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원 짜증나 죽겠습니다... ㅡㅡ;;

박영선의 이미지

'SBS 이것이 여론이다' 보고있는데 홍준표의원이 그러네요...

노무현대통령이 코드가맞는 사람만 골라서 패거리들을 모아 패거리정치를 한다구요.

이회창전총재는 지난 5년간 상생의 정치를 노력해왔는데 여당이 정쟁을 확대재생산했다네요.

노무현대통령이 남남갈등을 부추긴답니다.

총선에서 호남지방에 후보를 일곱명밖에 시도안하고 지역감정을 운운할 자격이 있나 궁금합니다.

아까 저녁때 신문 가판을 얼핏 봤는데 조선,동아는 모두 1면에 '경제개판이다, 정책도 개판이다, 정부가 잘못했다.' 그런식의 기사더군요.

꼭 헌재 판결이 그렇게 나길 기다렸다는듯이 작성한 기사같더군요.

jedi의 이미지

개판이면 고건 대통령 권한 대행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뜻일까요?

두달동안 그분이 했는데....

그리고 경제가 개판이면 대기업 사장들 전부 구속시켜야 하나요?

설마 위에서 책임 안지는데 아래서 책임지라고 하는 건가요? 그럼 국민을 전부 구속 시키던가....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danpowers의 이미지

저는 TV를 아예 안 봅니다.. TV에서 성질 건드리는 소리가 나오면 아무 죄없는 TV를 부술 지도 몰라서.. :evil:

mirr242의 이미지

자기네들 밥그릇 지키기 위한 발악을 하는 중입니다.

이런 헛소리라도 안하면 그들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국민들이 잊어버릴까봐요...

국민들이 잊어버리면 안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자기네들 밥그릇 팔아먹는 노릇이잖아요 ㅋㅋ

見月忘指-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보라!!!
감사합니당

ssif의 이미지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봄들판에서다

병맛의 이미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의사가 곤란하듯이,
세상 모든 곳과 일들이 평온하고 안정되어 있다면
언론사들도 밥숟가락을 놔야 겠지요. 언론도 결국은
장사로 먹고사는 구나 라는 사실을 통감할 때가 있습니다.

bluefury의 이미지

ssif wrote: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_-)=b

Why be The Nomal?

digitie의 이미지

ssif wrote: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전 새벽에는 동아티비도 봅니다.

showmethemoney

penguinpow의 이미지

참 어린애 같군요.

홍준표의원 짜증 나요~~~

어이구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무슨 일만 생기면 우르르 몰려가서 유치한 말로 비방이나 하는 그런수준에서 벗어나시길

본인께서 열거하신 여러 문제들

다 근거 있는 내용인것 같군요.

세상에 좌가 있으면 우가 있는 법이고

이런 관점이 있으면 저런 관점도 있는법인데

어떻게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짜증난다고 할수 있습니까?

어떤 미국인이 입고 있던 T-Shirts 가 생각나네요.

Left wing Right wing. we can fly.

아마도 이래서 미국이 강한가 봅니다.

사실 미국에 Left wing 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말이죠.

gbkwon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참 어린애 같군요.

홍준표의원 짜증 나요~~~

어이구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무슨 일만 생기면 우르르 몰려가서 유치한 말로 비방이나 하는 그런수준에서 벗어나시길

본인께서 열거하신 여러 문제들

다 근거 있는 내용인것 같군요.

세상에 좌가 있으면 우가 있는 법이고

이런 관점이 있으면 저런 관점도 있는법인데

어떻게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짜증난다고 할수 있습니까?

어떤 미국인이 입고 있던 T-Shirts 가 생각나네요.

Left wing Right wing. we can fly.

아마도 이래서 미국이 강한가 봅니다.

사실 미국에 Left wing 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말이죠.

