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윈도우즈 괜찮나요?

이한길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즈가 심심하면 이상한 벌레들이 들어와서 망쳐놓습니다.

오늘 학교 다녀와서 컴퓨터 켜보니깐.. 이상한 벌레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NBVCXZ.exe, Explored, msgfix, msptmf32, windate....

말고도... spoolsv인가 spoolvs 인가 하는 것도 있구요..

이런것들이 모두 인터넷을 통해서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

방화벽을 설치해놨는데 프로그램들이 인터넷 쓰게 해달라고 날리더군요.

더구나 레지스트리 에디터도 안뜨고... 그래서 윈도우즈 완전 망쳤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리눅스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데스크탑으로는 윈도우즈가 좋은데..

에효~ 이거때문에 쓰지도 못하고 무려 40분을 보냈습니다.

아핫! 참고로 저는 윈도우즈 2000씁니다. 글고 하라는 업데이트도 다 했는데..

sodomau의 이미지

요새 웜들이 극성입니다;
저희 학교는 웜과 p2p 때문에 거의 네트웍 마비 상태에 이르르더군요;
그리고 윈도우즈 업데이트만으론 부족합니다.
요즈음 웜들이 업데이트보다 훨씬 빨리 퍼지는게 많아서요.
변종도 매우 많이 생겨서 백신 하나 가지곤 detect 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galien의 이미지

spoolsv.exe는 웜이 아닌 것이 아닌지요..

이한길의 이미지

무슨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컴퓨터처럼 하드 보안관같은거나 써야 할런지... ㅜㅜ;
아니면 리눅스나 쓰든지 해야 겠어요..
윈도우즈가 그런 상태에서는 뭘 할수가 있어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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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tae100의 이미지

요즘 학교는 정말 웜땜에 정신없죠.
요즘 bot시리즈의 변형들은 백신으로도 안잡히는 경우가 허다해서...
게다가 레지스트리나 패치설치 화면이 10초이내에 죽어버려서 뭔가
작업을 하기도 뭐하다는...

일단 랜선뽑고 안전모드로 부팅하시면 레지스트리 수정작업 등은 가능할 겁니다.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시작될때 실행되는 프로세스들 있는
레지스트리보고(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XP는 msconfig에서 확인)
수상한 프로세스들 실행안되게 하고 실제 파일 확인하고
수상한게 맞으면 삭제해버리고(만든날짜가 최근이라거나...등)
리부팅해서 백신이랑 패치 다하고...
이런 작업들 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시간이 훌쩍훌쩍 가죠.

웜이 너무 싫어요.

Urban Daydreams~~

tae100의 이미지

아, 그리고 spoolsv가 프로세스를 잡아먹는 문제라면
한글깔때 잘못하면 설치되는 netffice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린터에서 netffice쪽 보시면 작업 큐에 뭔가가 있을텐데,
이게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Urban Daydreams~~

Vadis의 이미지

집에서 멜도 안열어보는데 바이러스 왜 이리도 걸리지 도저히 모르겠군요..

V3server 평가판 쓰고나서는 좀 잠잠하네요.지금은 점프탑인가 이름 모를 웹

사이트가 레지스트를 건드리는지 가끔씩 뜨는군요.신고를 하고 싶은 욕망이 물

밀듯이 일어나는군요.

웜바이러스의 이름을 고심하는 중이라는 말이 있던데...웜바이러스 제작자는

잠도 안자는지 참 걱정됩니다.몸 관리 좀 하시죠.....

지금 MS-SQL+톰캣+아파치하고 연동하고 있는데 영 하기 힘드네요.누구 아시

는 분 있으면 조언 해주실래요?(질문게시판도 아니고 리눅스 커뮤니티인데 조

금 그렇군요.)

여담이지만, 젠투를 다시 깔지 레드햇을 깔지 지금 한 참 고심하고 있습니다.

젠투를 쓰고 싶기는 한데, 시간이 여의치 않고 레드햇을 쓰자니 젠투가 걸리고

네트워크로 진로를 정한 다음 부터는 영 시간이 남지가 않네요.워낙 무식해서

봐도 봐도 몰라서 시간이 없는것 같군요...^^;;

좋은 날 즐거운 날....

galadriel의 이미지

저는 이제 거의 한달째 컴퓨터 켜두고 다니는데 바이러스는

처음 패치하기전에 빼놓고는 걸린적이 없는데...

