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후의 데스크탑 PC 에서 리눅스 점유율은?

hoony8111의 이미지

어제 제 친구랑 내기를 했습니다.
제가 3년후엔 기업 및 관공서를 포함한 데스크탑 PC 에서
리눅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20%정도에 이를것 같다고 했습니다.
가정용PC 보단 기업과 관공서 위주로 비율이 높을거라고 하면서요.
물론 친구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하지만.. ㅡㅡ;;
케비어를 먹고 웃으며 나올지, 대신 일주일동안 굶게될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maddie의 이미지

ㅋ 알수는 없지만 최소 10%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liberta의 이미지

10% 내외에 걸겠습니다(뭘?? -_-a). 가정/기업/공공기관/학교/연구기관 다 합해서. 사용용도를 굳이 데스크탑으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약간 더 높은 비중이 될 듯 하군요(예를들어 개인 서버로 돌리는 피씨급 리눅스 박스).

그런데, 제가 3년째 있는 이 연구실에선 어쩌면... 손님용 컴퓨터 하나를 제외한 모든 데스크탑을 리눅스가 점령하는 사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안에`` 6명 중에 오직 한 녀석이 윈도즈로 버티고 있거든요 :D

logout의 이미지

위대하신 젠투신의 가호가 있겠지요.~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maddie의 이미지

솔직히 데스크탑에서 젠투신님은 좀 옆으로 비켜주셔야 ㅡ,.ㅡ

물론 머 운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젠투에겐 설치의 압박이. ㅎㅎ

힘없는자의 슬픔

punkbug의 이미지

제 생각엔.. 일주일 동안 벼텨낼 비상식량을 지금부터 준비하시는게.. -_-
그리고 캐비어가 가장 싼데를 찾아보시는게...

newbie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좀 힘든 수치 같네요. 우선 비껴갈 방법으로...
친구들을 꼬셔셔 10명중 2명에게 밥사주면서....
리눅스로 전향시킨뒤..................................
자 20%다 라고 주장하세요 ㅡ,.ㅡ :idea:

버그헌터의 이미지

뭐~ 가능성 있는 말인것같은데요. 힘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10%에 한표입니다.
거기다가 3년 후 도입 완료가 아니라 도입 기획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캐비어라니... 타격이 크시겠네요.. ^^
하지만 10% 라는 것은 엄청난 수치라는 것을 생각하세요.

ydhoney의 이미지

10년후 20%라면 한표 던지겠지만

3년에 20%라면 좀 빠듯합니다. -_-a;

파도의 이미지

3년 후,
데스크 탑 컴퓨터에서 윈도우를 유일한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사용자 20%,
리눅스와 윈도우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 70%,
리눅스만 사용하는 사용자 10%

리눅스와 윈도우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의 각 운영체제 별 이용 프로그램 비중
리눅스:윈도우=4:1

리눅스와 윈도우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 중 윈도우 차기 버전 출시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용자 5%

위에 있는 예측들은, 근거 없는 저의 예상입니다. :)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fibonacci의 이미지

솔직히 전 게임은 안하니까...
IE전용 웹페이지만 사라지면 윈도쓸일 없습니다.
리눅스의 데스크탑의 점유율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IE를 어떻게 대체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하는데요.

No Pain, No Ga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럴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아마도 힘들것입니다.

아직까지 대부분 관공서에서는 윈98이죠..
그리고 관공서는 지금 잘 사용하면
왠만하면 바꾸길 꺼려하죠!!!

중요한건 업무에 얼만큼 빠르고, 편하게 적용시킬수 있느냐는 겁니다.

* 데탑환경을 그놈이나 kde를 사용할경우
아시겠지만, 지금의 리눅스는 윈98보다는 훨씬 사양을 높게 요구하지요!!
윈 xp보다도 속도가 비슷하거나, 약간 느린편입니다.

3년뒤에 관공서에 xp를 채택할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 마소에서
윈98을 지원한다면, 윈98을 계속 사용할겁니다.

리눅스가 사용될려면
파이어폭스의 선전 , 한컴오피스의 완벽한포팅, 오픈오피스의 깔끔한 한글지원

이 세가지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개인적인 바램은 리눅스.90%... Mac 10%

1~2년내에 M$의 운영체제에
인터넷에 관련된 Fix불가능한 치명적인
보안 버그가 발견되면서...
윈도우에서는 웹브라우징이 금지되고...
게임조차 와인기반으로 전부포팅되고,
리눅스용 m$오피스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완전 퇴출...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병맛의 이미지

롱혼의 지나친 고사양 요구와 인텔의 연이은
불덩이 CPU 출시로 인하여 윈텔에 대한
수요량 감소.... 리눅스와 맥의 점유율 증가.

보안과 사용자 관리/제어면에서 탁월함이 입증
되면서 리눅스 수요량 급증. 블리저드, EA가
리눅스용으로 게임을 출시하기로 선회, 국내
온라인 게임들도 이에 동조. 순식간에 리눅스
세상이 옴.

wewoori의 이미지

10%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0%는 좀 시간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이 불편한것도 있고... 일단 설치을 한다해도...
문제을 해결 할수있는 능력을 기지는데 시간이 걸릴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lazylady의 이미지

흐흐 리눅스 사용자가 너무 흔해지면 오히려 리눅스의 매력이 감소하지는 않을까요? 대중화가 될 경우 저는 일반적으로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BeOS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 그에 비해 리눅스는 엄청나게 널리 쓰입니다. 커널 엎데이트 꾸준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거의 다 있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두터운 개발자 겸 사용자 층이 보완중이고..
저는 가끔 |대체 뭐가 아쉬워서 리눅스 점유율에 관한 얘기가 자꾸 불거져 나오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랜덤여신의 이미지

di810 wrote:
흐흐 리눅스 사용자가 너무 흔해지면 오히려 리눅스의 매력이 감소하지는 않을까요? 대중화가 될 경우 저는 일반적으로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BeOS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 그에 비해 리눅스는 엄청나게 널리 쓰입니다. 커널 엎데이트 꾸준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거의 다 있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두터운 개발자 겸 사용자 층이 보완중이고..
저는 가끔 |대체 뭐가 아쉬워서 리눅스 점유율에 관한 얘기가 자꾸 불거져 나오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리눅스는 마니아적인 요소가 약간 있지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