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PC를 조립했는데, 말썽이네요.

budle77의 이미지

처음에는 CPU 코어가 깨져서 말썽이더니, 이제는 CD-RW가 문제네요.
웃긴게... Eject버튼을 누르면 아주 아주 천천히 트레이가 열립니다. 안 열릴때도 있어요. 뭔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만, 트레이는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윈도우 설치도 못 했습니다.
근데 이 CD-RW는 동생 PC에서 쓰던 거예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oneday의 이미지

경상도 말로..

낑긴거 아입니까 ???

나사를 너무 꽉 조이면 슬림피시는 그런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사를 조금 풀어보심 어떨까요 ??

코너리의 이미지

슬림PC는...

소음도 데탑에 비해 좀 크고...

내부가 워낙 협소해서, 뭐 하나 말썽이면 손이 많이 갑니다.

또한...

잘 못 만들어진 슬림 케이스는...

외부트레이가 잘 안열리거나...

ODD 장치가 내부 장치에 걸리는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슬림 PC 는 비추~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shs0917의 이미지

저는 슬림피씨는 왠지 정이 안가더라구요.. 공간이 협소해서 조립하기도
짜증나고.. 컴터는 뭐니뭐니 해도 내부가 시원하게 뻥 트인게 좋던데..
외관도 이래저래 복잡한거 싫고... 그냥 네모 반듯하게 암것도 없는거..
검뎅이면 더 좋아하죠.. 개인적으로는 GMC에서 나오는 모델들을 애용합니다.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작성할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 마틴파울러

jachin의 이미지

-_-a 음. 저는 슬림PC라 불리는 mATX 폼펙터 사이즈를 자주 쓰는데요,

CD-RW를 세워서 쓸 때는 정말 힘들어요.

다행히 제 케이스는 CD-RW를 가로로 넣어놓는 케이스라...

전면 패널과도 잘 맞고... 케이스 선정을 잘 해야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_-a

아마도 CD-RW 트레이가 로딩되는 시점에서 걸리는것 같네요.

CD-RW는 클립으로 열어보시길.. -_-;;; (eject 홀 있지요? 그곳으로 밀어넣으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