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안정적인 HDD좀 추천바랍니다.

wkaxld의 이미지

제목 그대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HDD 추천바랍니다. 스카시는 아니구요 그냥 일반적인 데스크탑 하드로....
같이 있는 오피스메이트가 제 하드에서 나는 소음을 무지 싫어하는군요.. :cry:

ydhoney의 이미지

그런면에선 시게이트 사와 웨스턴디지털 사의 하드를 추천하는 편이지요. :-)

ydhoney의 이미지

그리고..요즘 어지간해선 왠만한 하드는 다 조용합니다. ^^

jiniri의 이미지

왠만하선 요즘꺼는 다 좋지만..
정숙함이라면 시게이트에 손들어주고 싶군요^^

이정구의 이미지

안정성이라면 웨스턴디지털을 추천합니다.

sargas의 이미지

제가 지금 시게이트 시리얼ATA 120G와
시게이트 패럴렐ATA 40G를 쓰고있는데요
무척 조용한 편입니다.

참고로 룸메이트한테 잔소리 안들으시려면
파워서플라이(이거 의외로 중요합니다), 케이스, 그래픽카드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전 발열량에 중점을 뒀다가 시끄러워서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에 커다란 팬 2개나 달린데다
글픽카드는 헤어드라이기거든요;;

crescent의 이미지

저도 조용한 환경에서 쓰는 머신은 소음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하드는 시게이트 제품을 많이 쓰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하드때문에 시끄러울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해봤고요, (경험상)
sargas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파워서플라이가 소음의 주범일 경우가 가장 많았고,
특별히 3D에 민감한(게임처럼) 작업이 필요치 않을경우, 쿨러말고 방열판 달린 그래픽카드를 선택합니다.

여유있다면 CPU 쿨러도 좀 조용한 녀석을 구입해서 사용하지요. 8)

제가 이런 결과를 신뢰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모 사이트의 하드디스크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시게이트 모델이 조용한 편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성능은 떨어진다고 나타났습니다. :twisted:

나는 나!

crescent의 이미지

여담입니다만, 케이스에 달린 팬의 전압을 낮춰서 RPM줄이는 .. 거 뭐라고 하지요? :oops:

암튼 그것 사용하고있는데 소음 줄이는데 효과 좋더군요, 열도 잘 빠지고요..

나는 나!

ydhoney의 이미지

파워는 팬을 조용한걸로 바꿔버리면 되고 그래픽카드는 오락만 안하신다면 팬이 안달린 녀석을 고르시는것도 방법입니다.(물론 발열이 적어서 팬이 안달린것이어야 하겠지요. ^^ 요즘 그나마 쓸수 있는것중에서 팬 안달린걸 고르라면 matrox사의 다양한 고성능 2d 그래픽카드를 들수 있겠습니다. 다른건 관심도 없고 보통 LP사이즈로 나오는 녀석들도 요즘은 다 팬이 달려있어서..^^)

하드는 웬디정도가 좋고 케이스 팬도 저항달아서 좀 천천히 돌아가게 만들되 고를때 직경이 큰 녀석을 고르면 풍량은 평균은 되니 괜찮습니다.

cpu팬도 조용한것들이 나오곤 하지요. 바꾸면 그만입니다. ^^

cpu고를때도 성능만 보지말고 전력소모, 발열량을 고려해 구입하면 케이스 내부 온도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warpdory의 이미지

조용한 환경에 3D 게임을 안하신다면 G400 정도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팬도 없고, 2D 에서는 막강하니까요.

