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추적에서 재밌는 일을 알려주네요.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목, 2004/09/09 - 12:13오전
뉴스 추적에 토지 브로커들이 공문서를 위조해서
국유지로 되어있는 옛날 일본인들의 땅을 되찾아서
돈을 만드는 사건들이 나왔습니다.
국유지 반환 소송을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자신들의 선친이 그런 땅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가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알려줘서 나중에서야 알았고
재판이나 증거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나중에 반환이 되면 대가를 지불하기로 약속을 했다는 거라고 합니다.
더 재밌는 것은 증거 자료들이 공문서들인데
국가 관청에 보관되어있는 공문서가 위조됬을 거라는 증거도 있고
관련 공무원들이 취재를 회피한다는 것이고
경찰의 조사가 이상하게 미진하거나 중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재밌습니다. 이렇게 돈을 버는 구나하고 새롭게 알았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공무원이라... 참 좋은 직업인것 같습니다.
Forums:
전에 뉴스를 보니까아직도 일본인 명의로 된 땅이 꽤 남아 있다고
전에 뉴스를 보니까
아직도 일본인 명의로 된 땅이 꽤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땅은 국가가 몰수 해야되는데 -_-a
어인일인지 진행이 안 되고 있네요.
그래서 몇몇 얄팍한 쪽바리 보다 못한 놈들이 중간에서 장난쳐서 그 땅을 가지고 가죠.
하지만 잘못한 것은 반드시 바로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공문서 위증죄는 꽤 중죄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