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저는 대만족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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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이 상당히 틀려서 그런지 몰라도 hhk는 키배치에 대해서 확연히 갈리네요.

전 엄청나게 좋던데요 특히 esc, ctrl, fn+home,end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키감은 개인적으론 아론꺼보다는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아론은 같이 사는형이 블랙으로 네츄럴 키보드랑 보통 키보드 두개 쓰지만 웬지 뻑뻑한 느낌이들더군요.)

HHKP는 안써봐서 모르겠으나 lite2의 부드럽고 반발력 적당히 있고 무릎에 올려놓고 쓸 수 있다는점만으로도 만족합니다.(시끄럽지 않은 것도 한표)

그러나 최강의 단점이 있으니 warcraft 3할때 F1-F3의 압박입니다.ㅜㅠ
그래서 체리 키보드 하나 더 장만할까 생각중!

kiwist의 이미지

HHK 멋진 넘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2년정도 쓰다가 지금은 IBM Model M으로 전환 후 책상 서랍안에 고이 모셔둔 상태입니다. ^^;

gostop의 이미지

쓰레드와 상관 없지만..
전 돈이 없어 싸구려 저가형 키보드를 씁니다.
삼성, 현대, 스카이 디지탈 이렇게 3개가 있는데요.
근데 이 3개가 모두 느낌이 다릅니다.
키감 등은 그렇다구 쳐두 연타 속도가 왜 다른지 모르겠네요.
삼성<현대<스카이디지탈 이 순서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삼성껀 글을 지울때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정말 속터집니다.
그래서 삼성껀 사놓고 거의 쓰지도 않고있네요.
키보드 자체 문제인지 드라이버 문제인지 운영체제 문제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bagagy의 이미지

전 94년도 시리얼의 세진 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8)

오래됐으니 기계식일꺼라는 편견을 버리게 하는

멤브레인 제품입니다. ^^a

개인차는 있겠지만 10년이나 됐는데도 요즘 나오는 멤브레인보다

키감이 좋네요.

요즘 나오는것처럼 흐물거리는 맛도 없고

반발력이 저한테 아주 잘 맞네요.

개인적으로 기계식은 소음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 저에게는

아주 괜찮은 키보드 같습니다 ^^

쓰고 보니 헛소리네요 :?

그냥 열심히하자.
그러면 뭔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