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삽질

권순선의 이미지

gentoo 리눅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knoppix 도 다운받아서 한번 돌려보고, hdd에 설치하려 했는데 CDRom이 제대로 CD를 읽지 못해서 실패한 뒤로 gentoo를 설치.... 오랜만에 삽질을 하니 기분이 새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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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의 이미지

삽질하느라 허리아프시겠네요..

^^;;

HongiKeam의 이미지

저는 이번에 내장된체계 수업 프로젝트 때문에...

ARM용 gtk2-cross compile 시스템을...

UML로 돌리는데 하루 종일 삽질을 했네요.

gpe 사이트에서 파일 시스템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그 이미지 자체가 조금 문제가 있더군요....

anyway...

그래서 잘 작동하는 Debian 3.0 이미지를 거기에 수혈해서

부팅까지 성공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아주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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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take what you would.

권순선의 이미지

휴... gentoo... stage3 부터 시작해서 emerge gnome 실행중인데 대략 아침 10시경에 시작한 작업이 아직도 안 끝났군요. 언제나 끝날런지.... 얼추 정리가 되면 바이너리 패키지를 만들어서 보존해 두어야겠습니다. :-)

offree의 이미지

gentoo 는 시간이 너무오래 걸리는 군요..

그런데. 나중에 바이너리로 보관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방법으로 하는 것이지요?

gentoo 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요?

생각해 보면 서버쪽에서 쓰기에는 최적화로는 좋을듯 한데. 빠른 대처를 필요할때는 난감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바이너리 패키지를 만들어 놓으면 해결이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정태영의 이미지

emerge 를 할때 -B옵션을 붙여주면..
바이너리 패키지 또한 만들어집니다 ;)

/usr/portage/packages
디렉토리에 저장되죠..

그리고..
emerge --usepkgonly ... 식으로 하게 되면..
바이너리를 이용한 설치를 하게 되지요..
...

quickpkg mysql 뭐 이런식으로 설치되어있는 것들에서..
바이너리 패키지를 뽑아낼 수도 있구요 :twiste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dalekang의 이미지

저도 저번 주까지 삽질을 열심히 했는데 ..
허리가 아파서 관뒀습니다.

지금도 gentoo 만 생각하면 허리가 아프네요 ..
제 경험으로는 정말 최적화 되더군요 ...
따라서 어떤 linux 보다도 빠른 것 같습니다.

물론 설치시 많은 시간을 (trade-off)

기냥 hancom으로 돌아 왔습니다.(정말 싫어하는 kde를 쓰고 있죠)

^^;

eunjea의 이미지

2~3년전(더 되었나?)부터 제 데스크탑은 전부 configure --blah blah; make; make install 입니다. glibc, gcc, Xfree 등등...
그래서 아직도 gnome, kde를 안쓰고 X에 딸랑 afterstep입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완전한 customizing으로 뭐가 어디에 들어 있고 어떻게 컴파일 되었는지 다 알고 있고 대부분 최신 버전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뭐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새 배포본을 못 깔고 있습니다.
저처럼 쓰시는 분 꽤 계시던데... 8)

세벌의 이미지

yaboy wrote:
저는 이번에 내장된체계 수업 프로젝트 때문에...

내장된체계 ? embedded system을 우리말로 번역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