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ydhoney의 이미지

Gmail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대충 제 얕은 지식으로 말미암아볼때

태초에 한사람의 Gmail사용자가 있었고

그 사용자에게 초대권이 생기고

그 초대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그 사람들이 또 초대권이 생기고

그 초대권을 나누어주고..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기독교인들의 말에 따르면 태초에 아담이 있고 갈비뼈를 하나를 박살내 이브를 만들어 자손을 번창하게 하였다..와 비슷한..)

그럼 과연..

Gmail의 시작, Gmail의 아담은 누구일까요?

sh.의 이미지

문득 피라미드가 떠오릅니다...

전에 암웨이 설명회? 그런거 들은적이 한번 있었는데
좀 높은 단계에 있는 사람을 다이아몬드라구 하던가..
한 나라당 몇명 없는거 같던데 말이죠

여튼 우여곡절로 회원에 가입하긴 했었는데요
웹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자신의 하위에 가입된 사람을 관리할 수 있죠
전세계적으로 트리관계를 관리하려면
그 시스템도 굉장할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gmail의 시조(?)는 저도 궁금...
(초대 관계를 gmail에서 파악하고 있다면 그것도 상당한 논란거리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주로 절친한 사람한테 줬을테니까요..)

neobug의 이미지

제가 알기론 처음에 가입이 가능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멤버 처럼요.

ydhoney의 이미지

그럼..

그중 처음은 누굴까요??

:-)

punkbug의 이미지

한명이 아니라 여럿있겠죠.
구지 시조를 찾으라면. Dr. Eric E. Schmidt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것 아닐까요.?

newbie :$

함기훈의 이미지

딱 다단계 판매.. . 소위 네트워크 마케팅 같네요 :D
음.. 혹시 앞으로도 지금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건 아닐지;;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jj의 이미지

blogger.com의 몇몇 유저들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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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nmir의 이미지

흡사 6단계 이론을 떠올리는듯 합니다.

컴퓨터 네트워크가 발전하기 전에 미국에 대학교수가 이 사회가 생각보다 훨~ 좁은 사회임을 밝혔던 내용으로 6단계만 거치면 이 세상의 왠만한 사람들과 연결 된다는 겁니다.

P2P도 이런 6단계식 좁은사회 이론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아이디어라 하던데 gmail도 그런 맥락에서 보이네요.

태초에 행동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