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world

mugmaker의 이미지

하도 여기저기서 싸이싸이~~ 이러길래..

계정도 없던 제가.. 등록하고 처음으로 사람찾기를 해봤습니다.

동창들 여럿 금방 찾을수 있더군요

미국가서 IT회사 차린 엄청난 넘도 있어요.. (전 머하는건지 -.-;;)

갑자기! 불현듯.. 20대초반에 3년넘게 사귀다 헤어진 여친이 생각나서

찾았더니.. 있~~~네요..

사진과 게시물 모조리 읽어버렸습니다. -.-;;

괜히 찾았습니다.. 기분 이상하더군요..

머 특별한 감정이 남아 있는건 아닌데..

암튼. 기분 이상했어요.. 앞으로 절대 않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으험..

솔직히..

잼있어요!!~~

몇시간동안 했음.. -.-;;

내일은 또 누굴 찾아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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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noos의 이미지

그거 혹시 누가 자기를 조회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나요?
만약 그런거라면.. 그 여자분도 조회당했음을 알터인데

M.W.Park의 이미지

pynoos wrote:
그거 혹시 누가 자기를 조회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나요?
만약 그런거라면.. 그 여자분도 조회당했음을 알터인데

이거 정말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정말 쪽팔릴 일을 30시간 전쯤에 한 것같은데....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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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lmia의 이미지

pynoos wrote:
그거 혹시 누가 자기를 조회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나요?
만약 그런거라면.. 그 여자분도 조회당했음을 알터인데

남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라도 남는다면 패배군요 -ㅅ-;;

Music is the greatest communication in the world.

lifthrasiir의 이미지

옛날 다모임이 하던 일을 요즘은 싸이월드가 하고 있다는 말이군요 -,.-

- 토끼군

lacovnk의 이미지

M.W.Park wrote:
pynoos wrote:
그거 혹시 누가 자기를 조회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나요?
만약 그런거라면.. 그 여자분도 조회당했음을 알터인데

이거 정말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정말 쪽팔릴 일을 30시간 전쯤에 한 것같은데.... :cry:

이벤트에 걸리지만 않으면 모를껍니다;;

아, 그 상황 가지고 그린 만화 있었는데 ㅎㅎ

아, 프리챌은 누가 다녀갔는지 남더군요 -_-

sangheon의 이미지

로그 아웃 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불량청년의 이미지

저도 주변에서 말이 많아 잠깐 구경만 했는데...

제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더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자기 사생활을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람에 대한 신비감도 덜 들고... 쩝~ 그냥 유행인것 같습니다만...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mrmirang의 이미지

혹시 이 만화 말씀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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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za의 이미지

싸이질은 스토킹의 온상이죠.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좋게 봐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뒷조사를 하는 사이트가 버젓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w0rm9의 이미지

저도 싸이질을 안해봤는데...

해봐야 겠네요.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douner의 이미지

싸이에 갔더니 계정이 있더군요. 언제 만들었는지 -_-;;
글도 하나도 없는데 총 방문수가 300을 넘네요.. 누군가 날 감시하고 있나 에헴~
혹시나 해서 기대를 걸고 첫사랑을 찾아 봤는데 없네요T_T
그녀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

인생, 쉬운 것만은 아니네..

w0rm9의 이미지

생년월일과 이름으로만 찾다니..- _-;;;
607개나 결과가 나오는데 무슨 수로 찾죠- _-?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oprix의 이미지

왜 그리 마음이 아픈지...

오늘 하루는 비도 오고 좀 우울할 거 같네요..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은 놓이네요...

ㅠ_ㅠ

봄날은 간다 를 들으니 더욱 더....

전지현 짱!

cool5cool5의 이미지

만화 웃기네요

사랑은 異性을 눈멀게 하고, 理性을 눈멀게 한다. 그래서 사랑은 二性을 눈멀게 한다. | 나를 눈멀게 하는 것들 -
J.R.R Tolkien, Bernard Werber, Murakami Haruki, Beatles, New Beetle, Baseball, Book, Computer, Aqua Regia.

MasterQ의 이미지

이렇게 싸이에 버린 몸!

방문한 김에 http://slime.cyworld.com 에도 놀러오세요~ ^- ^

게임 많아요! 특히 slime volleyball은 아주 잼있어요.