비슷한 수준이신것 같네요.. ^^;

물론 님의 글에 제가 답글을 다는것으로 보아 이런 저도 비슷한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린애 같다면 그것에 답글을 달지 않으면 그만이고.. ;

penguinpow님께서 방금 말씀하신것과 같이 이런의견도 있고 저런의견도 있는데

제일처음에 글을올리신 분을 자기 의견과 틀리다고 어린애 같다고 말씀하신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봅니다. 답글을 다시더라도 어린애 같다라는 말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영선 님께서 말씀해주신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 근거 있는 내용이라고 말씀 해주셨는데요..

어떤 근거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penguinpow님께서 말씀 해주신 좌익, 우익 ..

제가 생각하기로는 홍준표의원은 좌익도 우익도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날개도 아니면서

둘중에 하나인척 하고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전체를 날지 못하게 하는 그런 부류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홍준표 의원 검사시절에는 괜찮은 사람같아 보였는데.. 국회의원이 되면서 사람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본것 일수도 .. )

http://www.ddanzi.com/new_ddanzi/136/136in_024.asp

맨날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나 하고.. 물론 혼자서 계획하고 실천하지는 않았겠지만.. ; 그런식의 발언은 결국 제살 깎아 먹기 입니다..

이젠 아무도 홍준표의원의 폭로를 믿지 않게 되죠...

개인적으로 이런 스레드는 싸움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그 의견들을 서로 수용은 못하더라도 읽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싸움이 되지 않고 좋은 의견들 다른 많은 시각들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bh의 이미지

digitie wrote:
ssif wrote: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전 새벽에는 동아티비도 봅니다.

대장금 아직도 하나요? ㅡㅡ;;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galien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참 어린애 같군요.

....

어이구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

그말 그대로 돌려 받으십시오.

neocoin의 이미지

bh wrote:
digitie wrote:
ssif wrote: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전 새벽에는 동아티비도 봅니다.

대장금 아직도 하나요? ㅡㅡ;;

끝났습니다.

이후 대작으로 100부작 정도 되는 '영웅시대'가 방영된다고 하는데, 그 사이를
'불새'라는 드라마가 매우고 있습니다.

brandon의 이미지

정치성 이야기는 왠만하면 자제하도록 합시다.!

이념이야기 나오면 사람들이 과격해 집디다. 고로 kldp 본연의 의미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는 한계례 신문 토론 게시판 (한토마) www.hani.co.kr 가서 합시다.

hi ~

thedee의 이미지

미국은 이러 저러한데 한국은 아주 엉망이다, 중국은 날라다니는데 한국 경제는 개판이다, 다른 나라는 이러 저러한데 한국은 매번 요 모양 요꼴이다... 라는 말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일러 찌질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은 짧은 시기에 월등히 성장했습니다.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도 성장했습니다. 그걸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몸은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 어린애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지요. 홍모 의원 등등, 조모 신문 등등, 걸핏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소리 하고 다니는 부류들...

그런 찌질이 정서는 우리 젊은 세대에 맞지 않습니다. 걔네들은 알아서들 끼리 끼리 놀다가 찌그러질 겁니다.

offree의 이미지

brandon wrote:
정치성 이야기는 왠만하면 자제하도록 합시다.!

이념이야기 나오면 사람들이 과격해 집디다. 고로 kldp 본연의 의미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는 한계례 신문 토론 게시판 (한토마) www.hani.co.kr 가서 합시다.

이곳이 kldp 이긴 하지만, 그안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전 정치이야기 자체는 정상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 사이에 대립되어 잘못된 언행과 2분법 적인 사고로 진행이
되면, 자제를 해야 겠지요.

정치이야기 자체를 거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앞으로의 정치 모습은 좀더 기분좋은 것들이었으면 합니다.

Quote:

가상뉴스:
예. 전씨 일가의 비자금이 모두 회수되었습니다. 전씨 전격 구속!!

국회의원들이 국민소환제를 상정하고, 가결시켰다고 합니다.

등등.. ^^

아 홍준표, 정형근 등.. 이들은 좌익,우익 어느곳에 넣을 수도 없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수구 입니다. 폭로 정치의 대가 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jinoos의 이미지

나쁜짓만 일삼아 오고 친구들 괴롭히고 다니던 아이가 다른아이들이 안놀아 주자 선생님에게 일러바치는 꼴이군요..

