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부르는군요..

밥 먹고, 돈 먹고, 이쑤시고 오리발 내미는게 특기인 국회 아저씨들이 오늘은 대 사건을 저질렀군요..
언젠가 대형사고 치리라 생각은 했었지만..
이건 예상밖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너무 풀어주셧는 모냥이군요..
하룻 강아지들이 호랑이 이빨도 발톱도 없는줄 알고 날뛰고 있습니다..
최루탄 맞아가며, 맨손으로 벽돌 파가며, 피 땀 흘려 대한민국 민주주의 외치는 동안 배터지게 좋은건 다 챙겨먹고, 아첨하며 두 발뻗고 잘 자던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군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네 자신을 알라' 당신들 주제를 알고 덤비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대통령 보다 잘한 인간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고 싶군요.
성경에도 있습니다..
'네게 죄가 없거든 저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고..'
그들이 정말 죄가 없을까 의문입니다..
속은 시커먼 색인채로 손에 돌맹이를 쥐고 던지는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저 일본에 살지만 꼭 투표하러 가렵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깨끗이 청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껏 빡빡한 스케줄로 힘들었던 대통령께선 잠시 휴가 받아 쉬고 계셔도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