윈도우 Xp profressional을 쓰는데요. 처음에 RPC worm이랑 몇개 빼놓고

걸려본적이 없는데 의외로군요.(학교 컴퓨터입니다. 웜돌면 직빵이죠.)

보안 업뎃은 자동으로 해놓고 원격데스크탑 걸어 놓고 계속 켜두고 다니는데

걸린적은 없어요.

으음.-_-; 위에분 고민하시는거 보니까 나도 젠투 깔고 싶다아..ㅜㅠ

스팍 하나 남는데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젠투 깔아놔야 할텐데..
(이번에 나온 2004가 스팍 지원하죠??)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ssggkim의 이미지

일단 필요가 없는 서비스는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쓰신다면 몰라도 remote registry service는 내려주시는 것이 좋고요.
Password도 간단한 것이 아닌 다소 복잡한 것이 좋겠죠.
조그만 중소기업의 network를 주업무외로 담당하고 있는데 135, 137 port로 들어오는 password hacking traffic이 상당합니다.

서문일의 이미지

윈도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웜에 걸리는 이유는 패스워드가 간단해서 그럽니다.
웜이 똑똑해져서 brute force 공격을 합니다.
복잡한 걸로 바꾸십시오.

p.s. 윈도업데이트 보다 웜이 먼저 나오는경우는 요즘 드물지요.
보통 업데이트 나온 후 보안 취약점이 알려지면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krinkh의 이미지

윈2k .. 아주 죽을맛입니다. -_-;
오늘 학교 마치고 오면 밀생각입니다.

리눅스안깔아 놨었다면 컴사용 불가능 했을거 같습니다.-_-
레포트 제출도 못할뻔해서 낭패 볼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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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상의 모든일들은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작된다. '

다즐링의 이미지

웹싸이트 등은 noad 나 adfree 등을 까시면 됩니다.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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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nachnine의 이미지

더불어 adaware ( http://www.lavasoft.de ) 도 추천합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게 참 좋죠.

UI도 예쁘고 편하고요

inhosens의 이미지

데스크탑으로 그냥 리눅스 쓰세요 :)

박영선의 이미지

V3를 깔아놓아도 바이러스가 걸리더군요.

바이러스나 웜들도 너무 똑똑해서인지 잘 잡히지도 않고...

요즘은 그냥 체념하고 바이러스와 함께 삽니다.

^^;;

우겨의 이미지

윗분 말씀처럼 2가지만 잘 지키면 바이러스 안 걸립니다.
o 윈도우 업데이트 충실.
o Administrator 패스워드 복잡하게.

시스템 처음 설치할때는
해당 OS최선 서비스팩과 필수패치 몇개를 받아놓으신 후에
랜선 뽑고, OS설치-서비스팩-필수패치-랜선연결후에 윈도업뎃 해주면 되구요.

V3나 everyzone.com 같은 백신도 변종이 많은 바이러스를 다 잡지 못합니다.
처음에 아예 안 걸리는 것이 좋습니다.

hurryon의 이미지

냠냠. 윈도XP 사용합니다만. 만족도는 99%

ㅡㅡb

hackexpert의 이미지

집에 win server 2003 깔고..
vmware깔고..
리눅스 깔려다 출근해야 되서 그냥 놔두고 나왔습니다..

win 2k3 속도 빠르고 가벼운 느낌이더군요..
부팅도 빠르고..
간단하게 게임(다옥) 돌려봤는데 성능도 괜찮고..

왠만하믄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쓸텐데 게임때문에.. 므흐흐

pyrasis의 이미지

굳이 윈도우를 쓰시고자 한다면 NAT로 구성해서 쓰세요
윈도우를 192.168.0.*, 10.0.0.* 대 IP를 주면 웜에 감염되는 방법을 원천 차단할 수 있죠.

리얼 아이피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웜에 바로 걸리니 여기에는 리눅스나, BSD를 쓰시는게 좋죠. 컴퓨터가 2대이상이라면..

컴퓨터가 한대라면 공유기를 다는 방법이 최고겠죠.

dhunter의 이미지

일단 윈도우 네트워크에서 TCP/IP 만 남기고 전부 지워버립니다. 특히 MS 파일쉐어링/네트워킹도 확실히요.