선생님도 다 아는데 말이죠..

digitie wrote:
ssif wrote:
텔레비전은 온게임넷과 겜비씨 체널만 봅니다.~_~;

전 새벽에는 동아티비도 봅니다.

도... 동아티비.. 갑자기 므흣.. 하군요.. :oops:

목적을 찾아서... jiNoos

girneter의 이미지

정치판은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재미있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이 월드컵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흥분하지말고 즐기세요.~

홍준표 의원은 사실 모레쉬게의 강우석 검사의 모델이 된 사람인데,
어쩌다 저렇게 됐는지...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offree의 이미지

girneter wrote:

홍준표 의원은 사실 모레쉬게의 강우석 검사의 모델이 된 사람인데,
어쩌다 저렇게 됐는지...

그래서 모래시계 2편 이야기가 없군요.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brandon의 이미지

Quote:

이곳이 kldp 이긴 하지만, 그안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전 정치이야기 자체는 정상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 사이에 대립되어 잘못된 언행과 2분법 적인 사고로 진행이
되면, 자제를 해야 겠지요.

정치이야기 자체를 거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앞으로의 정치 모습은 좀더 기분좋은 것들이었으면 합니다.

정치이야기 자체를 거부한것은 아닙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분법적인 정치적 이념의 대립적인 발언은 지양하자는 것입니다.

좀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kldp 오시는 분들하고 정치적인 성향이 맞질 않습니다. kldp 는 거의 대부분 회원분들이 왼쪽에 많이들 서게시더군요.
그런데 그게 과연 진정한 진보인지에 대해서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 위에 주제란에 보면 홍의원을 비난하는 글에 아래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홍의원이란 사람자체에는 관심이 없지만 다른건 몰라도 아래의 발언은 타당성이 있는 발언입니다.

Quote:

노무현대통령이 코드가맞는 사람만 골라서 패거리들을 모아 패거리정치를 한다구요.
이회창전총재는 지난 5년간 상생의 정치를 노력해왔는데 여당이 정쟁을 확대재생산했다네요.

어짜피 정치란 것이 같은 이념을 가진 사람들끼리 정당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거리 정치란 말이 그리 틀린말도 아니고 어찌보면 당연한 말입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상생정치에 악영향을 끼친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offree님께서 이분법으로 가는 것을 자제하자고 하셨는데, kldp 에서 현재의 정국을 보았을때, 정치 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분법적으로 갈 확률이 아주 농후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올라오는 리플들이 보여주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논쟁은 끝이 나질 않는 소모적일 뿐입니다. 이념이 다른 상대방을 설득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아시잖습니까?

그러므로, 이곳에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면서 논쟁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아예 논쟁을 하게끔 만들어 놓은 자리가 있으니 그곳에 가서 하자는 겁니다.

훨씬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더욱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노대통령 지지자 분들은 노대통령에 대한 비난의 말을 하면 차떼기 한나라당을 이야기 하면 '딴나라당보단 낫다' 는 식의 발언을 하는데 그것이야 말로 이분법 이고 흑백논리 아닙니까?

kldp 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이 주제에 올라온 대부분의글들 역시, 한나라당 이하 민주당, 조중동은 아주 몸쓸놈들이라는 분위기 입니다. 어떤 특정한 사항때문도 아니고 어떤 기사 때문도 아니고 그저 보수라는 이름때문에 쓰레기로 매도가 됩니다.

저는 요즘 한겨레신문을 되도록 읽을 려고 노력합니다만, 거기도 편파보도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kldp에서 정치이야기가 활성화 되면 offree 님께서 우려하신 이분법의 논리는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모든 사이트가 그렇듯이요.