어차피 게임은 엑박이나 플스에서 하므로 3D 가속 같은 건 관심 밖이라서 그냥 한 5,6 년 된 거 계속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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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kaxld의 이미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뭐 제 기계는 계산만 죽도록 하는 녀석인지라 장비들이 상당히 노후(?)되었습니다. 예를들어 cpu는 펜3-1GHz (물론 dual입니다, 근데 제가 하는계산에선 펜티엄 4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노드 하나만 사용하더라도...)...그래픽 카드는 ATI-Rage 128인가하는녀석이구요. 오피스라 오락할 여지도 없습니다. 당연히 그래픽 카드에는 팬도 없습니다.
뭐 사실 하드 소음이 키보드 소음보다도 적은데 이녀석이 계속 시비를 거니 "더러워서" 바꿔버리려고 합니다. 하드도 사실 좀 오래 된녀석이지요...6기가짜리인데 5.25인치에다가..(퀀텀 Big foot이었나??아마 그럴겁니다...두개가 물려있는데 한녀석은 맥스터입니다. 파워만 넣으면 웅~~~하는 소리가 아주 환상이지요..어느녀석있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정확히 알긴 하겠지만요.) 여튼 좀 괴물같은 녀석이긴 하지요.. 뭐 파워 팬돌아가는 소리보다 이녀석 소리가 더 크니까요...
지 키보드 부서질듯이 두들기는 소리는 생각 안하구, 남의 기계 하드 소리만..쩝~!

잠온다~!

bluetux의 이미지

wkaxld wrote: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뭐 제 기계는 계산만 죽도록 하는 녀석인지라 장비들이 상당히 노후(?)되었습니다. 예를들어 cpu는 펜3-1GHz (물론 dual입니다, 근데 제가 하는계산에선 펜티엄 4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노드 하나만 사용하더라도...)...그래픽 카드는 ATI-Rage 128인가하는녀석이구요. 오피스라 오락할 여지도 없습니다. 당연히 그래픽 카드에는 팬도 없습니다.
뭐 사실 하드 소음이 키보드 소음보다도 적은데 이녀석이 계속 시비를 거니 "더러워서" 바꿔버리려고 합니다. 하드도 사실 좀 오래 된녀석이지요...6기가짜리인데 5.25인치에다가..(퀀텀 Big foot이었나??아마 그럴겁니다...두개가 물려있는데 한녀석은 맥스터입니다. 파워만 넣으면 웅~~~하는 소리가 아주 환상이지요..어느녀석있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정확히 알긴 하겠지만요.) 여튼 좀 괴물같은 녀석이긴 하지요.. 뭐 파워 팬돌아가는 소리보다 이녀석 소리가 더 크니까요...
지 키보드 부서질듯이 두들기는 소리는 생각 안하구, 남의 기계 하드 소리만..쩝~!

룸메이트를 바꾸는 방법도 있겠네요.. ^^;

logout의 이미지

wkaxld wrote:

뭐 사실 하드 소음이 키보드 소음보다도 적은데 이녀석이 계속 시비를 거니 "더러워서" 바꿔버리려고 합니다. 하드도 사실 좀 오래 된녀석이지요...6기가짜리인데 5.25인치에다가..(퀀텀 Big foot이었나??아마 그럴겁니다...두개가 물려있는데 한녀석은 맥스터입니다. 파워만 넣으면 웅~~~하는 소리가 아주 환상이지요..어느녀석있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정확히 알긴 하겠지만요.) 여튼 좀 괴물같은 녀석이긴 하지요.. 뭐 파워 팬돌아가는 소리보다 이녀석 소리가 더 크니까요...
지 키보드 부서질듯이 두들기는 소리는 생각 안하구, 남의 기계 하드 소리만..쩝~!

요즘 하드는 10기가 미만 용량의 옛날 하드에 비하면 엄청 조용한 하드들입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니 하나 바꿔 보시길 추천합니다.

