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낙으로 사십니까?

angpoo의 이미지

매일 한번씩 들러서 확인하는 곳이 두곳 있었습니다.

하나는 일간스포츠 양영순의 아색기가이었습니다.
생동감있는 그림에 기발한 상상력 가끔 한번씩 웃겨줬는데
이게 언젠가부터 그림도 엉망이고 내용도 없고 안보니만 못하게 되버렸습니다.

또 하나는 동아일보에 연재되는 허영만의 식객입니다.
옛날부터 최고의 만화가라고 생각하는 허영만 선생님의 작품이라 빠지지 않고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끝나버리고 말았네요.

한가지 다행이라면 양영순이 파란에서 연재하는 1001이 흥미진진합니다.
이걸 연재하느라 아색기가가 엉망이 됐나봅니다.
근데 1001이란거 정말 띄엄띄엄 나오니 기다리기 힘드네요.

매일 가볼 만한 심심풀이 싸이트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warpdory의 이미지

저는 그냥 http://cartoon.daganda.com 에 가서 보고 http://toonsoo.net 정도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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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