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할 뻔 했습니다.

elminster의 이미지

컴퓨터 살려고 다나와에서 물건을 골라서 주문을 마치고 나중에 즐겨찾기로 홈피에 가보니

주인장 몇일째 글도 없고 전화도 안되고 가계에도 없고 통장은 폐쇠됬다면서 사기 당했다고 난리더군요

그때 번개같이 든 생각 ' 아차, 여긴 부품을 가장 많이 주문한 599,000원을 쓴 곳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번개같이 글을 읽어보면서 이상하게 느낀점이...

왜 전부 하나은행이라고 할까... 난 599,000원은 조흥은행에 입금햇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그래서 찬찬히 입금한 곳 계좌들을 살펴보니 하나은행엔 139,000원이 들어있더라고요

하... 그래도 피해금액이 작다 생각을 하는 참이었는데 가만 보니 이건 또 마우스를 주문한 곳이더군요

그래서 찬찬히 조사해보니 저는 어제 여기서 주문을 하지 않고 그냥 싸길래 즐겨찾기에만 추가해놨더라구요...-_-;

천만 다행입니다 생돈을 하늘로 날릴뻔 했네요

홈피를 찬찬히 둘러보니 제가 입금한 곳 보다 싼데 왜 여기서 주문을 안했는지 의문이네요

아마 어제 홈피를 찾아놓고 깜박하고 여기서 오늘 주문을 안한거 같네요

건망증이 나를 돕는군요

아직 이런 사기가 존재하다니 당혹스럽군요

다나와에 홈피 등록되있고 게시판에 글 3천개쯤 되면 무저건 안전하다는 생각
이거 상당히 위험하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여러분도 조심조심

앙마의 이미지

전 그래서 쇼핑몰에서 물건살때 최저가격은 가능한 피합니다.
게시판에 글이 적거나 답변이 늦거나 하면 아예 사이트를 닫아버리죠.
그리고 주로 신용카드로 결재합니다.
그러면 그나마 쇼핑몰에서 사기당할 확률이 낮아질것 같아서...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jachin의 이미지

전 너무 터무니없이 싸면, 일단 방문을 해봅니다. -_-a

방문판매가 불가능 한 곳은 주문 안합니다. -_-a 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