ㅋㅋㅋㅋ

skyman의 이미지

싸이월드에서 검색란이 어디 있나요?
그러니까 이름과 생년월일 알면 찾을수 있나요?
제 눈에 검색란이 안 보이는데..흠...

pyrasis의 이미지

하도 사람들이 싸이월드 싸이월드 하길래..

간만에 윈도 부팅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사람 찾는건. 저도 한참 헤맷는데.

가입하고.. 로그인 한 다음에.

왼쪽 맨 밑에 보면 "사람 찾기"라고 있습니다. "네이트 2.0 다운로드" 위에요

저는 어제까지 싸이월드를 한번도 접속한적이 없어서..

싸이월드가 cyworld인데 psy world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가수 싸이가 만든 싸이트인가.. 하고 착각을..

sozu의 이미지

저도 사람찾기를 해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역시 이쁘게 잘 꾸며 놓았네요

사진도 많고.ㅋㅋㅋㅋ

옛날 생각이 나니 재미있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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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kubugi의 이미지

skyman wrote:
싸이월드에서 검색란이 어디 있나요?
그러니까 이름과 생년월일 알면 찾을수 있나요?
제 눈에 검색란이 안 보이는데..흠...

예전에는 비회원이 검색이 되었는데,
한 한달전에 보니 검색이 않되더라구요.(언제바뀐지 몰르지만..)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가입을.. 해서 검색했습니다.. 찾아봐야 할게(?) 있어서..

가입을 해서 로그인해야 검색됩니다.

용쟁호투의 이미지

이글을 읽고 싸이월드에 갔더랬습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군입대전 사귀던 여자친구를 찾아 보았더니 있더군요

이제와서 보면 뭘하나 하면서도 손은 그사람의 자취를 따라가는데....흑!

결혼해서 잘살고 있네요....안부의 글을 남기면 스토커 취급받을까봐 암말않고

그냥 나왔습니다...그리고선 군대 고참을 찾으니 오~ 반가운 얼굴...

군대고참에게 연락처를 남겼네요...조만간 얼굴을 뵐날이 올지도...

암튼 싸이월드는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네요...^^

항.상.행.복.하.세.요

gnoygnas의 이미지

남들이 하두 싸이질싸이들 해대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이거 싸이 블랙홀입니다..

아는 친구가 글을 남겼다 -> 나도 그 친구 홈피를 방문한다 -> 구경하다보니 내가 아는 또 다른 사람의 이름이거나, 이름이 예쁘다..그래서 방문한다 ->

결국은 자신도 모르게 헤매다가 수시간은 그냥갑니다.

싸이 홈피 만든 사람들...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하하~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noohgnas의 이미지

gnoygnas wrote:
싸이 홈피 만든 사람들...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하하~

제 생각에는 심리학 전공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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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

elminster의 이미지

이 글 읽고 저랑 같은 이름의 여성을 열심히 찾아서 구경했음... 엄청난 재미...-0-;

나를 봐, 나를 봐, 내 안의 괴물이 이렇게 크게 자랐어

lifthrasiir의 이미지

싸이월드.. -,.- 프링글스와 더불어 "현대인이 들어 가서는 안 될 사이트 100위"에 올라 가지 않을까 싶네요;

- 토끼군

smalljam의 이미지

Quote:
싸이 홈피 만든 사람들...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하하~

싸이 미니홈피를 기획한 사람은 이람 팀장이라는 여자분입니다.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를 기획하고 있구요.(신문에도 난적이 있구요.)

social network라는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든 기획이라고
하더군요.

미니홈피는 한순간에 만들어진것이 아니구,리뉴얼에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완성본으로 가는데,3년 이상이 걸렸다고 하는군요.

초장기 개발은 병특 아가들이 하였지만,현재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병특을 편함하는 발언이 아닌,이쁘고 귀여워서 쓰는 표현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In the UNIX,
화일 시스템은 지평적인 공간 감각을 제공하며 ,
프로세스는 생명을 갖는 생명체와 같아보인다.
--BACH

jcly2의 이미지

확실히 중독성은 있더군요.

예전에 iloveschool에서 보다는..

사진도 있구하니까.. 괜히 한번더 손이 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