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 "화제의 어록" - 이거 죽이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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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에서 퍼왔습니다...

역시 유시민과 손석희가 말 정말 잘하네요...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찌릅니다...

ㅎㅎㅎ

#박상희 어록(13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
 
▲"국회 통과된 법률을 잘 알지도 못하는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헌법 말고는 모른다고…."(외국의 탄핵 추진 사례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침에 회사 나가서 결재하고 시간이 남으면 국회에 간다."
▲"자꾸 나한테 질문하면 나랑 토론해야 돼요. 조심하시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 깜빡깜빡해요."
▲"민주당은 자수하는…."(써놓은 것을 제대로 못 읽고 '자숙'을 '자수'라고)
 
#유시민 어록(12일 SBS <이것이 여론이다>)
 
▲(김용균 한나라당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은 자꾸 시민혁명을 선동해 사회를 바꾸려고 한다"고 말하자) "우리가 국회에서 이런 수준의 대화를 합니다. 여러분은 이게 국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가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발 저희 국회에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보내 달라는 겁니다."
 
#전여옥 어록(12일 SBS <이것이 여론이다>)
 
▲(유시민 의원이 "어떤 분이 평하기를 '노대통령은 시대정신이 낳은 미숙아'라고 표현했다"고 말하자) "미숙아는 인큐베이터에서 키운 뒤에 나와야지 제대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석희 어록(11일 MBC <100분토론>)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이 "이것은 총선을 앞두고 지지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한 노대통령의 정략입니다. 탄핵을 기다리며 버티기 하고 있었던 거지요"라고 말하자)

brandon의 이미지

딴건 모르겠고 심야토론 박상희 의원 말하는 건 봤는데,
제가 그냥반 옹호하는게 아니라, 똑같은 말이래도 전달자에 따라서 얼마나 바뀌는지 느낄수가 있네요.

이 부분 같은 경우 저는 회사 경영하고, 국회의원하고 같이 병행을 한다는 이야기로 들렸고, 아침에 회사에 나가서 결재하고 국회나간다고 했지 '시간이 남으면'이란 이야기는 다시 인터넷 방송을 보던지 해야지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아침에 회사 나가서 결재하고 시간이 남으면 국회에 간다."

아무튼 박의원 전체적으로 토론때 미운짓 많이 하긴 했는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많이 이바지 한건 사실이고, 사람이 좀 어리숙하고 프로정치인이 아니라서 말실수 많이 한것 같네요

Quote:

#박상희 어록(13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
 
▲"국회 통과된 법률을 잘 알지도 못하는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헌법 말고는 모른다고…."(외국의 탄핵 추진 사례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침에 회사 나가서 결재하고 시간이 남으면 국회에 간다."
▲"자꾸 나한테 질문하면 나랑 토론해야 돼요. 조심하시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 깜빡깜빡해요."
▲"민주당은 자수하는…."(써놓은 것을 제대로 못 읽고 '자숙'을 '자수'라고)

hi ~

jachin의 이미지

손석희 아나운서께서 참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좀 토론이 될 만한 사람들하고 토론하도록 해야지,

매번 국회의원들하고 토론하게끔 하다니...

정말 귀찮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