하드 바꾸는 김에 상대방 키보드도 같이 바꾸는 쪽으로 딜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jump의 이미지

퀀텀하드라하니.... 안좋은 추억이...
제가 98년도에 산 퀀텀5기가 하드를 원도에서 무자비하게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원도에서 뭔짓을 할때 소름끼치는 소리를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냥 조그만 프비박스안에 파일을 저장해두고 쓰고있어서...
그런 소리를 못듣는데... 암튼 듣고 있자면.. 혹시 뻗어버리는게 아닌가
두근거리며 썼던 기억이 납니다.
끼~기~긱~~ 이런 소리였습니다.

punkbug의 이미지

저는 조용한 하드보다 as편하고 좋은 하드를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금 쓰는 시스템 이전에 시스템의 하드소리가 작살 이라서 조용하다는 시게이트를 구입해서 지금한 8-9개월째 쓰고 있는데.. 6개월 쯤 부터 하드가 버겁게 돌아기기 시작하더군요...-_- 그러더니 심한 소음을 냅니다.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자주 기릭기릭~한 30분 그러다가 10분 안그러다가.. -_- 요즘엔 더 심해졌습니다. ㅜ.ㅜ
근데. 아직 as를 못.아니 안받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아서 시게이트 as받을려면 설올라가던가 택배로 보내야한다더군요. 택배보내서 하는게 힘든건 아닌데.. 백업과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아직도 짜증내면서 견디고 있다는..-_- (이번주 안으로 해결을 봐야겠습니다. 이러다가 노이로제걸릴지도..)
그래서 얼마전 친구 컴 맞춰주면서 as편하고 좋은 삼성으로 맞춰줬습니다. 조용하고 쓸만합니다.

ps. 시게이트 as는 진정 서울에서 밖에 안되는겁니까..ㅜ.ㅜ?

newbie :$

galien의 이미지

오피스 메이트라면 회사 직장 동료인 것인가요?
그렇다면 사무용품에 대한 불만은 사용자한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측에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logout의 이미지

punkbug wrote:

그래서 얼마전 친구 컴 맞춰주면서 as편하고 좋은 삼성으로 맞춰줬습니다. 조용하고 쓸만합니다.

ps. 시게이트 as는 진정 서울에서 밖에 안되는겁니까..ㅜ.ㅜ?

요즘은 삼성 하드가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삼성 하드를 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인식이 안되는 경우를 두번 당하고 나서는 a/s 좋아도 절대 삼성 안씁니다.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offree의 이미지

logout wrote:
punkbug wrote:

그래서 얼마전 친구 컴 맞춰주면서 as편하고 좋은 삼성으로 맞춰줬습니다. 조용하고 쓸만합니다.

ps. 시게이트 as는 진정 서울에서 밖에 안되는겁니까..ㅜ.ㅜ?

요즘은 삼성 하드가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삼성 하드를 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인식이 안되는 경우를 두번 당하고 나서는 a/s 좋아도 절대 삼성 안씁니다. :)

사실 as 라는 것이 보통 2년 , 요즘 것은 1년정도 인 것 같더라구요.

그 사이에 문제가 생길것이면, 애초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2년이상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텨(?) 주냐인데..

삼성제품은 예전에 많이 당해서 저 역시 별로 신뢰가 안됩니다.

덕분인지, 자료를 여러곳에 백업하는 좋은(?) 습관이 들기는 했지만요.

최고의 해결책은 백업이더라구요.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소음 부분은 대부분 팬에서 나는 것이 많더라구요.

특별히 열이 많이 안나면, 팬돌아가는 것을 줄입니다. 팬의 파워를 뺀다거나 해서.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wkaxld의 이미지

답변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머쉰은 맞는데 회사건 아니구, 이녀석은 제 개인적인걸 제가 필요해서 들고와서 쓰는거라서 위에 얘길 해도 별 소용 없을듯 싶네요..
^^;;;
소리는 하드에서 나는거 맞습니다. 맥스터 제품이 범인인듯 싶군요...^^;;;
저는 지금 하드 사러 갑니다~~~

잠온다~!

kernelpanic의 이미지

시게이트가 AS 5년 맞죠?