파이어월도 ipsec를 secpol.msi 에서 좀 설정해서 쳐주고 (XP면 내장쪽이 강하니까...) 나면 일단 기본적인 방어벽은 완비됩니다.

내부 바이러스는 adaware 와 noad, 그리고 백신 프로그램의 3중요법으로 해결 하면 잡힐테고요.

Administrator 암호를 쉽고 간단하게 길게 거는 방법이 있는데....

완성형 PC의 경우 [케이스에 적혀있는 일련번호] 로 걸어버리는겁니다.
조립형의 경우도 메인보드, 모니터, 하드디스크, 그 외에 다른 장비에 걸려있는 일련번호를 찾아낼수 있겠죠.
보통 영/숫자 조합이고 길이도 엄청나니까 이거 깨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겁니다. 이것만으로 불안하면 시프팅 해서 쓴다거나 몇가지 대처법이 있겠죠. 더 늘리려면 근처에 있는 장비들의 일련번호를 순차적으로 몇개씩 적던가요.

원격작업이 없는 PC라면 해킹에도 어느정도 안전해질겁니다. 말 그대로 도끼 들고 다 찍으러 가기 전에는 알아내기 어려우니까요... :roll:

XP SP2나 2k3 의 내장 방화벽도 꽤 강렬하다니 기대해보시고요.

from bzImage
It's blue paper

exsider의 이미지

계정명을 전부 한글로 바꿔놓으세요.(관리자 계정 포함)
외국에서 만든 웜은 못 들어올겁니다...

ssggkim의 이미지

exsider wrote:
계정명을 전부 한글로 바꿔놓으세요.(관리자 계정 포함)
외국에서 만든 웜은 못 들어올겁니다...

음... 이것도 한가지 팁이군요. :D

서지훈의 이미지

전 여태까지 윈도우즈 사용하면서 바이러스때문에 고생한 적은 몇년전 한 번하고 그 다음은 전혀 없는것 같네요.
윔-바이러스 처음 나왔을땐...
대부분이 속수무책이었지만...
요즘은 항상 업데이트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전혀 별다른 이상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x2nine의 이미지

어떻게 사용하셨길래 그렇게 걸리셨나요?
전 1년을 켜 놔도 안 걸리던데..
메일로 오는건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잡아주고.
windows가 취약한 점을 보완해 주세요. RPC와 SMB에 대한 port를 막아주세요
IPSec을 이용해서 135 와 445를 먼저 막아주시면 웬만한 웜은 안 들어 옵니다.
그리고 백신 최신으로 업 해주시고 보안 업도 메일 해주시고.. 항상 active x와 캐시 등등 관심 가져주시면 그렇게 걸리지 않습니다.
linux도 좋지만 windows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

No pain! No Gain!
It's tricky~

mycluster의 이미지

나도 한번도 안걸렸는데...
2년이 다되어가고, 쓰는 윈도 기계가 3대인데도 한번도 안걸렸는데... 아참... 한번 걸렸군, 집사람이 이상한 메일 멋모르고 열었다가...
학교서도 쓰고, 집에서도 쓰고, 온갖데서 다 쓰는데 방화벽도 안쳤는데, 안걸리던데... ㅎㅎㅎ
근데 걸리면 증상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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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jedi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나도 한번도 안걸렸는데...
2년이 다되어가고, 쓰는 윈도 기계가 3대인데도 한번도 안걸렸는데... 아참... 한번 걸렸군, 집사람이 이상한 메일 멋모르고 열었다가...
학교서도 쓰고, 집에서도 쓰고, 온갖데서 다 쓰는데 방화벽도 안쳤는데, 안걸리던데... ㅎㅎㅎ
근데 걸리면 증상이 어떤가요?

NAT환경이라 자연 스럽게 방화벽이 형성된 상태가 아닌가요?

증상이야 당연히 엄청 느려지죠. 웜보다 애드웨어가 더 무섭던데 부팅 조차 안되고, 합법적으로 남의 컴을 때려 부수는 잡것들.....

