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 이하 MP3

purewell의 이미지

관련 기사 : http://www.zdnet.co.kr/news/network/article.jsp?id=67731&forum=1

MP3폰 업체에서 저작권자의 허락이 없는 mp3는

무조건 64K로 플레이 한다는데...

64K 정도면 대략 듣기가 거시기 하지 않을까요?

maddie의 이미지

상당히 거시기하죠 .... ㅡ.ㅡ

128K가 아니면,,,쩝..

나오면 한번 구입할려 그랬다가 그냥 PDA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kirrie의 이미지

대략 중고 MP3 플레이어의 값이 폭등하겠군요...

오르기 전에 하나 사둘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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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저의 경우 K사의 뮤직폰이 아닌 핸드폰을 쓰는데

라이브쥬크x스 라는 소프트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는 건데요.

메탈리카의 St. Anger가 700KB 정도 먹더군요 (7분 정도에요)

그 회사에서 설명하는바... AM 정도의 수준이라는데

노이즈가 많이 낍니다.

뭐 그런거 빼면 "들어줄만"합니다.

(둔탁한 기계음이나 음의 종류가 많아지면 급격하게 볼륨이 줄어든듯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음이 서로 불분명하게 들리게됩니다.)

주제가 딴데로 샌듯하군요;;;

에에...

MP3플레이어나 MP3핸드폰에서 64K면 막귀라면 들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퀄라이저가 강화가 된다면 왠만한 음은 보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MP3는 용량이 적은게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음질은 어쩔수 없죠.

MP3가 날고 기어도 결국은 CD의 음질은 따라올수 없을겁니다.

RET ;My life :P

Prentice의 이미지

7분에 700kb면 13.3kbps입니다. 당연히 음질은 떨어지겠죠..

MP3 음질도 경우에 따라서는 CD처럼 좋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비트레이트를 높일 수록 (인코딩하기 어려운 신호가 아닌 이상) 음질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LAME 인코더의 VBR 프리셋으로 190~220kbps VBR 파일 만드시면 음질 꽤 좋습니다.

과연 얼마나 비트레이트를 높여야 CD처럼 좋게 들리느냐는 개인의 청각과 "손실압축의 특징"에 대한 경험이 좌우합니다. 50kbps 음악파일과 CD를 구분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압축본과 원본이 딴판으로 들린다면 업계에서는 "아티팩트가 발생했다"는 표현을 씁니다. 인코더에 버그가 있거나, 파일 포맷이나 압축 알고리즘에 한계가 있거나, 아니면 음악이 인코딩하기 힘든 경우에 아티팩트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트레이트가 낮을 수록 아티팩트가 나오기 쉬워요..

Prentice의 이미지

64kbps mp3라면 64kbps 오그, 64kbps MP3Pro, 64kbps HE-AAC보다는 음질이 떨어지겠지만, 그걸 듣고도 CD와 똑같다며 만족할 만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ABX 테스트 한번 해보시면 놀라실 분도 계실거예요. 제 www 홈페이지 링크 클릭해보시면 도전! 오그 369라고 하는 ABX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윈도 안쓰시면 http://www.hydrogenaudio.org/index.php?showtopic=16812&view=findpost&p=175895 여기서 Java ABX 프로그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덧. http://ff123.net/abchr/abchr.html 여기 보니 리눅스용 프로그램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