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꿈에........

ㅡ,.ㅡ;;의 이미지

어제밤꿈에..
길을가는데 돈만원이 떨어져있어서.. 주웠는데..
조금앞쪽에 또만원이 떨어져있고.. 줍고나니
또 조금앞에 몇만원떨어져있고.. 다주으니 100만원가까이 되는..ㅡ,.ㅡ;;
무슨조환지...

alstlove의 이미지

로또 사세요...

엘레베이터 꿈이 그렇게 좋다는데...

돈 줍는 것도 좋은 꿈같은데요...

LifeForRun

punkbug의 이미지

혹시 길가면서 돈을 만원씩 잃어버릴 꿈은 아닌지??
꿈은 반대라잖아요~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newbie :$

Darkcircle의 이미지

거 머냐 . . 상여금이라나 -_-;;
그걸 꽤 많이 타시겠군요 흐흐...

( 아닌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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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myueho의 이미지

오징어 가면?

함기훈의 이미지

으음.. 자잘한데 돈을 낭비할 것을 경고하는게 아닐까요;;
이번달은 긴축정책을..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yielding의 이미지

몇일 전 아내랑 놀이터에 산책갔다 실제로 200원을 주었습니다. 보통 꿈에서는 500원짜리나 영화에서 보던 금화같은게 모래를 팔때마다 계속나오지 않던가요?

그리고 이건 꿈이야 하는 생각도 꿈속에서 하지요..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hb_kim의 이미지

새 직장 얻는 꿈입니다. 꿈 해몽 책에도 나오구요.

저도 별로 그런것 안믿었는데, 한번 꿈꾸고 나더니 오퍼레터가 오더군요.

추신: 쓸데없이 로또 같은거 사서 돈낭비하지 마시구요.

ydhoney의 이미지

Quote:
어제밤꿈에..
길을가는데 돈만원이 떨어져있어서.. 주웠는데..
조금앞쪽에 또만원이 떨어져있고.. 줍고나니
또 조금앞에 몇만원떨어져있고.. 다주으니 100만원가까이 되는..ㅡ,.ㅡ;;
무슨조환지...

모든것을 알고 있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길가에 떨어진 돈을 주운 꿈입니다!!

짜잔~!

때리지 마세요!! :cry:

Darkcircle의 이미지

호..혹시 집안에 숨겨놓은 돈이라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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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jachin의 이미지

-_-; 아. 어떻게 생각해야 겠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좋은일 있으시길...

파도의 이미지

꿈해몽이라 재밌군요..

길을 가다가 돈을 줍는 꿈을 꾸웠을 땐,
줍는 돈 보다 길이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길이 넒은 길이냐 좁은 길이냐 등등..
그리고 길을 달려 가느냐 걸어가느냐 멈춰 섰느냐, 뭐 이런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돈은 좋은 의미 일 수도 있고 나쁜 의미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돈을 줍는데 정신이 팔려서 가던 길을 멈춰섰다면 인생의 전환 점이 생기지 않을지요...
돈을 계속 주워 나갔다면, 일이 조금씩 진행 되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하여간, 저는 왜 맨날 쫓기는 꿈만 꾸는지.... 빨리 일자리을 구해야 할텐데요... :( :( :( :( :cry: :cry: :cry: :cry: :cry: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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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니쳐 생각 중..

doncav의 이미지

몇달 전에 비슷한 꿈을 꿨습니다.
숲길을 가는데 즉석복권 한장 떨어져 있길래 긁으니 당첨, 좀 더 가니 또 떨어져 있어 긁으니 더 큰 금액으로 담청... 이렇게 한 5번인가 점정 더 큰 금액으로 당첨되고나서 조금 더 길을 걸어가니 왠 자전거-_-;;)가 있는데 그 자전거 앞에 작은 가방이 달려 있길래 열어보니 로또용지가 주주룩 나오면서 꿈 깼습니다.
간만에 큰맘먹고 로또 2마넌어치 긁었더니 만원 두개 당첨. 그 용지로 2만원어치 또 긁었더니 만원 당첨.그런 식으로 초기 투자 비용2만원으로 4주동안 추가비용 안들이고 로또만 긁었습니다.(T_T)
로또 사지 마세요.

kernelpanic의 이미지

doncav wrote:
몇달 전에 비슷한 꿈을 꿨습니다.
숲길을 가는데 즉석복권 한장 떨어져 있길래 긁으니 당첨, 좀 더 가니 또 떨어져 있어 긁으니 더 큰 금액으로 담청... 이렇게 한 5번인가 점정 더 큰 금액으로 당첨되고나서 조금 더 길을 걸어가니 왠 자전거-_-;;)가 있는데 그 자전거 앞에 작은 가방이 달려 있길래 열어보니 로또용지가 주주룩 나오면서 꿈 깼습니다.
간만에 큰맘먹고 로또 2마넌어치 긁었더니 만원 두개 당첨. 그 용지로 2만원어치 또 긁었더니 만원 당첨.그런 식으로 초기 투자 비용2만원으로 4주동안 추가비용 안들이고 로또만 긁었습니다.(T_T)
로또 사지 마세요.