아니면 보수가 아예 의견을 내놓지 않던지요.

hi ~

kcho의 이미지

코드가 맞는 사람을 많이 써야 자기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뭐 당연한 것을 문제삼은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총선에서 열우당 사람들이 많이 당선된 것이구요. 노무현 대통령을 도와주라는 국민의 뜻이 사실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많이 쓰라는 것과 다른 점이 있나요?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열정은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원동력이다.

brandon의 이미지

Quote:
코드가 맞는 사람을 많이 써야 자기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뭐 당연한 것을 문제삼은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만, 문제는 노대통령이 너무 정치에 기반이 없었던 아마추어리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노대통령은 평소에 좋아했던 이모 감독을 문화관광부 장관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랬더니 이모장관 한다는 소리가 '스크린 쿼터는 장관직을 걸고 사수하겠다' 라고 합디다. 그게 장관으로써 할 소리가 아닙니다.
영화 산업은 문화관광부가 하는 일에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 자기가 몸담았던 집단을 대변해 주는 역할에 장관직을 걸겠다고 한 이모 장관을 보면서 노대통령이 월매나 복창이 터졌겠습니까? 겉으로 표현은 못했겠지요..

이런 노대통령의 인사방식이 몇십년간 정치권에 몸담으면서 꿈을 키워왔단 (아님 칼을 갈아왔던.. ) 정치인들 한테는 맥빠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건 노대통령이 잘못한것입니다.

Quote:
그러니까 이번에 총선에서 열우당 사람들이 많이 당선된 것이구요. 노무현 대통령을 도와주라는 국민의 뜻이 사실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많이 쓰라는 것과 다른 점이 있나요?

열우당이 당선된것은 노대통령과 코드가 맞아서 라기 보다는 부패한 보수세력에 대해서 국민들이 치를 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hi ~

thedee의 이미지

어짜피 정치 얘기하다 보면 자신의 정치적 자리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젊은 분들 대다수가, 적어도 반한모당쪽에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구요.

처음 스렛을 여신 분의 짜증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것이 홍모 의원의 말이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짜증날만한 말이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노모 대통령이 또다시 재신임을 거론한다고 합시다. 국민이면 누구나 짜증을 낼 겁니다.

아니면 정모 의장이 노모 대통령이 타핵된 건 한모당이 발목 잡기한 거라 시비 걸고 다닌다고 합시다. 짜증납니다.

이건 정파와 관련없이 상식선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선거 끝난지 얼마 안되고 국민들은 새로운 국회, 새로운 정치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얘네는 패거리고 우리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이딴 소리가 들리면 짜증이 나는 겁니다. 그게 홍모 의원의 말이든, 열린모당의 아무개 의원이 하는 말이든 말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파가 어디건 상식적 수준에서 판단하고 토론하면 감정 상할 일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로 일부 튀는 몇 분을 제외하면 KLDP는 님이 염려하실 정도의 대화는 오고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mastercho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정치판은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재미있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이 월드컵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흥분하지말고 즐기세요.~

홍준표 의원은 사실 모레쉬게의 강우석 검사의 모델이 된 사람인데,
어쩌다 저렇게 됐는지...

그 사실을 몰랐더라면 모래시계 드라마를 좀더 좋게 볼수 있었는데

...강우석 검사...가 홍준표의원이라니

모래시계.... 완전 3류 저질 드라마가 되는듯 싶군요 :evil: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skydancer의 이미지

Quote:
제가 보기로 일부 튀는 몇 분을 제외하면 KLDP는 님이 염려하실 정도의 대화는 오고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치관련 글이 한번씩 올라오면 계속해서 kldp대문에서 버티고 내려가질 않는 점은 좀 불만이군요... 물론 정치이야기란게 중요한 일이라서 한마디씩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니 어쩔수 없지만, 별로 아름답지도 않은, 증오를 내뱉는 글들이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의 대문 한 귀퉁이에 계속해서 자리잡고 앉아있는걸 보다보면 좀 갑갑해질때가 있습니다. kldp에서 아름답고 즐거운 이야기만 쓰자는 건 아닙니다. 다만 딴데서 질릴만큼 많이 듣고 보고 있으니 여기선 좀 쉬어갔으면 하는거지요.
물론 이런 좋은 사이트에서 자유게시판만 들락거리는 제 문제가 더 큽니다만^^;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