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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합니다.

drops02의 이미지
글쓴이: drops02 / 작성시간: 금, 2004/08/20 - 7:14오전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탱자탱자 놀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은 돈떨어지니까 장비 팔아 먹기 시작하는군요. 장터란에 장비 내어 놓고 가만히 읽어보니 영 시금털털한 문장에 사설도 길고.. 백수란 그렇게 되는 부류인가봅니다.

하나둘 팔아 봐야되겠습니다. 취직 될때꺼증 먹고는 살아야 될테니.. (한숨)

날은 덥고 WWWA아이스 크림이나 하나 먹고 잠이나 자 보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괜한 늪에 빠지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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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hwandori의 이미지

글쓴이: hwandori / 작성시간: 금, 2004/08/20 - 8:13오전

힘내세요..ㅠㅠ

faye의 이미지

글쓴이: faye / 작성시간: 금, 2004/08/20 - 9:21오전

힘내세요..

실업급여를 신청하시지.. 우리낸 세금이 얼만데. :?

antz의 이미지

글쓴이: antz / 작성시간: 금, 2004/08/20 - 9:45오전

힘내세요...

저도 한때 3개월 정도 구직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걱정이 늘더군요.

지나고 나면, 추억 같지도 않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빨리 취직이 되시길 바랍니다.

Lum7671's Weblog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4/08/20 - 10:46오전

힘내시고...
실업 급여는 꼭 타 드세요^^
그거 안타드시면 나중에 슬슬 후회가 될지도.

물론 그 전에 취업이 되면 더 좋은 일이고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불량청년의 이미지

글쓴이: 불량청년 / 작성시간: 금, 2004/08/20 - 11:17오전

저와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도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 둡니다. *^^*

그냥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그냥.... 푹~ 쉬고 싶을뿐...

담달부터 진짜 잼나는 일을 하게되어서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지금 회사 관두면서 구직 못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나왔죠.

저도 수중에 돈이 없어서 여러가지 물건을 처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가장 팔아 먹기 적당하고 많이 갖고 있는게 책이더군요. ㅜㅜ;

힘내시고 쉬는 동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4/08/20 - 11:54오전

불량청년 wrote:
저와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도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 둡니다. *^^*

그냥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그냥.... 푹~ 쉬고 싶을뿐...

담달부터 진짜 잼나는 일을 하게되어서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지금 회사 관두면서 구직 못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나왔죠.

저도 수중에 돈이 없어서 여러가지 물건을 처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가장 팔아 먹기 적당하고 많이 갖고 있는게 책이더군요. ㅜㅜ;

힘내시고 쉬는 동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근데... 책은 팔아봐야 얼마 받기도 힘들고...
영혼을 파는 듯한 느낌이...^^
전... 거의 책 모으니는게 취미라 한 번 들어오면 전혀 나가질 않는데...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불량청년의 이미지

글쓴이: 불량청년 / 작성시간: 금, 2004/08/20 - 12:02오후

서지훈 wrote:
불량청년 wrote:
저와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도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 둡니다. *^^*

그냥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그냥.... 푹~ 쉬고 싶을뿐...

담달부터 진짜 잼나는 일을 하게되어서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지금 회사 관두면서 구직 못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나왔죠.

저도 수중에 돈이 없어서 여러가지 물건을 처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가장 팔아 먹기 적당하고 많이 갖고 있는게 책이더군요. ㅜㅜ;

힘내시고 쉬는 동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근데... 책은 팔아봐야 얼마 받기도 힘들고...
영혼을 파는 듯한 느낌이...^^
전... 거의 책 모으니는게 취미라 한 번 들어오면 전혀 나가질 않는데...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아~ 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전공 서적이나 스티븐슨, 패졸트. 기타등등..

이런건 못 팔겠지요. 다만, 지나가는 길에 호기심에 구입한 몇권의 책들...

갖고 있으면 짐만 되더군요. 사택에서 나와야 하는데...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 팔기로 되어 있는데... 음훼훼훼! ㅜㅜ;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4/08/20 - 1:57오후

ㅎㅎ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elmia의 이미지

글쓴이: elmia / 작성시간: 금, 2004/08/20 - 5:48오후

저도 곧 회사를 그만둡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어서 그만두고 싶기만 하군요.

회사에서는 계속 아쉬운 소리를 하긴 하지만.. 웬지 그러면 그럴수록 있을 마음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저도 좀 푹 쉬고싶네요. ㅎㅎ..

괜한 늪에 빠지면 정말 힘들죠 :oops:

힘내세요~!

근데 실업급여는 무얼 말하는건가요 :?: 고용보험 말씀하시는건가..

Music is the greatest communication in the world.

GjtRoql의 이미지

글쓴이: GjtRoql / 작성시간: 금, 2004/08/20 - 8:09오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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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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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02의 이미지

글쓴이: drops02 / 작성시간: 토, 2004/08/21 - 12:30오전

누가 뭐래도 즐겁게 살아버릴 랍니다.
하하..

머리는 느려지고 늘어가는건 담배 꽁초 수..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월, 2004/08/23 - 11:28오전

elmia wrote:
저도 곧 회사를 그만둡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어서 그만두고 싶기만 하군요.

회사에서는 계속 아쉬운 소리를 하긴 하지만.. 웬지 그러면 그럴수록 있을 마음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저도 좀 푹 쉬고싶네요. ㅎㅎ..

괜한 늪에 빠지면 정말 힘들죠 :oops:

힘내세요~!

근데 실업급여는 무얼 말하는건가요 :?: 고용보험 말씀하시는건가..


관련 홈페이지를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극적(?)인 실업 상태가 아니라면 실업 급여를 받으 실 수가 있습니다.
고용보험에 가입을 하면 다 받으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보험 가입 기간이 얼마 이상인가가 되어야 자격 요건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 관련 부분이 좀 바뀐걸로 알고 있습는데...
한 번 홈페이지를 찾아 보시길...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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