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버려진의 이미지

Quote:
유료로 서비스 되는것을 무료로 볼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료로 보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누드 사진 아닙니다 -_-)

어느 사이트 어느 글에서...

이분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뭐 어떠냐, 몰랐다 이런 반응이시더라구요.

저작권이란거 무너진지 오래됐나 봅니다.

ㅜ.ㅜ

offree의 이미지

초기 인터넷 사이트 들이 회원들을 모으기 위해 무분별하게 무료정책을 쓴것이 가장 큰 원인이 겠죠.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바뀌겠죠.

이번 벅스 ,mp3 유료화 부분에 대해 어떻게 될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습니다.
음반협 쪽의 행동으로 봐서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잘 되길 바라고는 있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pynoos의 이미지

저작권, 아마 정확히는 라이센스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Copyright와 License는 다릅니다만, 질문하신 것은 아마 License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License는 그것이 복사 방지나 접근 방지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릴리즈하는 순간 허용하지 않은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은 다 위법입니다.

logout의 이미지

디지털은 배포 비용이 거의 0에 가깝고 한 카피를 더 생산하는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고 디지털 정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사람에게는 공짜로 보여 주는 것이 하등 나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도 모두 공짜로 몰려가는 상황이 전개되지요. 해결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 생각해 볼 것은, 오픈소스의 근간이 되는 GPL이나 BSD 라이센스와 같은 오픈 소스 라이센스도 근본적으로는 저작권에 기반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copyleft는 어감이 copyright가 아닌 것 같이 들리지만 사실은 철저히 copyright에 기반한 개념입니다. 배포의 자유와 원본의 수정을 자유롭게 한 점이 기존 copyright 적용 케이스와 다른 점일 뿐이지요.

분명, 해적판이든 공개든 디지털 데이터를 공짜로 뿌리는 것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이익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처음 한 카피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남아 있죠. 아직 이 두 trade-off의 적절한 절충점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 시도나 상용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화와 같은 시도들이 크게 보면 이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있는 셈이지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albamc의 이미지

mp3의 경우는 유료화 하는것 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evil:

"적당한 가격"에 "양질의 MP3"를 얻을수 있다면

저 같으면 주저없이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겠습니다.

한곡에 800원씩 폭리를 취하려 들면서

(시디 한장 mp3로 다운 받으려면 시디 한장 사는 가격 나옵니다 -_-;)

티비에서 "여러분이 산 정품 씨디가 보아를 만듭니다." 하는거 보면 짜증나더군요.

^^*

ydhoney의 이미지

Quote:
유료로 서비스 되는것을 무료로 볼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료로 보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생산자적 입장에서 보자면야 "이런 강아지*가~" 란 말이 나오겠지만
소비자적 입장에서 보자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해요.
(사실 윈도우를 정품으로 쓰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수는 없는것처럼..^^)

과자를 사먹는데..집 앞 구멍가게에 가면 1000원인데 좀 멀리 있는 할인마트에 가면 그 과자 3개 묶음에 1000원이고 하면 죄다 할인마트에 몰려가지요. 거기서 아마 공짜로 준다는데 있으면 죄다 우루루 몰릴거예요. 그것도 방법이 어려운것이 전혀 아니니까 말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그러면 안된다는 거지요. ^^

Quote:
티비에서 "여러분이 산 정품 씨디가 보아를 만듭니다." 하는거 보면 짜증나더군요.

Boa 비얌이 나와서 "우리 문화에 투자하세요" 이 Gral을 해대길래
(여기서 G는 쥐라고 쓰고 쥐라고 읽는다!! 그가 아니다! -_-;)

아니 뭐 이런 10 Century*들이 있나싶어 그 광고를 제일 처음 보자마자 내보내는 정부기관에 전화해서 "야 이 만물의 영장*아~ 내가 산 정품CD가 어쩌고저쩌고이래저래*한 보아를 만들어? 지금 국민을 대상으로 우롱하는거야 뭐야..응?" 하니 "아니 그럼 누굴 만듭니까?" 라고 물어보길래..할말이 없어 전화를 끊었습니다. -_-; 쿨럭~

강아지* : 개 아이의 고운말 필터링
10 Century* : 20 Century는 20세기..10 Century는..? 발음을 강하게!!
만물의 영장* : "인간" 이란 단어를 험하게 썼을시의 고운말 필터링
어쩌고저쩌고이래저래* :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보아란 가수의 행태와 그녀가 몸담고 있는 기획사에 대한 신랄한 대화, 그리고 그 잘났다는 음반의 음악적 성과에 대한 대담..너무 길어져 내용을 어쩌고저쩌고이래저래로 바꿨음.

fibonacci의 이미지

albam2 wrote:
mp3의 경우는 유료화 하는것 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evil:

"적당한 가격"에 "양질의 MP3"를 얻을수 있다면

저 같으면 주저없이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겠습니다.

