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 계륵 ....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토, 2004/08/07 - 3:03오후
꽤 오래 쓴 컴이 한대 있습니다.
Tyan S1830 이라는 BX 칩셋을 쓰는 AT type 보드를 쓰고 있고, CPU 는 여러개를 거치다가... 얼마전에 굴러다니던 P2-233 을 달았죠.
1997년쯤에 샀던 건데, 아직도 PS/2 마우스 포트가 좀 고장 난 것 빼곤 잘 작동하네요. 오늘 ... 해체작업을 벌였습니다.
하드도 떼어내고, 램도 떼고... NIC 도 떼고... VGA 도 떼어내고...
케이스, 보드, CPU, FDD, CDROM(FDD 와 CDROM 은 동작여부을 알 수 없군요. 뜯기 전에 체크해 볼 껄....) 이 달려 있네요.
이걸 어찌 처리할지 ... 케이스도 무겁고... 버리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쩝
Forums:
저는 버리는 편입니다.^^;;
몇달전만해도 다 모아놨었는데..역시.-_-;; 이사한번 가니까 다 버리게 되더군요..쓰지도 않고 해서 전부다 버렸던...;;; 필요한 사람들 주면 좋겠지만 시골이라서 그런지 리눅스박스로 이용할분도 안계시고 해서...;;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집이 용인 터미날 옆인데, 그냥 가져 가서 쓰실 분 있으시면 드리도록 하
집이 용인 터미날 옆인데, 그냥 가져 가서 쓰실 분 있으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 제대로 작동안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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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도 객지 생활이 어언 반평생...집이 없다 보니 이것저것 모아 보고
저도 객지 생활이 어언 반평생...
집이 없다 보니 이것저것 모아 보고 싶은데도 좁아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임건씨 기사를 보니까 이십 년 전 골동품 컴퓨터를 아직도 간직하고 계시더군요. 갑자기 12 년전에 가지고 있던 386이 생각납니다. 제대로 활용도 못해보고 군대 갖다오느라 이리저리 애물단지 취급받다가 버려지고 말았지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