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NA / CCNP .. 가 무엇이고, 효용성은?

youngminny의 이미지

자격증과 관련된 문의를 드릴까 합니다.
적당한 메인 타이틀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CCNA 과정을 들으라고 하는데요.
CCNP도 있고.. 해서 순차적으로 자격증을 따는 과정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알고 싶은것은 이것이 어느정도 현장에서 필요한지와
이것을 필요로하는 곳은 많은지? 그리고 어떤곳에서 필요한지? 등입니다.

혹시 미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거나,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제게 조언 좀 주십시요.. 주말을 반납하고 들으라고 하는데... 영~ 나중에 쓸모있는 것인지가 걱정이라서요.. 그럼..

mycluster의 이미지

그거 시스코 네트웍 장비나 기타등등에 관한 자격증일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몇년전에는 그거 있음 연봉 몇천주니마니 하는 소문도 있었는데 요즘은 어떨른지 모르겠군요. 시스코 라우터 보니 거의 암호문으로 만들어놓고서는 교육받고 자격증
있으면 건드리게 하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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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우겨의 이미지

CCNA-CCNP-CCIE 순이고, CCIE는 실기가 있고, CCIE따면 연봉 몇천 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실기셤장이 일본-중국-호주등에 있는지라.)

Cisco에서 자격증 보유자수에 따라서 리셀러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에 회사에서 전략적으로 보유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운전 면허증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무면허 운전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페이퍼라도 저 자격증 있으면, 그래도 일정수준이상은 된다고 봐주자 정도...

시스코 라우터 설정 의외로 단순합니다.
유닉스 명령어에 익숙해진 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분들에게 몇시간만 교육 받으면 혼자서 대충 다루실수 있을 겁니다.
라우터도 유닉스 머신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시스코가 MS 시가 총액을 넘어시던 시절이 좋았던 때이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닙니다만, MS사의 자격증이나 선사의 자격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ysch0i의 이미지

CCNA같은 경우는...

아무나 다 따고 네트워크, 인터넷 개념만 있으면 쉽습니다.

시스코 라우터 설정하는 실습이 있긴 한데

아마 RIP하고 OSPF기초 정도 배울껍니다.

EIGRP, IGRP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다지 중요하게 쳐준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페이퍼 CCNA도 가능할듯하더군요.

CCNA따고 나고나면 CCNE던가? CCNP인데요 이건 약간 공부를 해야될껍니다.

물론 라우터 실습도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교제등을 봤는데, 제가 네트워크 전공이라 그런지 평이하긴 했지만...

아무튼 열심히 하면 딸수있습니다.

직장에서 쳐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약간 부정적....입니다.

다음 3단계코스?는... 따기도 힘들고 시험 내용을 들으면 큰 규모 망에서 실제 관리하면서의 실무 경력이 없으면 치기 힘들겠더군요.

또한 시스코 라우터뿐만 아니라 약간 최신의 네트워크 연구 동향에 관한 문제도 묻는다고 합니다.
추측컨데 MPLS, RSVP, DiffServ, IntServ 이런것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논문도 보고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만 실제 시험 문제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단계? CCIE... 이건 들은 내용인데, 시험을 일본이나 마국가서-_- 쳐야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공부해서는 따기 힘들고 아마 회사에서 망관리 하면서 실무 경험 쌓으면서 회사에서 보내줘서 시험 치는거 아니면 따기 힘들것 같더군요.

라우팅쪽이 필요해서 CCIE 책은 봤는데 이건 공부할 양도 좀 있더군요.

서명없어요.

brandon의 이미지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현재 네트워크엔지니어 신입사원을 뽑아보면 CISCO 최고 자격증인 CCIE 도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연봉은 그냥 신입사원 연봉을 원하더군요. ^^;

저는 CCNA 만 있는데, 예전하고 많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쉽지가 않아요.
시뮬레이션 실습문제도 있고요. 독학으로 했는데. 한번 재수했습니다. ^^;

네트웍좀 한다고 하면 CCNP 에 실무경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별로 필요성을 못느낌니다. 자격증의 필요성은 이직할때와 취업할때 빼곤 별 필요성이 없더군요.

hi ~

sun4liz의 이미지

저두 한마디~~^^

님들 말씀이 옳습니다.

시스코자격증 잘나갔어죠~

워낙 덤프가 범람하야~~~ 이미지 실추...