요즘 많이 광고하는 것 같던데요.

ydhoney의 이미지

시게이트하드 소음으로 AS받으러 가면 뭐 하나 땅랑 바꿔주는데 그러면 끝입니다. ^^

언제 한번 서울 올라오실일 있으시면 용산에 들러 잠깐 하고 가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그리고..왠만하면 룸메이트를 바꾸세요. -_-;

Darkcircle의 이미지

퀀텀하드라 -_- . . .
제 기억으론 세멘 바닥에 놓고 발뒤꿈치로 찍어도 끄떡 안하던
BigFoot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_-;;
그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밤에 컴터 하면 집안 식구들이 잠을 못잤던걸로 -_-;;

시게이트 . . . 정말 조용합니다만 . . .
논리드라이브간 데이터 이동시 속도 문제가 좀 있다는 -_-;;
바라쿠다가 좀 괜찮습니다만 . . .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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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kaxld의 이미지

흐, 컴퓨터 취급하는 가게에 가 봤더니 달랑 삼성거 하나 있더군요...
선택의 여지 없이..삼성걸루 들고 왔습니다.
함 밑어봐야죠..우리나라 기업을..쩝~!
리눅스 또 깔아야 됩니다...<--사실 이게 제일 귀찮은 거였어요..하드 바꿔끼우는거보다, 오에스 올리고 일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들 다시 올리고, 해대면 꼬박 하루 작업인데... :cry:

잠온다~!

Darkcircle의 이미지

wkaxld wrote:
흐, 컴퓨터 취급하는 가게에 가 봤더니 달랑 삼성거 하나 있더군요...
선택의 여지 없이..삼성걸루 들고 왔습니다.
함 밑어봐야죠..우리나라 기업을..쩝~!
리눅스 또 깔아야 됩니다...<--사실 이게 제일 귀찮은 거였어요..하드 바꿔끼우는거보다, 오에스 올리고 일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들 다시 올리고, 해대면 꼬박 하루 작업인데... :cry:

젠투 깔으실건가요?? ;;
아마 페도라겠죠 . . . ?

안 좋은 추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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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오호라..삼성..

자꾸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는데..-_-;

그래도 영..

wkaxld의 이미지

항상 바로바로 아웃풋이 있어야 하므로 잽싸게 깔 수 있는 레드햇을 선호합니다~~
그래도 다른 하드 붙어있던거에 커널 컴파일 해놓은게 있어서 이건 일단 금방 해결되어버렸습니다....^^;;;
열심히 yum & rpm (이전에 받아 놓았던 패키지) & make 해대고 있습니다...
---오피스 메이트에 대한 살의를 강하게 느끼면서...ㅜ,.ㅠ;; :cry:

잠온다~!

chocoheim의 이미지

kernelpanic wrote:
시게이트가 AS 5년 맞죠?

요즘 많이 광고하는 것 같던데요.

무상 3년에 유상 2년입니다. 합이 5년.

A/S는, 용산에 들고 가서 몇번 테스트 해보고 안된다는것만 확인되면 그냥 새걸로 줍니다. ㅎㅎ

어저께 160GB에 buffer 8 짜리를 샀는데, 11만원도 안하더군요.
파티션을 어떻게 나눌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커요 T_T

WaitplzplzWait

Darkcircle의 이미지

chocoheim wrote:
kernelpanic wrote:
시게이트가 AS 5년 맞죠?

요즘 많이 광고하는 것 같던데요.

무상 3년에 유상 2년입니다. 합이 5년.

A/S는, 용산에 들고 가서 몇번 테스트 해보고 안된다는것만 확인되면 그냥 새걸로 줍니다. ㅎㅎ

어저께 160GB에 buffer 8 짜리를 샀는데, 11만원도 안하더군요.
파티션을 어떻게 나눌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커요 T_T

저런저런 . . 행복한 고민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ㅠ_ㅠ
돈이 없어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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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졸곰의 이미지

chocoheim wrote:
kernelpanic wrote:

어저께 160GB에 buffer 8 짜리를 샀는데, 11만원도 안하더군요.
파티션을 어떻게 나눌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커요 T_T

하드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ㅠ.ㅠ
그래도 160기가가 얼마 안되는 용량인 날이 오겠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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