안타깝습니다. :(

혹시 그 자전거 주위에 숫자 같은 거 안적혀 있었나요?

당첨되신 것을 보면 길몽인 것 같은데요.. :D

crescent의 이미지

여담입니다만 고등학교 졸업이후론 꿈을 거의 안꾸는것 같습니다..

혹시 건강과 관련있는것 아닌가요 ... :cry:

나는 나!

offree의 이미지

crescent wrote:
여담입니다만 고등학교 졸업이후론 꿈을 거의 안꾸는것 같습니다..

혹시 건강과 관련있는것 아닌가요 ... :cry:

어느쪽이 건강에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반대로 요 근래에 꿈을 많이 꾸게 되네요.

꿈을 꾸게 되면, 몸이 많이 피곤한 것 같구요.

꿈을 안꾸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bluenux의 이미지

저도 여담이지만... 제목을 보고 "아빠와 크레파스"던가요?
그노래를 흥얼거려버렸습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부른것도 생각이 안났는데..
혹시...주..죽을때가....쿨럭;

maylinux의 이미지

crescent wrote:
여담입니다만 고등학교 졸업이후론 꿈을 거의 안꾸는것 같습니다..

혹시 건강과 관련있는것 아닌가요 ... :cry:

건강과 관련있습니다. 수면사이클이 생활패턴에 잘 맞추어져 있다는겁니다.

잠에느 2가지 수면타입이 있는데,
렘(REM)수면 과 논렘(Non-REM) 수면 타입이 있습니다.

렘수면일때는 꿈을꾸거나 몸을 뒤척이거나 하고, 논렘수면은 쥐죽은듯 잠을 잡니다. (논렘수면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그때 뇌가 휴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램수면은 머리는 쉬지않고, 몸이 쉬는 시기입니다.)

하루밤에 수면타입은 일정 사이클을 가지고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게 되니 하룻밤에 꿈을 3-4번 정도 꾸게 됩니다.

렘수면때만 꿈을 꾸지는 그 시기가 지나면 기억을 못합니다.
꿈을 기억하는 경우는 꿈의 내용이 너무 인상적(좋던 나쁜던) 이어서 도중에 잠에서 깨거나, 외부조건에 의해서 잠에서 깰때 그게 기억에 남는겁니다.

논렘수면 상태에서 잠을 깨게 되면 당연히 꿈을 안꾼것처럼 느끼는 겁니다.

렘수면때는 몸이 휴식이 취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생명유지의 필요한 호흡,심장등의 것은 살아있지만, 다리,팔같은건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 잠에서 깨면 가뿐히 일어나기 힘듭니다.

참고로 말하면 '가위' 라고 불리는것은 렘수면일때 악몽을 꿨는데, 몸은 휴식상태이기 때문에 꼼짝도 하기 힘듭니다. '가위'라고 불리는 악몽은 과학적으로 이렇게 풀이합니다.

한마디로 지금 crescent 님의 수면 사이클이 너무나 좋다는 겁니다.
수면사이클이 좋다는 이야기는 건강상태가 좋다는것이구요.
그러니 걱정할거는 전혀 없구요. 오히려 부러운 상태입니다.

꼬다리:용어를 찾아보고 다시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다른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싶네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정태영의 이미지

파도 wrote:
하여간, 저는 왜 맨날 쫓기는 꿈만 꾸는지.... 빨리 일자리을 구해야 할텐데요... :( :( :( :( :cry: :cry: :cry: :cry: :cry: :cry:

쫓기거나 어디서 떨어지는 꿈 등은.. 뭔가 불안한 상태일때 꾸는 꿈이라더군요 :twiste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zilitwo의 이미지

전 예전에.. 한.. 중학교? 초등학교? 정도니까.. 길게는 10년.. 짧게는 5년쯤 전 꿈인데요..
그때는 제가 어릴때라서 천원짜리보다 동전을 주로 용돈으로 가지고 다녔고, 천원짜리같은건 정말 보기 힘들었죠..

그때 제가 꾼 꿈은 '머리카락풀' 이라고 아시죠?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길게 자라는풀;;
제가 살던동네에 그런 풀이 있었는데
그 풀에서 10원짜리 50원짜리 100원짜리 500원짜리
등등 종류별로 돈이 그 풀이 나있는 가운데서 계속 생기더군요;;;
주워내면 또 나오고 또주우면 또나오고..
많이많이 한번에 몇주먹 정도되는 양이 쏟아져 나와서
계속계속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넣고 하다가 깬적이 있습니다;;;

오래 됐지만 그꿈은 무슨 꿈일까요?ㅋㅋ

그리고 실제로 동전을 줍기 쉬운 장소가 있습니다.

