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라이터를 구입했습니다.

angpoo의 이미지

컴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원래는 콤보드라이브를 구입할 계획이었는데 주문후 콤보드라이브가 LG, 삼성 모두 품절이라는 전화를 받고 DVD+-RW를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가격은 15만원정도.

그런데 옛날에 구입했던 2배속 CD-ROM, 4배속 CD-RW모두 당시 구입했던 가격이 15만원 선이었다는 기억이 들더군요.

잘 생각해보면 다른 주요 부품도 세월에 따라 속도나 용량은 차이가 나지만 구입한 가격은 거의 비슷한듯합니다.

이러한 현상에도 무어의 법칙처럼 뭔가 이름붙은 법칙이 있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제 경우에는 AT시절 부터 이번에 장만한 P4까지 집에서 제가 쓰려고 새로 장만하거나 업그레이드 한 PC에는 거의 적용이 됩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저는 아직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듀얼레이어 DVD레코더도 나온다고 하니

한달 훈련소 가는거도 있기 땜에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novice의 이미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DVD라면 한장에 4GB정도 되지 않나요?

그런데 속도가 4배속이라면 대체 한장 굽는데 얼마나 걸리는 건지.. :shock:

물론 CD-ROM속도와 같은건 아닐거란 생각이 들지만

한장 굽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 궁금합니다.

I don't belong here..

초코리의 이미지

novice wrote: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DVD라면 한장에 4GB정도 되지 않나요?

그런데 속도가 4배속이라면 대체 한장 굽는데 얼마나 걸리는 건지.. :shock:

물론 CD-ROM속도와 같은건 아닐거란 생각이 들지만

한장 굽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 궁금합니다.

cd -rom 굽는 시간과 비슷합니다.

비슷한데 약간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정말 용량대비 속도로는 정말 빠른 속도 같습니다.

저도 듀얼레이어, 고용량등 아직 사기 좀 그런 때인데..

저런 좋은 제품의 가격이 안정화 될때 까지 쓰기로하고

싸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즘 느끼는건데.. 정말 쓰기 좋은것 같네요..

hopeman1의 이미지

뭐.. 한장굽는데 그렇게 시간 많이 안걸릴껄요.

DVD가 CD보다 밀도가 한 16배쯤 된다하니

CD굽는 속도로 계산하면 4*16배속이면 64배속 정도고

1배속이 150KB/S 이니깐

9.6MB/s 정도 속도가 나오겠네요..
음..

정확한 데이터가 아니라 짐작이긴 하지만요..

계산해본 김에

4GB를 굽어보면

그렇다면 416.67초 정도 나오고 분으로 환산하면 6.94분 정도 나오는군요.

4GB 굽는데 대략 7분...

가입한지 9년이나 되었네요.
전 그동안 뭘했을까요?
열심히 밥만먹고 산듯~

hanbak의 이미지

DVD 는 굽고 나면 안정성이 어떤지요..?

예전 도레미나 웅진 처럼 1~2 년 이 한계인건지.. 아니면 뭐 MO 처럼
이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수십년 가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장기 백업용으로 MO가 있긴 한데.. 용량에 비해 미디어가 너무 비싸서요..
DVD 가 그정도의 반의 안정성만 보여줘도 저도 하나 사고 싶습니다.

으음..

그럼.

McKabi의 이미지

흑기사 wrote:
좀 있으면 듀얼레이어 DVD레코더도 나온다고 하니

저도 듀얼레이어 때문에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나오기 시작해서 가을쯤엔 봇물처럼 쏟아진다는 예측이 많더군요.
봄에 나오는 제품 가운데 몇 몇은 듀얼레이어에 들어가는 모델과 같은 칩셋을 쓰기도 한다네요. 조심스럽지만 펌웨어 가지고 장난치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고요.

미디어 호환성 테스트니 뭐니 하다보면 결국 내년 초나 되야 그럭저럭 안정적인 모델을 볼 수 있다는 소리인데... '좀 있으면'과 '내년 초에나' 사이엔 많은 차이가 있죠.

결국 전 당장 DVD R 8배속 모델 가운데 하나 사서 쓰다가 2~3년 뒤에 바꾸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_-

4KUS하고 LiteOn하고 라인이 같다고 하더군요. (2S81 == 812?)
4KUS는 LiteOn에 비해 싸게 나오지만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늦더라구요. 지금 둘 다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LG를? 쉽게 손이 안 가네요. :roll: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euphony의 이미지

F/W만 가지고 안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pick-up을 교체해야 할 수도.....

offree의 이미지

DVD 는 용량이 큰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니..
안정성의 문제 이긴 하겠지만요..

에러나는 경우나.. 인식률의 정도는 CD 보다 나은것인지..
저도 고민중에 있는데.. 좀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아! 그런데 미디어 가격은 어느정도나 되지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purewell의 이미지

제목만 보고...

"요즘엔 라이타(담배불 붙이는데 쓰이는...)도 DVD 시대로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허허허허허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초코리의 이미지

offree wrote:
DVD 는 용량이 큰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니..
안정성의 문제 이긴 하겠지만요..

에러나는 경우나.. 인식률의 정도는 CD 보다 나은것인지..
저도 고민중에 있는데.. 좀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아! 그런데 미디어 가격은 어느정도나 되지요?

다 비슷하지만 DVD+R인경우에는 천원선부터 있습니다.

DVD+RW는 이천원 선부터 있습니다.

좋은건 점점점 비싸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