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합니다.

앙마의 이미지

방금 서울문화사판 은하영웅전설 전권을 파는곳을 발견해서
그만 눈 딱 감고 결재해 버렸습니다. 워낙 지금은 희귀본이 되어버려서...
1, 2권은 중고서적도 없는 것 같더군요.
유명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 기회에 읽어보고
소장도 해야겠네요.(제 취미중 하나가 책 모으기입니다. ^^; )
일단 행복하네요. 어머니께 카드 썼다고 한 소리 들을지도 모르지만...

스파이크의 이미지

전 은하영웅전설은..

애니메이션으로 다 모았습니다.

110편 인가에 외전들까지 많더군요.

처음 볼때는 무척이나 감동이었는데 못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장비병 이씨

gurugio의 이미지

희귀하다구요?

전 고딩때 외전까지 모두 샀었는걸요... roll

제 사춘기를 더 알차게 만들어준 책이랍니다.

참고로 영웅문 3부작, 소호강호도 있지요.

불량청년의 이미지

저도 대학 때 애니로 봤습니다.

일주일간 수업 빼먹고 봤는데 폐인이 되더군요. ㅜㅜ;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앙마의 이미지

gurugio wrote:
희귀하다구요?

전 고딩때 외전까지 모두 샀었는걸요... :roll:

제 사춘기를 더 알차게 만들어준 책이랍니다.

참고로 영웅문 3부작, 소호강호도 있지요.

몇년도에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꽤 희귀하더군요. 절판상태인데다... 출판사에서 공식적으로 재출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답니다.
이상한것은 뒤늦게 나온 서울문화사판보다 을지서적판이 더 많이 남아 있는것 같더군요. 을지서적판은 완역이 아니라해서 구매하지 않았지요.
중고서적도 전권이 있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_-;
특히, 1~2권 파는곳을 발견하느라 몇시간 정도 검색만 했답니다.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자룡의 이미지

대학교 1학년때 1권을 사서 그날 다 읽고
다음날 서점가서 전권을 사서 읽은 책이죠. :)
삼국지에서 관우가 죽을때 책을 내던진다는 말이 있듯이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얀웬리의 사망이 충격이였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전권을 빌려줬었는데.. 누구에게 빌려줬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_-;

SF 를 좋아하신다면
파운데이션 시리즈도 읽어보세요.

SF 에 괴기스러운 분위기가 첨가된 것을 좋아하신다면
SF 수호지라는.. 일본 소설도 재미있습니다.
좀 황당무계한 내용이지만서도...

모두 대학생 1,2학년때 사서 읽은 책이라
지금도 나오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galien의 이미지

자룡 wrote:

삼국지에서 관우가 죽을때 책을 내던진다는 말이 있듯이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얀웬리의 사망이 충격이였던 기억이..

이거 스포일링이군요 저분께는...

^^

저도 거기까지만 읽었습니다만...

앙마의 이미지

galien wrote:
자룡 wrote:

삼국지에서 관우가 죽을때 책을 내던진다는 말이 있듯이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얀웬리의 사망이 충격이였던 기억이..

이거 스포일링이군요 저분께는...

^^

저도 거기까지만 읽었습니다만...

스포일러 아닙니다. 이미 내용은 대충 알고 있거든요.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병맛의 이미지

저도 외권까지는 다 모았으나 10권만 없습니다. 하나씩 사 모으는 때에는
10권이 없어서 그랬고, 나중에 다시 구입을 할 수가 있게 되었을 때는
구매 의욕이 없어져서 그랬습니다. 이유는 스포일러 남발이 되기 때문에
생략하구요. 그래서 9권까지 밖엔 없는데 이게 아주 감질맛이 납니다.
과연 어떻게 끝날까 얘네들은 어떻게 될까...

물론 eBook으로 10권도 있으나 일단 9권까지 밖엔 책으로 읽을 수가 없으니
왠지 궁금증이 더 증폭되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게 짜릿합니다. 호기심이
충만해진다고 할까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고나 할까나. 그래서 몇 번을
읽었는 지 모르지만 10권까지 마저 해치운 적은 드물었고 아직도 완전히
읽어버리질 않았다는 기분이 더 강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읽을 때에는 또
뭣하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마치 네버 엔딩 스토리가 되는 것도 같네요.

fender의 이미지

중학교 때 처음 봤는데... 좀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제까지 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중의 하나입니다.

단지 아쉬운 건 저자가 SF 작가로서의 치밀함이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무중력과 진공을 구분하지 못한다 던지 다소 미흡한 전투 묘사라던지 하는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얀웬리는 멋져요 :D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