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냐, 데바인이냐...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젠투냐, 데바인이냐...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계속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치고-_-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을 설치해야 할지 참으로 고민되는군요.
일단은 FreeBSD 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어쩐지 그렇구요... (이렇게 말해도 어느순간 프비로 도망갈지 모르겠네요-_-)
설치는 젠투밖에 안해봤는데, 익숙해지니까 그다지 어렵지는 않더군요. (다행히도 설치 과정이 지극히 상식적이여서요...^^)
그런데, 데비안도 보니까 굉장히 좋은 배포판 같아서요...
특히 젠투와 비슷한 패키지 시스템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컴파일 시간이 없다는 것도 꽤 괜찮구요...
하지만 젠투에서는 최적화 설치를 할 수도 있구...

으음... 굉장히 두서없군요, -_-
마음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데비안과 젠투의 장점, 단점들을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배포판 선택에 참고하게요... :D
또, 무슨 배포판을 왜 쓰시는지두요... :oops:

다즐링의 이미지

메모리가 512를 넘으시고.

CPU 클럭이 2기가쯤 되시면..

IO가 빠르시면.

젠투로 오세요

(좌절)

------------------------------------------------------------------------------------------------
Life is in 다즐링

까나리의 이미지

데비안, 젠투 한번씩 깔아보세요...

데비안은 설치시간 금방이니 테스트 하기도 쉽고...

패키지 관리는 젠투, 데비안, 프비 모두 좋죠...

서지훈의 이미지

젠투는 안써바서 잘 모르겠구.
데비안은 그렇게 큰 특징은 없는것 같습니다.
만약 젠투도 생각 중이시라면....
역시 프비쪽으로~~~^^
이 놈 별로 거시기한거 없이 잘 돕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진로나라의 이미지

리눅스를 쓰실려면 젠투를.

리눅스를 활용해 무언가를 하시려면 데비안을.

함기훈의 이미지

젠투는.. 혼자쓰기 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데스크탑이라든가 새로운 경험(..)을 할때
유익한 것 같고..

프비는 무언가 공을 들이는 안전한 서비스같은 것을 할때 유익한 것 같습니다.
자신과 밀접히 관련있다던가 공을들일 시간이 충분한다던가 할 때 특히..

데비안(특히 안정 우디버전)은 자기껀 아닌데 관리해주는 서버라든가,
딱히 이상한 시도(..)가 필요없는 안정적인 서버로
매우 추천할만합니다. 업그레이드고 뭐고
금방금방 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3개의 배포판에 대한 마음 비중이 비슷비슷해서(데비안과 프비가 약간 더 높지만)
"이것이 최고!"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네요 =_=

아.. 그리고
프비의 포트시스템과 데비안의 dpkg 패키지 방식을 젠투가 참고해서 만든 것입니다.
성능을 최대한 올리느냐에 관점을 둔 것이 젠투라면
성능을 약간 희생해도 귀차니즘을 추구한 것이 데비안이라 할 수 있죠..
(뭐 데비안도 소스받아 패키지 리빌드해서 설치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서 )

에.. 고만하시다가 귀찮아지시면 데비안으로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youlsa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일을 위한 서버나 공식적으로 웬만하면 죽어서는 안되는 안정성이 필요한 때 -> 데비안

애인처럼 옆에 끼고 시스템 꾸며주고 뭐 그러고 싶은 시스템(주로 노트북)-> 젠투

=-=-=-=-=-=-=-=-=
http://youlsa.com

fibonacci의 이미지

데비안과 함께 apt-get 의 세계로..

No Pain, No Gain.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자학적이신 분이라면 젠투를

맘편히 쓰고 싶으시다면 데비안을...

[날라간다.]

RET ;My life :P

logout의 이미지

뭘 고민하세요. 두개 다 깔아보고 결정하면 되죠. ^^

참고로 젠투는 컴파일 시간이 걸린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시피유 속도가 너무 느리면 조금 불편하겠죠. 요즘 시피유들은 느려봐야 기가대니까 해당사항이 없기는 합니다만. :)

패키징 시스템은 데비안보다 젠투가 좀 더 뭐랄까.... 융통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데비안 패키징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데비안만큼 다양한 시스템 구성이 한큐에 쉽게 되는 배포본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농담이지만...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을 합니다만 가끔은 손발을 좀 더 놀려서 머리를 쉬게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둘 다 깔아보고 결정하세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Necromancer의 이미지

젠투보다 더 노가다가 필요한 LFS를 깔아보심이 :lol:

농담입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맹고이의 이미지

전 페도라 씁니다. 이제 설치도 귀찮은데 페도라는 '다음'만 눌러도 되더군요. :twisted:

p.s. yum도 괜찮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inhosens의 이미지

yum 괜찮을 수 밖에요 apt 에서 옮아간건데 ㅜ_ㅠ

레드햇->데비안 으로 옮아간 입장에서

정말 편해졌습니다. 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