 군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호의 이미지

글쓴이: 최종호 / 작성시간: 금, 2004/09/24 - 9:57오후

ydhoney wrote:
아..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다 밀어주지 않나요? ^^ 깎고 가면 돈아깝다는..^^

ㅋㅋ 제가 그 말 믿고 안 깎고 들어갔습니다.
진짜루 깎아주긴 하는데, 상당히 갈굽니다.
절대 군대 들어가면 깎아준다는 말 듣고 안 깎고 왔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날 푸샵으로 양쪽팔에 알이 배겨서
며칠동안 람보처럼 어기적 어기적 팔 저으면서 다녔습니다..
깎는 것도 이발소에서 이발병이 깎아주는 게 아니라
대충 조교 아무나 가위 들고 깎아줍니다.

대신 조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기는 합니다.
군대에서는 중간 약간 뒷줄에서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토, 2004/09/25 - 2:19오전

ydhoney wrote:
들어가면 깎는데..그냥 털 0.5mm도 안되게 깎습니다.

털 이라니....

머리털이겠죠??

I'm A.kin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토, 2004/09/25 - 3:58오전

kyk0101 wrote:
ydhoney wrote:
들어가면 깎는데..그냥 털 0.5mm도 안되게 깎습니다.

털 이라니....

머리털이겠죠??

어? 털이 머리 말고 다른곳도 있나요? :D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