비가운 뒤에 동네 놀이터에가서 그네밑이나 철봉밑 등등 놀이기구 밑에 잘 찾아보시면 동전을 주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비가와서 모래가 살짝 파였을때 그곳에서 아이들이 떨어뜨린 동전이 대거 출현하죠..

전 비온다음날 놀이터에서 친구랑 둘이서 돈을 주웠는데
전 250원 친구는 300원 정도 주은적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둘이서 한 놀이터에서 말이죠..
그일도 6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그때 그돈이면 맛있는거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생때였으니..;;;
그리고 저정도 수고에 저정도 수입이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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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Darkcircle의 이미지

흠 . . 전 초등학교 6학년쯤 까지만 귀신 꿈을 꾸고
언젠가 한번 꿈속에서 배트를 귀신앞에서 열라게 휘둘렀더니
그 이후로는 귀신이 나오는 꿈이 영 -_- 꾸어지질 않네요 . . .
(나중에 알고 봤더니 동네에 투신자살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_-
어떻게 망령제를 지내서 한을 풀었나보죠 . . 흠 . . )

그 장소가 제가 놀던 동네 놀이터였는데
암튼 그날 이후로 그 자리에서 애들이 노는 꼴을 못봤습니다.
다 집으로 들어가서 "이제 공부해야겄다~" 하고 문제지펴놓고 밤새더군요 -_-;

꿈 내용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어서
자다가 갑자기 깰 정도로 귀신 꿈 꾸는거보다 더 섬찟합니다. -_-
심지어는 높은 건물위에서 떨어지면 전에는
튕겨 올라갔다가 바로 섰는데
요즘에는 퍽~ 하는 꿈을 꾸더군요 -_-;; . . . 이것도 건강에 관련된건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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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함기훈의 이미지

전 좀 뭐랄까.. 미래의 단편적인 모습을 꿈 꾼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혹시 전생이 예언자? 8) )
그게 뭐랄까.. 예를들면 교실
에서 친구랑 교복을 입고 이야기하는 것을 제3자 시각(..쿼터뷰 카메라 시각정도?;; )에서 몇초간 생중계 하는 듯한... :lol:

위에서 예를든건 초등학교때인가에 중1때 교실에서 잡담하는 모습을 봤던거고.. 그 외에 여러개 있습니다;

다만 상황은 비슷하지만 약간 내용이 현실에서 달라지는 경우도 좀 있더군요. 예를들면 꿈에서는 전화가 왔었는데 현실에서는 오지 않는다던가... :?

데자뷰와는 좀 다른 것이.. 이전에 꿈꾸었다는 것을 기억하니까.. 단순히 "익숙"한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뜸하네요. :roll:
제가 이제는 순수하지 않아서인지... Orz (무슨상관?)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ydhoney의 이미지

데자뷰 하니 생각나는것이..

종종 이 상황을 겪었다는 느낌이 들어버릴때입니다. 그럴땐 아하..데자뷰구나..싶어서..

이 다음엔..저 사람이 이 말을 할거야..싶으면 여지없이 그 말을 해버리고..

이젠 어떤일이 일어날거야..싶으면 또 일어나고..

그게 싫어서 왠지 꿈에서 본듯하다 싶어서 한번정도 예측에 맞아돌아가는것 같으면

그 행동을 하고 있는 그 사람 뒷통수를 한대 휙~ 하고 쳐버립니다. -_-;

어쨋든 그렇게 하면 데자뷰에서는 벗어나더군요.

내가 너무 내 정해진 운명만을 따라가면서 살고 있는게 아닌가싶어 그게 싫었습니다. :?

파도의 이미지

박수환 wrote:
그리고 실제로 동전을 줍기 쉬운 장소가 있습니다.

비가운 뒤에 동네 놀이터에가서 그네밑이나 철봉밑 등등 놀이기구 밑에 잘 찾아보시면 동전을 주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비가와서 모래가 살짝 파였을때 그곳에서 아이들이 떨어뜨린 동전이 대거 출현하죠..

전 비온다음날 놀이터에서 친구랑 둘이서 돈을 주웠는데
전 250원 친구는 300원 정도 주은적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둘이서 한 놀이터에서 말이죠..
그일도 6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그때 그돈이면 맛있는거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생때였으니..;;;
그리고 저정도 수고에 저정도 수입이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저도 많이 애용 했습니다... 철봉 밑 모래 밭. 그곳에는 항상 동전이 있었지요..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기전에 모래 밭을 휘휘 저으면 동전 몇 개는 꼭 있었지요.
동전 몇 개 가지고 놀이터 수돗가에서 손 씻은 다음에 문방구에서 하드 하나 사먹고 집에 들어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D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