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 곡..
글쓴이: novice / 작성시간: 금, 2004/03/26 - 10:39오후
요즘 어떤(?) 추상적인;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듣게된 곡입니다. 상점 관리자분께서 연주하셨다고 하네요.
제목은 pegao.. 편곡된거라 하십니다.
http://floresguitar.com/ez2000/system/db/user/upload/24/1020003491/pegao.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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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겠습니다.. :)왠지...... 느낌이... 방랑자가
잘 듣겠습니다.. :)
왠지...... 느낌이...
방랑자가 되어 길거리를 해매고 돌아다니는..
기분이 드네요.. -0-;;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인생이란 어떻게 사느냐이다...
-_-a 음.. 추상적인 곡을 연주하고 싶으셨던 것인지,추상적인
-_-a 음.. 추상적인 곡을 연주하고 싶으셨던 것인지,
추상적인 악기(?)를 연주하고 싶으셨던 것인지.. (그런게 정말 있나요?)
기타 소곡집에도 꽤 멋진 곡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연주된 카세트를 구해봐야 겠군요... 어디다 뒀더라... 뒤적뒤적...
[quote="jachin"]-_-a 음.. 추상적인 곡을 연주하고 싶으
글쎄요.. 제가 변덕이 심해서:) 바이올린이 나오는 곡을 들으면 바이올린이
연주하고 싶고 이렇게 멋진 기타 곡이 있으면 기타를 연주하고 싶고..
얼마 전에는 더블 베이스를 그렇게 연주하고 싶었다죠;;
그래서 추상적인 악기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곡도 추상적이군요 :D
I don't belong here..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답례로 저도 기타곡 하나 올립니다. :)유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답례로 저도 기타곡 하나 올립니다. :)
유명한 기타귀신 3인조인 John McLaughlin, Al di Meola, Paco de Lucia의 실황연주인 Friday Night in San Fransisco 중에서... 첫곡인 Mediterranean Sundance입니다. 제목 그대로 무척이나 생동감있고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의 곡입니다.
http://jwsohn.cafe24.com/mp3/01_mediterranean_sundance__rio_ancho.mp3
반응이 좋으면 다른 곡도 올리겠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답례로 저도 기타곡
잘 들었습니다. 한참 잊고 있었던 앨범이었는데 다시 꺼내 전부 듣고 있네요.
4~5년전에 파코드루치아, 알디메올라가 모스크바에서 공연할때 생각도 나고, elegant gypsy며, electric rendezvous 앨범도 기억하고요.
LP로 가지고 있는 Passion, Grace and Fire 앨범도 들어보려고 지금 꺼내 놓고 한참을 사용하지 않았던 player도 오디오에 연결하고 있어요...
괜시리 바쁘게 살았나 봅니다.
http://eunjae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