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켓을 이용한 부팅시 partimage 버그 가능성??
부팅 디스켓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lilo 를 이용하였고 initrd 를 이용하였으며 커널은 기존의 하드에서 쓰던 커널을 그대로 사용하였고-물론 rdev 등은 변환- 루트화일 시스템의 실행 화일들은 busybox 를 이용하였습니다.
vfat 은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서 insmod 를 이용하여 해당 화일 시스템을 마운트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근데 참으로 특이한 것이 이렇게 구성된 디스켓으로 부팅하여 partimage (고스트 유사 프로그램) 를 실행하여 윈도우가 깔려 있는 hda1 를 백업하려고 하자 해당 화일시스템이 벌써 마운트 되어 있기 때문에 언마운트 시킨후 진행하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mount 명령어나 df 명령어를 이용해도 분명 hda1 은 마운트 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와같은 partimage 에서의 에러메세지를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진행 시켜도 제대로 백업이 되는것 같긴 하는군요.
partimage 는 hda3(리눅스 깔려있는) 로 부팅된 후에 실행하면 hda1이 마운트 되어 있다는 에러메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partimage 내의 버그일 가능성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왜 부팅디스켓으로 부팅후 실행하면 hda1이 마운트 되어 있다고 에러메세지가 나오는 걸까요?
(혹시 부팅디스켓 만드는 과정에 문제점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을 정리하면..
1. 혹시 부팅디스켓 만드는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을수 있을까?
2. 프로그램상에 어떤 버그가 위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 (그러니까 mount 나 df 로 확인해도 마운트 되지 않은 화일 시스템을 어떻게 마운트 되어 있다고 판단 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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