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혼수로 장만한 컴퓨터...

serisona의 이미지

결혼한지 한 3년됩니다.
마누라가 결혼하면서 500을 주데요... 차를 바꾸던지, 컴을 사던지....
컴으로 질렀습니다.
신품으로 사면 대략 1000만원짜리 3개월된 중고로 질렀습니다.
초기투자 600들었구요, 나중에 부품교환한거 따지면 한 200더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끝내줬지요...
지금은요? 그거 지금도 쓰고 있었요... 성질나지만... 혼수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뭐 불만은 없읍니다만서도... 다들 아시겠지요...

함기훈의 이미지

3년전 빠방한 시스템이면 아직도 쓸만하지 않나요? :D
뭐 게임같은건 못하겠지만..

그런데... 서버급으로 사셨나요? 600 + 200 이라니..;;;
전 상상하기 힘든 금액이에요 :o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Necromancer의 이미지

500 들여서 조립했다면 스팍이나 애플로 사신건지...
아니면 노트북 사서 있는 옵션 다 단건지.
이거 둘 중 하나밖에 안되는데.

200이면 데스크탑은 빠방한 컴 하나 조립합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ydhoney의 이미지

중고로 500을 들여 컴퓨터 한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궁금해요. -_-;
신품 1000이면..과연 뭔지..

노트북인가요? 한때 가장 비쌌던..IBM의..600x? -_-;;

Fluence의 이미지

정말 어떤 컴퓨터를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500이라... 개인적으로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는...

Darkcircle의 이미지

혹시 워크스테이션이나 뭐 서버 같은거 아닐까요 :shock:

아님 바가지던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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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lafi-R의 이미지

3년전에 60정도 들여 컴퓨터 조립 후에 그래픽 카드 장만 하느라 3만원정도..

그때도 그렇게 좋지는 았지만....지금도 별로 좋진 않습니다..ㅡ.ㅡ
그래도 저와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8)

저라면 차를 선택했을듯 한데...컴퓨터를 선택하시다니..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합니다.

나? 내 인생의 주인공

s9204의 이미지

용팔이한테 당하신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