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이 자주 사무실을 비울때 휴가, 조퇴 등의 결제는 어떻게 받

purespace의 이미지

휴가나 조퇴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일에 집중이 안됩니다.
언제 이걸 결제 받으러 가야 하나 싶어서 말이죠.

우리 상관는 대개 아무때나 와라, 에다가 스케쥴에 지장만 안주면 니맘대로 해라, 라는 주의지만 그래도 미리 직접 찾아와서 얘기해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대략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들쭉날쭉에다가
어쩌다 사무실에 있어도 항상 회의를 하거나 손님과 얘기를 하고 있으니..

더군다나 제가 외국인이라 말이 잘 안통해서 결제받기전엔 통역도 있나 체크해야 합니다.

그냥 메일로 이렇게 저렇게 하겠으니 결제해주십시오. 하는건 실례인거 같고..

수시로 상관방앞에서 얼쩡대기도 그렇고..참 난감하네요.

ironiris의 이미지

그냥 방안에 있는지 확인해서 방안에 있고 별일 없어 보이면 들어가서 결재받고...
없으면 책상위에 놓아두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결재철에는 명함이 하나 꼽혀있어야겠죠?

elflord의 이미지

사람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런상황이라면 의사소통은 메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메일이 잡다한 감정 안섞이고 객관적으로 말하는게 가능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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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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