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dialog

icanfly의 이미지

쉘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한 3번 공부하고 까먹고를 반복하면서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렐리 번역판 배시 시작하기도 한권 샀지만, 그림도 없고, 글만있는게

도무지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그래서 글씨고 큼직 큼직하고, 따라하식으로

된 클릭하세요 시리즈를 한권 샀습니다. 이제 리눅스 관련서적도 따라하세요..

식의 책이 나오는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잘하진 못하지만 깔고지우

고를 반복하기는 꽤 오래 됐거든요. :lol:

그런데....그동안 레드햇을 쓸데 콘솔에서 GUI 비슷하게 구현되던 놈들 옛날

도스의 노턴 유틸리티 같은것들..전 ncurses를 사용하는 줄 알고만 있었는데

dialog란 걸 써서 쉘스크립트로 다 한거였더군요.

놀랍습니다. 가장 간단한 유저 인터페이스 환경이 아닌가 하는......

쉽기도 한거같고....

또 한가지는 예제를 돌리는데 gentoo를 쓰니까 emerge dialog를 해야 되던군요.

다른 배포판이라면 바로 실행가능했겠지요. 역시 gentoo를 쓰면서, 차근차근

리눅스를 배워갈수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