한곡에 800원씩 폭리를 취하려 들면서

(시디 한장 mp3로 다운 받으려면 시디 한장 사는 가격 나옵니다 -_-;)

티비에서 "여러분이 산 정품 씨디가 보아를 만듭니다." 하는거 보면 짜증나더군요.

시디 한장 다운받을거면 앨범을 사라는 거죠. 제 생각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요. 앨범을 사는 사람에게 그만큼 혜택을 주는 것이죠. 어차피 타이틀곡 위주의 앨범이 가요계의 대부분이라 800원정도로 한곡을 다운로드 할수 있게 만든건 음반사측의 고육지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왜 노래 한곡의 가치가 800원이 비싸다고 생각하는지요?

No Pain, No Gain.

Darkcircle의 이미지

mp3에 불만이 있으면 CD를 사면 되겠고 CD에 불만이 있으면 mp3파일을 사면 되겠군요 :)
그냥 뭐 각자 나름대로의 선택이니까 mp3파일을 사고 싶으면 그걸 사는거고
CD를 사고 싶으면 CD를 사면 되겠군요 :) 각자의 선택권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 어쩌면 비합리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짜르겠습니다. :)

mp3 파일 하나당 1000원에 하는곳도 있었으니 . . . 800원은 글쎄요 . . -_-a
게다가 음... 싱글시디만 해도 일본에서는 싯가 만원이죠?
노래 네곡밖에 안들어가있는데 몇몇 노래만 집어넣어놓고 만원 -_-...
물론 우리나라에 들어온 싱글시디는 더 비쌉니다만 ㅡ,,ㅡ;

한마디 더 : 어떤 시디에서 잠금장치를 걸어놓은다 할지라도 트랙추출을 막는
원천적인 방법은 없겠지요 ㅡ,,ㅡa... CD를 사면 아마도 필요할때mp3로 뽑아서 듣는
그런 잇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흐흐...;; ( 불난집에 부채질인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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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arpdory의 이미지

그 mp3 의 적당한 가격이란 게 얼마일까요 ?

곡당 300 원일 때도 비싸다... 이런 의견 많았었습니다.

결론은 곡당 0 원이 아닌 이상 어떤 조건에서건 비싸다, 음질이 떨어진다... 등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불법복제를 정당화 하려 한다는 겁니다.

학교 다닐 때 가끔 보면 전공책을 안 사고 꼭 복사해서 제본 떠서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 있습니다. 핑계거리는 학생이 뭔 돈이 있느냐.. 나중에 돈 벌면 살 꺼다.. 인데, 책 사는 게 버릇이 안되어 있는데, 나중에라도 책을 살까요 ?
그런데, 그렇게 돈 없다는 친구들 치고 당구장이나 술집에서 안 보이던 친구가 드물더라는 거죠. 책 살돈은 없고, 당구치고 술 마실 돈은 다른 데서 나오나 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SG-01의 이미지

수다맨 wrote:

한마디 더 : 어떤 시디에서 잠금장치를 걸어놓은다 할지라도 트랙추출을 막는
원천적인 방법은 없겠지요 ㅡ,,ㅡa... CD를 사면 아마도 필요할때mp3로 뽑아서 듣는
그런 잇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흐흐...;; ( 불난집에 부채질인가 -_-; )

예전에 윤도현밴드 5집인가 6집인가를 샀다가 복사방지가 된다고 해서 CDex로

해봤는데 빈 파일로 용량만 잡아 먹더군요 :evil:

근데 안에 들어 있는 전용 플레이어로(알파 플레이어 였던가?) 노래 재생시킨 다음에 CDex로 재도전 했더니 성공 했습니다. :twisted:
(자랑 아닙니다.)

참고로 지금 우리나라 음악CD들이 컴퓨터에서 틀때는 전용 플레이어를 쓰는데
저렇게 똑같은 방식을 쓰면... 하나 마나 아닐까요...
모 음반처럼 아예 CD에서 인식을 못하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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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OoOoOo의 이미지

akpil wrote:
그 mp3 의 적당한 가격이란 게 얼마일까요 ?

곡당 300 원일 때도 비싸다... 이런 의견 많았었습니다.

결론은 곡당 0 원이 아닌 이상 어떤 조건에서건 비싸다, 음질이 떨어진다... 등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불법복제를 정당화 하려 한다는 겁니다.


CD를 구입해서 원하는 음질의 MP3나 Ogg를 추출 해서 원하는 장비로 들으면 됩니다.
MP3나 Ogg를 바로 구입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CD값 CD케이스값 운반비 배송료 등등의 비용이 제외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어야하고.