허나, 자격증 자체가 의미가 없진 않을듯 합니다. 덤프가 아니라면!!!

ccna에서 다루는 수준, 굉장히 높다 생각 됩니다.

저역시 ccnp까지 취듯했는데, 솔직히 ccna시험이 더 어렵더군요.

특정 부분만 알면 되는게 아니라, 전체 적인,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물어봅니다.

그것도 돌려서...ㅡㅡ;;

여유 있으시면 꼭! 따세요~ 단, 덤프로 말고...*^^*

youngminny의 이미지

여러분들의 답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부터 자격증같은 류의 시험엔 잼병이라서.. 심지어 대학도 굉장히 어렵게 들어갔거든요..ㅎㅎ
따서 나쁠건 없을것 같고... 어차피 회사에서 해보라니까.. 한 번 해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근데.. 이거 따면 외국회사에 취업하기 쉬운가요?? ㅎㅎ
아는 친구가 3~4년전에 어떤 자격증인지 모르겠는데.. 취득하더니..취업이민을 갔거든요... 그냥..혹시나해서요..

Vadis의 이미지

음..제 아는 형 말로는 드라이버 하나만 있어도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농담이겠지만, 외국 기업 레주메 요구서를 보니 MCSE, ORACLE등 국제

자격증을 요구하더군요. 그래도 비중있는 부분은 스킬부분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내년에 혹시 해외인턴이 있는가 싶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예전 CCNA는 어떻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CCNA는 정말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

CCNP보다 더 어렵습니다.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를 건들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힘들고요.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으로 어림도 없습니다. 이번 CCNA에서는

OSPF와 NAT설정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CCNP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IS-IS

부분이 추가 되었고요. 사실 상 정말 큰 네트워크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OSPF

나 IS-IS는 만질 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요즘은 라우터보다는 스위치가 더 선호가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스위치가 L7까지 다 커버하다보니 하드웨어 스펙에 따라 움직이는 스위치가 더

선호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부럽군요. 회사에서 CCNA과정하고 CCNP과정을 이수하게 해주다니

저는 독학으로 공부한다고 정말 고생했는데....

좋은 날 즐거운 날....

brandon의 이미지

Quote:
아는 친구가 3~4년전에 어떤 자격증인지 모르겠는데.. 취득하더니..취업이민을 갔거든요... 그냥..혹시나해서요..

일단 3~4년 전쯤이면 이 자격증의 가치가 지금 보단 컸습니다. 아는 사람도

MCSE 하나 취득하고 datascaft 라고 하는 꽤 네트웤업계 쪽에서 유명한 기업에 취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CCNP 있으면 꽤 높은 연봉에 골라갈수 있었을 껍니다. 신입이라도요.

하지만 위에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신입사원 뽑는데두 CCIE 들이 지원을 합니다. 몇년전에는 억대의 연봉을 받는 자격증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외국쪽에서는 아직도 CCNA 가 어느정도 대접을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CCNA 너무 인정을 안해줍니다.

hi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네트워크 관련업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약80%정도)이 시스코사에서 만드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페이퍼 자격증이긴 하나 CCNA, CCNP등 시스코사에서 인증해 주는
자격증을 관련회사에서 요구를 하고 있죠.. 라우터나 스위치 셋팅하는 부분들을 시험을 보는것인데..
네트워크 업체에서 근무중이라면, 당연히 취득해 놓으시면 상당한 도움이 되죠.. 물론..CCNA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취득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왕 공부하실꺼 CCNP까지 취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상위 자격증인 CCIE가 있는데 이 자격증은 필기는 한국에서.. 실시는 외국(호주나 일본)으로 가셔서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그 절차상 까다로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취득하신 분들이 적죠..
그러다보니.. 그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경우또한 많습니다.
3년마다 갱신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때마다 CCNP 코드를 하나씩 취득하는 방법으로
연장하는것이 괜찮습니다.
http://www.security.seoul.kr 한번 들려보셔서 좋은 정보 받아가세요

g0rg0n의 이미지

전 ccna 딱 1년전에 땄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도부터 ccna가 또 바뀌었더라구요;; -_-

제가 현제 호주살아서 한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쪽 네트워크쪽 지원할려면 ccnp는 필수입니다

경력 삼년 이상이면 연봉도 상당히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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