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급훈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주변의 여러 반을 둘러보니 정말 어이없는 급훈들이 많았다.
2반 급훈 '나를 따르라!'
3반 급훈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
4반 급훈 '포기란 배추를 셀 때 쓰는 말이다'
5반 급훈 '큰사발 먹고 큰 사람되자'
6반 급훈 '우주 정복'
여기까지는 정말 무난했다.
7반급훈 '6반 정복'
"2호선을 타자!"
푸후훕... >_< 급훈 정할 때 7반이 늦게 했나보네요?
학기 초에 급훈을 정하려고 학급회의를 하다가 어떤 친구가 낸 의견이
"금 연"
이었습니다.
물론 채택되진 않았지만 반친구들 모두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D
quid pro quo
군시절에 점호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가끔 '힘찬 취침 구호와 함께 취침'을 외치고 모포에 기어들갔지요. 그때 우리 내무반 구호가 군발이 답지 않게 참 좋았습니다.
"사랑을 위한 하나가 되자! 취침!"
조르바와 함께 춤을....
"금 연" 이었습니다. 물론 채택되진 않았지만 반친구들 모두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D
물론 채택되진 않았지만 반친구들 모두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D
채택되지 않았다 함은 - 흡연당이 과반수를 차지했다는?? :twisted:
기억에 남는 급훈이 있군요..
" 잘~ "
이란 급훈도 있었습니다만. -_-;;
------------------------------------------------------- ' 이세상의 모든일들은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작된다. '
저희 반은 아니지만..
옆반에서는 급훈이
All in Seoul 이라는 ;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2호선을 타자!"
"2호선을 타자!"
푸후훕... >_< 급훈 정할 때 7반이 늦게 했
푸후훕... >_< 급훈 정할 때 7반이 늦게 했나보네요?
고등학교시절...
학기 초에 급훈을 정하려고 학급회의를 하다가 어떤 친구가 낸 의견이
"금 연"
이었습니다.
물론 채택되진 않았지만 반친구들 모두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D
quid pro quo
취침구호.
군시절에 점호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가끔 '힘찬 취침 구호와 함께 취침'을 외치고 모포에 기어들갔지요.
그때 우리 내무반 구호가 군발이 답지 않게 참 좋았습니다.
"사랑을 위한 하나가 되자! 취침!"
조르바와 함께 춤을....
Re: 고등학교시절...
채택되지 않았다 함은 - 흡연당이 과반수를 차지했다는?? :twisted:
기억에 남는 급훈이 있군요.. " 잘~ "이란 급훈도 있었
기억에 남는 급훈이 있군요..
" 잘~ "
이란 급훈도 있었습니다만. -_-;;
-------------------------------------------------------
' 이세상의 모든일들은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작된다. '
음..
저희 반은 아니지만..
옆반에서는 급훈이
All in Seoul 이라는 ;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