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한대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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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익근무중인데..
장사같은거나 뭐 그런거 할만 한 거 없을까요?
혹시 괜찮은 거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fibonacci의 이미지

과일장사 한표..

No Pain, No Gain.

jachin의 이미지

음... -_-a 떡볶이 장사나, 순대장사를 하시려면 허가가 필요하겠죠? (화기 취급을 해야 하니... -_-a)

저녁 시간에 떡볶이 장사나 순대 장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역 주변에 터만 잡는다면, 괜찮은 벌이가 될 것도 같은데요...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전세가 있겠지만요...)

fibonacci wrote:
과일장사 한표..

과일장사는 새벽장에서 물건 떼어 오고 낮에 장사하셔야 하셔서 불가능하시지 않을까요?

장사 시간이 주부들이 시장보는 낮에 대부분 해서, 근무시간이 안 맞으실 것 같아서요. -_-a

물론, 그렇게 보면 떡볶이 장사도 만만치 않지만요.. ( _ _)a

더군다나 여름이 되면 식자재도 매일 바꿔야 하고, 조리도 매일 해야 하니... 으음... ( ' ')a

저녁에만 시간을 내서 장사하신다면 먹는 장사는 조금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옷이나, 악세사리, 1000원짜리 만물상 같은걸 하실 수 밖에는... -_-a

너굴사마의 이미지

공익요원의 영리행위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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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맹고이의 이미지

으음... 트럭을 파는 건 어떨까요? ^^;

richface의 이미지

amun wrote:
공익요원의 영리행위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 설마 잡아가지는 않겠죠..ㅋㅋ

맹고이 wrote:
으음... 트럭을 파는 건 어떨까요? ^^;

트럭의 명의가 제 명의가 아니라서 팔지는 못해요 ㅠ.ㅠ

삶은 매 순간 사라져 가고 시간이 흐르면 우린 모두 사라진다.

nachnine의 이미지

싸이 - 공연 ( 설마 무료 ? )

김동수- 온게임넷해설 ( 설마 무료 봉사? )

둘 다 산업기능요원 / 공익 중일텐데

왜 안잡아갈까요.

offree의 이미지

공익.. 퇴근(?) 후라면 상관없는 것인가?

싸이 는 병특 이었던 것 같은데..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코너리의 이미지

공익이건 병특이건, 근무외 시간에는 영리활동 및 학습활동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력이 생기셨다면, 판매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괜한 욕심에 공익근무하면서 장사를 시도하면 고생만 하실 듯.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너굴사마의 이미지

Quote:

복무와 관련하여 영리를 추구하거나 복무기관의 장 허가없이 다른 직무를 겸하는 행위
※ 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재학 등(단,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제외)학업행위 불가

뭐... 위에는 저렇게 씌여있지만

안걸리면 장땡이지요...;;;

그리고 산업기능요원과 공익근무요원의 규정은 틀립니다.

공익은 군인과 민간인 사이의 묘한 위치에 놓여져 있지요. (서류상 민간인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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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innu의 이미지

트럭의 크기에따라서 달라지겠죠..
1t 짜리면 채소,과일(한 종류만) 따위..
1.5t ~ 2.5t 이면 소위 "삥"이라고 하는 유통업계의 질서를 엉망으로 만드는 도매상을 하셔도 돈 많이 법니다만 힘듭니다.
예전에 롯x 칠x 에서 일할때 트럭몰았었는데 그거 쉬운일 아니더군요..
운전이 주 업무인 일을 하시려는 분들에겐 감히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공부하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ebian Spirit !!!

maylinux의 이미지

장사를 하기에는 투자금같은것도 필요하고, 텃새도 심합니다.

광고를 잘 하실수 있으시면... 이사짐 이동도 괜찮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 자취생이나 고시생을 위한 이사짐 온겨주는것이죠.

말 그대로 하루만 차로 이사짐만 온겨주는 겁니다.

원체 이런일은 주말만 있게마련이라서, 광고만 잘되면 솔솔할것 같은데요.

보통 저런일은 지역을 넘나들게 마련이라서, 기본 10만원이상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형면허 있으신가보네요.... 대단합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closeyes의 이미지

전단지 부치기 --;(새벽에)

closeyes의 이미지

생각히보니까 무지큰 트럭이면 불가능--;

mindcry의 이미지

공익근무요원은 원칙상 영리활동을 할 수 없지만...
원칙대로 해야한다면 굶어죽는 사람도 생기겠죠.. :oops:

모두들 집에서 보조받으며 사는 것은 아닐테고 부대에서처럼 먹여주고 입혀주(?)진 않으니까요

응?

mobigo의 이미지

트럭 팔아 다른 제테크를 시도해보심이 좋을듯 ^^

richface의 이미지

maylinux wrote:
그런데.. 대형면허 있으신가보네요.... 대단합니다.

대형면허 아니고 1종입니다. 포터 더블캡 ㅡ,.ㅡ

걍 트럭가지고 퇴근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나 하는게 젤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간 트럭이라도 차 있으니깐 참 좋네요.(여긴 지방이라 버스비가 800원)

삶은 매 순간 사라져 가고 시간이 흐르면 우린 모두 사라진다.

brandon의 이미지

아주 좋은 일이 있는데요.

인근 대학들 홈페이지에 광고란에요.
이삿짐 날라 준다고 광고 올려요

주말을 이용해서 날라주고 돈받으면 되죠..

또 혹시 아나요. 새로운 연인이 생길지..ㅎㅎ

hi ~

richface의 이미지

brandon wrote:
아주 좋은 일이 있는데요.

인근 대학들 홈페이지에 광고란에요.
이삿짐 날라 준다고 광고 올려요

주말을 이용해서 날라주고 돈받으면 되죠..

또 혹시 아나요. 새로운 연인이 생길지..ㅎㅎ

저도 그러고 싶지만 여기는 완전 시골이에요..ㅎㅎ
4년제 대학이 하나 있습니다. 그나마 대부분이 현지인들..^_^

삶은 매 순간 사라져 가고 시간이 흐르면 우린 모두 사라진다.

맹고이의 이미지

이것저것 힘들면... 그냥 트럭 대여 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