지금 500~800원은 너무 비쌉니다. 200~300원이 적당합니다.
CD는 8000~10000원이 적당하고

Darkcircle의 이미지

대강 글타래의 윤곽이 잡히는군요 . . . 으흐흐흐 ' ㅛ')>

저작권을 지키고 안지키고는 사람 양심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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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chunsj의 이미지

뭔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가격은 생산자가 팔고 싶은 가격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팔리지 않으면 떨어지는 것이고요. 마음대로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은 정해질 수도 없고(그건 생산자도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비싸다고 훔쳐도 된다는 말은 더더욱 안될 말입니다. 마지막 말은 OoOoOo님께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 꼭 자신의 도둑질을 정당화할때 OoOoOo님과 같은 논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MP3든 SW든 비싸면 안사고 안쓰면 됩니다. 그래야만 대안 이라는 것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을 두고 사람들은 도둑질은 선택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요는 MP3파일은 800원에 팔든지, 10,000원에 팔든지 그건 파는 사람 마음이라는 거죠. 비싸면 도태 될 것이고 싸면 잘 팔리겠죠.(물론 담합은 금지 되어야 하겠죠?) 그러나 이 모든 시스템은 소비자가 도둑질 대신 대안을 선택한다는 건강한 가정에 바탕을 둡니다. 지금과 같이 도둑질을 갖은 수단으로 정당화하려한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800원이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MP3도 아닌 MP3대신 아무데서나 내가 들을 수 있는 MP3이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DRM시스템을 오픈해서 내가 다른 기기/OS로 정당하게 옮길 수 있도록 해 주든가요. 지금은 그냥 CD를 사서 내가 직접 MP3를 만드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복제 방지 되어 있다고 하는 CD도 MP3안 만들어지는 놈은 없었던 것 같네요.

OoOoOo wrote:

CD를 구입해서 원하는 음질의 MP3나 Ogg를 추출 해서 원하는 장비로 들으면 됩니다.
MP3나 Ogg를 바로 구입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CD값 CD케이스값 운반비 배송료 등등의 비용이 제외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어야하고.

지금 500~800원은 너무 비쌉니다. 200~300원이 적당합니다.
CD는 8000~10000원이 적당하고

jenix의 이미지

chunsj wrote:
아직까지 복제 방지 되어 있다고 하는 CD도 MP3안 만들어지는 놈은 없었던 것 같네요.

음 딴소리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음악CD , mp3 리핑 방지는 영원히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oops:

cd-rom 음악출력을 디지털로 연결해두고..

전용플레이기에서 플레이 하고,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녹음하면 :oops:

음질저하 없이 저장될테니말이죠.

쓰레드하곤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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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nhyung.org -- 방문해 보세요!! Jenix 의 블로그입니다! :D

Darkcircle의 이미지

chunsj wrote:
아직까지 복제 방지 되어 있다고 하는 CD도 MP3안 만들어지는 놈은 없었던 것 같네요.

jenix wrote:
음 딴소리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음악CD , mp3 리핑 방지는 영원히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oops:

cd-rom 음악출력을 디지털로 연결해두고..

전용플레이기에서 플레이 하고,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녹음하면 :oops:

음질저하 없이 저장될테니말이죠.

쓰레드하곤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roll:

수다맨 wrote:
한마디 더 : 어떤 시디에서 잠금장치를 걸어놓은다 할지라도 트랙추출을 막는
원천적인 방법은 없겠지요 ㅡ,,ㅡa... CD를 사면 아마도 필요할때mp3로 뽑아서 듣는
그런 잇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흐흐...;; ( 불난집에 부채질인가 -_-; )

PSG-01 wrote:
예전에 윤도현밴드 5집인가 6집인가를 샀다가 복사방지가 된다고 해서 CDex로

해봤는데 빈 파일로 용량만 잡아 먹더군요

근데 안에 들어 있는 전용 플레이어로(알파 플레이어 였던가?) 노래 재생시킨 다음에 CDex로 재도전 했더니 성공 했습니다.
(자랑 아닙니다.)

참고로 지금 우리나라 음악CD들이 컴퓨터에서 틀때는 전용 플레이어를 쓰는데
저렇게 똑같은 방식을 쓰면... 하나 마나 아닐까요...
모 음반처럼 아예 CD에서 인식을 못하게 하던가.

다 같은 맥락입니다. :D 불난집에부채질_1.0.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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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김정균의 이미지

왜 program 만 GPL 이고 BSD License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돈주고 듣기 싫으면 스스로 GPL 이나 BSD License 와 비슷한 라이센스로 노래를 만들어 배포를 하면 그만입니다. 이게 유행이 되면, 스스로도 돈 주지 않고 노래를 들을 수 있겠죠.

