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버로 이용하던 데탑이 드뎌 죽었습니다.

maylinux의 이미지

홈서버용으로 라우터역할및 ftp 서버로 사용하던 데탑이 드뎌 죽었습니다.
3달만의 일인데, 크래킹의 흔적은 없구, 아마도 너무 오래켜놔서 죽은듯..

그래서, 이른아침에 본체를 열고 청소를했습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0-;;;;

특벽한 팬도 넣어둔것도 아니구, 그냥 일반 데탑을 이용해서 만든 홈서버라서,
별다른 관심을 두지도 않아서, 먼지가 산더미 입니다. 이렇게 많은 먼지는 첨봅니다 --;;
불이 안난게 다행이더군요.

아무튼 3달동안 잘 돌아가다가, 드뎌죽었습니다.

만일 크래킹을 해온다면, 그걸 배운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기에 별다른 보안세팅은 없구.
데뱐의 보안정책만 믿고 나뒀습니다.(사실.. 귀찮아서 --;;)

크래킹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 살펴보도록 하고, 우선은 업데이트만 살짝해놓고, 걍 나눴습니다. 솔직히 크래킹은 별로 무섭지 않구요.(뭐 개인서버니 아무런 상관없음)

무서운건 먼지더군요.. 그나저나 잠깐 온 방이니 컴터를 모두 꺼져있으니 매우 조용하더군요. 팬소리.. 늘 들을땐 몰랐는데, 역시 시끄럽습니다...

ironiris의 이미지

먼지가 많으면 재수없음 폭발할 수도 있지요. ^^;
아마도 VGA쿨러가 맛가서 다운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