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문득 느끼는 생각들..

ljs0766의 이미지

요즘 졸업작품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짠 코드를 보면서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밖에 한심한 코드밖에 짤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원하는 데로 돌아가긴 하는데 코드를 보면서 보이는

많은 보안상 헛점들이라던지 (명색이 보안관련 프로그램인데 말이죠..

IDS만들거든요.) 좀더 효율적인 처리 방법이 있을건데 찾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짜여진 코드를 보면서 제 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코드보면 어느 부분은 어떤 공격 걸면 바로 뚫리겠다. 그런게 한눈에

들어 오는걸 보면 기분이 좀 안좋아지기도 하고 역시 무언가 하나

해본다는게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데 그걸 4학년되서야

졸업작품하면서 알게 되었다는게 그동안 헛공부한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완성 단계와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다시 뜯어 고친다는건 졸업을 포기하는 일이라

고칠수도 없고 이걸 계기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걸로 만족을 해야겠죠?

역시 프로그램이 커지면 설계단계에서 많은 걸 고려해야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네요. 그 졸업작품이란게.

고작 5000줄짜리 프로그램을 만들때 설계의 미흡함이 현재 이렇게

한심한 코드를 만들어 내는걸 보니깐 말이죠.

세벌의 이미지

이 글을 왜 프로그래밍 QnA에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묻는 건지 모르겠네요.

sozu의 이미지

다음에 만드실때는

한번 만들어봤기 때문에

더 좋은 설계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8)

자게에 쓰셔야 할 글이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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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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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si의 이미지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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