스스로 하지 않고, 무조건 이렇게만 하겠다고 우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서태지 노래중에.. "왜 바꾸지 않고, 바뀌기만 바라고만 있을까..." 라는 가사 구절이 생각 납니다. 공짜에 길들여 져서는, 이제 공짜로 더이상 주지 않는다고 앙탈을 부리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되는 군요.

P.S
음.. GPL 이나 BSD License 로 곡을 만들면.. 흐흐 표절이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Darkcircle의 이미지

김정균 wrote:
왜 program 만 GPL 이고 BSD License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돈주고 듣기 싫으면 스스로 GPL 이나 BSD License 와 비슷한 라이센스로 노래를 만들어 배포를 하면 그만입니다. 이게 유행이 되면, 스스로도 돈 주지 않고 노래를 들을 수 있겠죠.

스스로 하지 않고, 무조건 이렇게만 하겠다고 우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서태지 노래중에.. "왜 바꾸지 않고, 바뀌기만 바라고만 있을까..." 라는 가사 구절이 생각 납니다. 공짜에 길들여 져서는, 이제 공짜로 더이상 주지 않는다고 앙탈을 부리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되는 군요.

P.S
음.. GPL 이나 BSD License 로 곡을 만들면.. 흐흐 표절이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이렇게 되면 힙합음악이 상당히 발전할 수도 있겠지요 :)
샘플링의 남발로 이어지는 예술이라 ㅡ,,ㅡ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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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punkbug의 이미지

예전엔 씨디도 많이 사다 모으고.. 테입도 많이 사다 모으고 했었는데.
엠피쓰리가 널리 통용되면서. 사실 그것들 하면 돈 아깝다는 생각에 안사게 되네요. (<== 이런 나쁜!!)
그래도 좋아하는 앨범은 꼭! 씨디로 구입하게 되네요.ㅎㅎ

newbie :$

nthroot의 이미지

음악은 덩키와 함께~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Necromancer의 이미지

jenix wrote:
chunsj wrote:
아직까지 복제 방지 되어 있다고 하는 CD도 MP3안 만들어지는 놈은 없었던 것 같네요.

음 딴소리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음악CD , mp3 리핑 방지는 영원히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oops:

cd-rom 음악출력을 디지털로 연결해두고..

전용플레이기에서 플레이 하고,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녹음하면 :oops:

음질저하 없이 저장될테니말이죠.

쓰레드하곤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roll:

예전에 소니인가 어디에서 만든 복사방지 음악시디의 경우 복사방지 데이터가
들어가는 영역에 싸인펜을 칠해서 복사방지를 해제시켰다는군요.
물론 정교하게 칠하는 기술이 필요하긴 하지만.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OoOoOo의 이미지

chunsj wrote:
가격은 생산자가 팔고 싶은 가격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팔리지 않으면 떨어지는 것이고요. 마음대로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은 정해질 수도 없고(그건 생산자도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가격은 생산자나 소비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생산자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정하죠.

시장 경재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또한 생산자가 많기에 가격은 더욱더 내려가야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죠.
어려워서 이해도 안 가는 저작권을 방패 겸 무기로 말이죠.

shyxu의 이미지

김정균 wrote:
왜 program 만 GPL 이고 BSD License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돈주고 듣기 싫으면 스스로 GPL 이나 BSD License 와 비슷한 라이센스로 노래를 만들어 배포를 하면 그만입니다. 이게 유행이 되면, 스스로도 돈 주지 않고 노래를 들을 수 있겠죠.

스스로 하지 않고, 무조건 이렇게만 하겠다고 우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서태지 노래중에.. "왜 바꾸지 않고, 바뀌기만 바라고만 있을까..." 라는 가사 구절이 생각 납니다. 공짜에 길들여 져서는, 이제 공짜로 더이상 주지 않는다고 앙탈을 부리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되는 군요.

P.S
음.. GPL 이나 BSD License 로 곡을 만들면.. 흐흐 표절이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음악에 대해서는 저도 GPL이나 BSD같은 라이센스를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밴드를 하면서 그런식의 음악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유소프트웨어들처럼
자유로운 음악을 많이 만드는 긍정적인 방법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유료화 한다고 반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자극이 좀 있지 않을까요..

상업적인 가수들 다 없애자고 한다고 치면..
그 가수들도 사람인데.. 어디서 먹고 사나..
뭐 이런.. 생각이..

... 아아 그래서..

뭐 그게 꼭 정답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암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실력은 없지만 ... -.-;; 헤헤;;

(어째 광고가 되어버렸다 -_-)

내친김에..

홈페이지 제작중.. http://shouzz.info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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