그리고 멋모르고 방화벽 없이 XP재설치하면 업데이트하기전에 웜이 먼저 걸립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시디를 신청해서 쓰고 있죠.
종량제 되면 업데이트도 못할걸요...... 아마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NAT환경이라 자연 스럽게 방화벽이 형성된 상태가 아닌가요?

아이피가 널려있어 리얼아이피만 씁니다. 무선랜을 켤때를 제외하고서는...
오로지 차이라고는 윈도XP홈을 쓰고 있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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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redflag80의 이미지

위에 분들 보면 다들 윈도우즈 업데이트 하시나요?

저는 서비스 팩 최신판 까는것 말고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안하거든요..

왠지 꺼림찍한 느낌..

apt-get dist-upgrade를 할때와는 그 느낌이 다르죠..

위에분들보면 충실히 했는데 웜에 왜 걸렸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학교 환경에서 제공해주는 하우리 바이로봇을 사용하다가 바이로봇에서 못 잡는 것들이 있어서 노턴 앤티바이러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사용하는데 주요 기능으로(자동 보호, 전자메일 검사, 스크립트 차단 -앤티바이러스)(보안 personal firewall 침입탐지 개인 정보 제어 광고 차단 스팸 알림 - 인터넷 시큐리티)

이 프로그램이 신기한게 외부와 접속을 하려고 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포트 제어가 됩니다. 파이어월이 그런거겠지만 처음 사용해 본지라

그리고 외부에서 접근하는 모든 프로그램도 허용을 해야 접근할 수 있구요..

사용한지 2달 되었거든요(메가패스 환경) 만족한답니다..

kookooo의 이미지

redflag80 wrote:
저는 서비스 팩 최신판 까는것 말고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안하거든요..

하시는 게 좋습니다.
회사나 기타 이더넷에 물려있을때 꼭 해주셔야합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서문일 wrote:
윈도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웜에 걸리는 이유는 패스워드가 간단해서 그럽니다.
웜이 똑똑해져서 brute force 공격을 합니다.
복잡한 걸로 바꾸십시오.

p.s. 윈도업데이트 보다 웜이 먼저 나오는경우는 요즘 드물지요.
보통 업데이트 나온 후 보안 취약점이 알려지면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패스워드가 단순한게 문제였다면 바꿔야겠습니다...
사실 전 패스워드 없이 쓰고 있었거든요.. ㅠㅠ;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ssggkim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사실 전 패스워드 없이 쓰고 있었거든요.. ㅠㅠ;

헉~ 패스워드 없으면 직빵입니다. :oops:

kookooo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그렇군요.. 패스워드가 단순한게 문제였다면 바꿔야겠습니다...
사실 전 패스워드 없이 쓰고 있었거든요.. ㅠㅠ;

패스워드를 복잡하게 해준뒤에 자동로그인 설정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회사와 같은 곳에서는 다른이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urmajest의 이미지

저희 학교는 아주 무식하고 확실한 방법을 씁니다.

(다른 학교 중에도 이런 학교가 있으려나...)

서울소재 k대 인데..

"포트 죄다 막기" 입니다.

첨엔 외부(IP의 prefix가 다른)에서 오는 경우만인 줄로 알았더니,

(TCP syn flag만이던가? 테스트는 안 해봤네요 -_-)

단과대 별로도 막히더군요 -_-

외부에서 접속해야하는 서버의 경우에는

신고하면 열어줍니다.

덕분에 P2P트래픽 때문에 말썽없고,

웜에도 조금 안전하겠지요.

하여간 학생들 입장에선 매우 짜증납니다 -_-

스타도 안되고, 당나귀 한세월에, 개인서버 열어두지도 못하죠..

offree의 이미지

방화벽을 쓰시는 것은 어떤지요?(거창해서 방화벽이지.)

내부 인터넷 공유겸, 방화벽을 해 놓으면,

다시 설치할때도 걱정없고, 그냥 서비스팩, 업데이트
깔고 합니다.

깔면서 걸리지는 않더군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warpdory의 이미지

OS/2 eCS 를 주로 쓰다보니.. 보안이고 뭐고 거의 신경을 안 써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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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h의 이미지

pyrasis wrote:
굳이 윈도우를 쓰시고자 한다면 NAT로 구성해서 쓰세요
윈도우를 192.168.0.*, 10.0.0.* 대 IP를 주면 웜에 감염되는 방법을 원천 차단할 수 있죠.

