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130억은 알토란같은 내돈인데...?"

서지훈의 이미지

요즘 정치, 경제 모두가 시끄러운 이때...
온국민이 한참 열받아 있는 이때...
한 파렴치범의 아내의 발언이다.

그네집은 얼마나 넓기에 알토란이 130억인가?
정말 그 내부를 파헤쳐보고 싶으나 그네집 주소도 모르고.... 별로 알고 싶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다.

다만... 여기서 또 열받는건...
보통의 상식을 가진 보통 사람들은 다 안다.
남편이나 부인이 빚이 있거나 체납 세금이 있으면 합심해서 빚을 값고, 세금을 낸다는 것을.
이걸 못하게 되면 갖은 모멸과 멸시, 고초를 겪는다는 것을 안다.
이건 요즘 세살 먹은 어린얘들도 안다.

그런데 10원짜리 뇌를 가진 이 아줌마는 뭐가 그리 서러운지.
알토란 하나 내 놓는데 뭐가그리 서러운지...? 운다...

그래서 이렇게 서러운 이 아줌마 한테 130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꽁수를 알켜주고싶다...
보통의 일반 사람들은 이런 경우 이혼을 하고, 남편과 상관없는 자신의 재산임을 증명만 하면 130억 법적으로 어떻게 못한다.
그러니 당장 이혼하시오.
그럼... 당장 세계 각지의 언론의 당신의 기발한 묘안을 곳곳에 뿌려 줄것이오.

사족: 이번에 포착된 아중마돈, 아들돈, 측근들 돈 다 추징해도...
아직 받을 돈이 1,672억이 남았다고 하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pyrasis의 이미지

전씨 가문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 또 하나 만들어졌군요

"알토란 같은 내돈"

전두환+이순자 = "내 전재산은 알토란 같은 29만원 밖에 없다"

박영선의 이미지

사필귀정이란 말을 믿습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언젠간 먹은돈 다 토해내겠지요.

^^;;

jw0717의 이미지

근데 얼마나 더 숨겨놓고 있을까요?

도대체 얼마나 더 있길래.. 그런인간들이 자진해서 납부한다고 하는지..물론

추징당하겠지만서도..

함기훈의 이미지

그 돈에다가 이자까지 쳐서 받아내야 할텐데 말입니다.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ironiris의 이미지

내가 낸 방위성금 내놔라~~

ㅡ,.ㅡ;;의 이미지

jw0717 wrote:
근데 얼마나 더 숨겨놓고 있을까요?

도대체 얼마나 더 있길래.. 그런인간들이 자진해서 납부한다고 하는지..물론

추징당하겠지만서도..

아마 뒷마당에 땅파포면 돈뭉치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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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k의 이미지

앞마당에도 땅파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oops:

Perl 만세~~~

fibonacci의 이미지

집권이후 15년이상 지났고, 돈만 잘 굴렸다면 최소 몇배로 불어있을것입니다.
화폐가치만 그때랑 지금이랑 엄청나고요..
돈세탁 과정에서 원금이 좀 줄어들었겠지만, 이자놀이로 다시 부풀리는건 시간문제죠.
따라서 원금을 다 환수해도 원금이상의 돈이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No Pain, No Gain.

jachin의 이미지

흐으으음... ( _ _)a 정말... 국민들의 알토란 같은 돈을 뺐어다가,

자기에게 알토란 같은 돈을 챙기신 분들...

정말... 하아... ( _ _) =3 한숨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