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홈 ›› Forums ›› 재미 ›› 자유 게시판

업그레이드 고민 중입니다...

acooda의 이미지
글쓴이: acooda / 작성시간: 화, 2004/08/31 - 4:48오후

이번에 바톤의 매력에 빠져서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하나씩 팔기로 했습니다.
허나, 비싸게 내놔서 그런지 몇일동안 안팔리네요. 팔릴때까지 기달리면서 생각 해 본건데 내 컴퓨터가 바톤에 비해 얼마나 뒤쳐질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제 물건들 팔기가 아까워서 ;;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입니다.

P3 1Ghz X2/듀얼 보드/1GB RAM
P3 800/694X보드/512Mb RAM
P3 700/듀얼보드/256MB RAM(ecc)

이넘들을 바톤 하나랑 바꾼다는게 저는 너무 아쉬운데, 여기 유저님들은 어떻게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바톤하나로 넘어가는게 날까요 제 컴퓨터를 걍 쓸까요
당연 목적에 따라 틀리겠지만, 여기 님들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나같으면 저거를 이렇게 쓰고 이렇게 사용하겠다...

질문 게시파네 올릴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같은 뜻인가-_-)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한번 올려봅니다. 쓸대 없는 글 하나 올라왔다 생각 하지 마시고 관심부탁드립니다 ㅜ.ㅜ

Forums: 
자유 게시판
Fe.head의 이미지

글쓴이: Fe.head / 작성시간: 화, 2004/08/31 - 4:53오후

저 컴퓨터를 그대로 쓰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듀얼이면.. 바꾸기 아까워요..

p3 1G x 2 가 바통 1개보다 비싸보이는데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acooda의 이미지

글쓴이: acooda / 작성시간: 화, 2004/08/31 - 5:04오후

fehead wrote:

p3 1G x 2 가 바통 1개보다 비싸보이는데요..

현재 P3 1기가가 5만원 꼴에 거래가 됩니다. 보드는 694듀얼 보드인데
싱글 보드보다 싸게 거래가 되더군요 -_-;
가격에 비해 팔기는 너무 아깝고, 매일 팔까 말까 징징 거립니다 ㅜ.ㅜ

노트북 잃어버렸음;;

punkbug의 이미지

글쓴이: punkbug / 작성시간: 화, 2004/08/31 - 5:39오후

3대를 가지고 계신다는 말은 시스템을 여럿돌린다는 것 같은데.
바톤 하나로 바꾸면 어쩌실려고 그러시는지..??
바톤 쓰는 사람 대부분이 인텔보다 싸서, 혹은 오버위해 쓰시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인텔보다 싸다는 이유 말고 오버를 위해 쓰는건 솔직히 별 쓸모도 없던데요.
전 밥통~ 2500+ 쓰지만. 오버클럭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이 사양에서도 거의 모든게 빨리 잘~돌아가니까요.
가지고 계신 사양도 전혀 꿀리시지 않으신데요. :-)

newbie :$

moonrepeat의 이미지

글쓴이: moonrepeat / 작성시간: 화, 2004/08/31 - 5:42오후

메모리 파실생각은 없으신지.......
(돈없는 중생이라....)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indie의 이미지

글쓴이: indie / 작성시간: 화, 2004/08/31 - 5:52오후

이왕 업그레이드 하실꺼면
AMD64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저도 총알 모으는 중입니다.
아마도 조만간 T20을 분양 해야 할것 같네요..

집에나 갈까?

moonrepeat의 이미지

글쓴이: moonrepeat / 작성시간: 화, 2004/08/31 - 5:56오후

장터를 주시하겠습니다.......
(제발 메모리좀 팔아주세요....)
혹시 256ecc 어느 회사것인지 알 수 있습니까?
reg아니면 더욱더 좋은데....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acooda의 이미지

글쓴이: acooda / 작성시간: 화, 2004/08/31 - 6:22오후

어렸을때부터 한두개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버려지는거부터 해서 쓰잘대기없는거 하나하나 닥치는대로 모았죠. 셀러런에 목숨걸구 친구한테 뺏어오고 이짓을 왜 했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여자친구한테 욕 이빠이 먹구 있는중입니다. -_-;

펜3듀얼에 스카시 하드 물리구 데스크탑으루 쓰고 있는데 그 부드러움에 빠져 아직까지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씨방 같은데 가서 펜4를 만지고 있다보면 제 컴퓨터는 너무 보잘것 없어 보이더군요...번쩍번쩍 뜨는 창들, 여러개씩 뛰어도 가벼운 그 느낌... 뭐, 쓰는데는 지장 없지만 기분탓이라는게 있지요 -_-;; 결국 오랜 세월을 같이한 이 펜3놈들을 버리고 펜4쪽으로 전향 할라는데 이게 어찌나 아깝던지... 그리고 세대 네대씩 쓰던넘이 한대에 만족할 수 있을지...

좀전에 메일이 왔더군요 펜3 1기가 3만원씩 팔수 없냐구 -_-+
요즘 대략 미치겠습니다...

moonrepeat wrote:

혹시 256ecc 어느 회사것인지 알 수 있습니까?

256 reg/ecc 삼성꺼 입니다.
이것도 팔라고 내놨는데 펜3 700 같이 내놨거든요. 저 메모리 지원하는 보드가 저가 하나밖에 없어서... 그래서 단일로는 안팔구 있어요 ^^;

노트북 잃어버렸음;;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