원츄입니다.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차리서의 이미지

urmajest wrote:
……
서울소재 k대 인데..
"포트 죄다 막기" 입니다.
……

아무래도 저와 동문이신 듯……. :roll: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ydhoney의 이미지

음..

안산소재 H대도 포트를 죄다 막습니다. -_-a;;

전 1학년때 당나귀도 안되고 소리바다도 안되길래(아예 사이트조차도 안들어가지길래..-_-;)

아..소리바다가 망했구나..했다니까요. -_-;

Darkcircle의 이미지

포트 막는건 충남 모 대학들 집단도 여전하더군요 뭐 포트 프로텍션이 최선의 방책인가봅니다 . . .
갠적으로 학교에서 공인IP 받아서 써본적이 있었는데 공인IP라고 소문 쫙 퍼지고 나서는 . . .
그 이후로부터 당나귀니 소리바다니 뭐니 . . . PDBOX같은거 빼고 몽땅 막혔더군요 -_-
아 MSN 은 되죠. 근데 파일보내기가 문제가 있습니다. -_-; 서로 다른 포트를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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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fibonacci의 이미지

음 서울 소재 "k" 대학이라면 제가 있는 곳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포트막기가 잘 되어있었다면 제가 걸린 웜은 모두 같은 건물내의 컴터가 주범인 것이군요 -_-;
건물 로비의 공용컴들 웜의 온상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관리가 되는지 쩝..

No Pain, No Gain.

sargas의 이미지

redflag80 wrote:

저는 학교 환경에서 제공해주는 하우리 바이로봇을 사용하다가 바이로봇에서 못 잡는 것들이 있어서

3년정도 바이로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쎼요;;
여지껏 단한번도 걸린적 없구요.. 걸러내준적은 몇번있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 잘되는 백신도 있을까하며 감탄하구 있는데..

못잡는것은 업데이트로 정말 빨리 해결됩니다.
하우리홈피에서 신고해도 되구요.
신종바이러스나 웜은 하우리측에서도 백신만드는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어쩔수 없겠죠.
이만큼 훌륭한 국산소프트웨어는 흔치않다는 생각에 조금 발끈 ㅎㅎ :)

ydhoney의 이미지

업데이트는 정말 빠른편이라 만족이고..^^

방화벽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는 다른 백신도 방화벽이 없다면 마찬가지니 어쩔수 없지요.

한국에서 걸리는 바이러스는 다 걸러내니 고마울 뿐입니다. ^^

바이로봇에서 가벼운 방화벽이나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 zone alarm같은거 쓰기는 싫거든요. ^^

IPSec만으로는 한계가..ㅠ.ㅠ;;

죠커의 이미지

바이러스 체이스를 써보세요. 바이로봇이나 V3는 최근 웜의 추세에 못 따라가는 것 같더군요.

실습실을 포함한 수백대의 PC를 경험해 본 결과. 적어도 웜에 대해서는 바이로봇 < V3 < 바이러스 체이스 인것 같더군요.

노턴등의 외산 백신은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fat81의 이미지

Quote:

오늘 학교 다녀와서 컴퓨터 켜보니깐.. 이상한 벌레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NBVCXZ.exe, Explored, msgfix, msptmf32, windate....

말고도... spoolsv인가 spoolvs 인가 하는 것도 있구요..

특히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때 문제가 많이 생기더군요..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윈도우 2000 무려 5번이나 다시 깔았습니다.
서비스팩 4가 제대로 설치가 안되는 문제 때문에 말이죠. 아무래도 위의 벌레들 때문인 듯 합니다만.. :x

결국 랜선을 뽑고, 윈도우 설치하자마자 V3 설치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업데이트를 위해서 랜선을 꼽긴 했는 데, 갑자기 컴터가 거의 먹통상태가 되더군요.

바이러스 체크를 해보니 거의 10개 정도가 잡혔습니다. 어떤 건 지워도 지워도 계속 생기는 것도 있구요.

어렵사리 서비스팩을 깔고 여러가지 패치를 해주니,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깔고 나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윈도우가 보안에 약하긴 약하구나, 웬만한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웜에 걸려도 모르겠구나..

2. ISP 업체에서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