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고장.. 엄청난 갈등이..;;

찬밥의 이미지

노트북을 쓰다가.. 노트북이 고장이나 그회사 as 센터로 보냈는데...
하드디스크를 바꿔야 할꺼 같다는 군요..
그래서.. 역시.. 중요한건 가격이기에..;;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20기가에 20만원 정도 라더군요..
그래서.. 가격을 검색해본 결과..
10만원.. 안짝이더군요 ㅡㅡ;;
수리비가 무려 10만원..;;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 갈등에빠졌습니다..
직접.. 모험을 아니면 10만원을... 으~~
드림북 T6 분해하기 쉽나요? ㅡㅡ;;
아.. 10만원.. 적지도 안은 돈이고,,,,;;

ㅠㅠ;;

fibonacci의 이미지

일반적으로 노트북 HDD는 교체하기 아주 쉽습니다.
동전으로 여는 큰 나사가 하나 보일겁니다.
이걸 풀고, 그 나사가 고정시키는 슬라이드를 잡아당겨보면 HDD가 나올것입니다.
그뒤에 원래 HDD가 달린 그대로 교체하고 넣으면 떙입니다.
20만원은 너무 세게 부르는군요 -_- ;

No Pain, No Gain.

lpokeh의 이미지

노트북 완전분해 해봤습니다(삼성SV20)
다른 모델이라 잘 모르겠지만 분해...
불안하긴 하지만 한번 해보면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나사가 어디에 끼워야하는지만 잘 기억해두세요.
빼보니 뭐...별반 다를 게 없던데...

jachin의 이미지

-_-a 드림북...? TG 아닙니까? 저런...

분해가 난해하다는 소니 SRX도 열심히 뜯어 고칠 수 있습니다.

드림북은 부품 구성이 간단할지 복잡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약간의 노력을 감수하신다면 충분히 교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드디스크도 40 GB로 업그레이드 하고 말입니다. +_+)

indie의 이미지

예전에 TG 노트북을 썼었는데
간단하게 베터리 부분 빼고 그옆에 하드 고정시킨 나사 빼고
하드케이스 손잡이 모양이 있는데 이거 쭉 잡아 당기면 그냥 나옵니다.
모델 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사 조심하세요..
보통 분해하고 조립하면 나사가 한두개씩 남아 돌죠..
분명 재대로 끼운거 같은데.....

집에나 갈까?

Necromancer의 이미지

회사에 삼성 노트북 한대 AS센터 맡겼더니
하드고장이랍니다. 그리고 20G로 바꿔주는데 26만원 달라는군요.

참고로 용산의 유명 쇼핑몰(아x코x)에서 가격봤는데 20만원 넘는 노트북 하드는
한개도 없었습니다. 20G는 10만원도 안됩니다. :x

AS로도 꽤 큰 수입이 들어오나 봅니다.
확실히 컴퓨터는 무상 AS기간 지나면 직접 고치거나 아니면 걍 버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찬밥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직접해보려 합니다..
건투를 ㅡ_ㅡb;;

tinywolf의 이미지

화이팅 ㅡ0ㅡ/

ㅡ_ㅡ;

codeweaver의 이미지

저도 삼보 놋북 쓰는데(X3350)
하드 갈기 껌입니다
저희 아부지도 삼보 놋북 쓰시는데(F6580)
껌은 아니고 연양갱 정도여서 당황했습니다만
무사히 갈았습니다... ㅋㅋ

두려워 말고 뜯으십시오.. 화이팅~!

가난이 죄악인 것은 상속이 죄악이기 때문이다

lune2cho의 이미지

저두 HDD교체하러 A/S 갔었는데 저같은 경우
그쪽 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HDD는 다른곳에서 구매하는편이
더욱 저렵할거라고 하더군요. 자체적으로 파는것은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면서요. 역시 A/S는 XX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아끼는거는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주니 걱정마시고요.

leilei의 이미지

하드를 산 곳이나..
노트북 A/S 센타에 직접 구입하신 하드를 들고 가시면
작업해 줍니다.. ^^;

budle77의 이미지

저도 AS센터에 가서 물어보니까 RAM이나 HDD는 직접 구매하는게 좋을거라고 얘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