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언어 없을까요?

leilei의 이미지

서버를 만들다 보니..
테스트용이나 간단한 데모용 클라이언트로 쓸만한 언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python, tcl/tk 등 뒤져 봤는데...
생각처럼 딱 맞는게 없네요..

windows, linux 둘다 돌아가야 하구..
socket이 있어야 하고.. structure가 있고...
UI편하게 붙일 수 있는...
그런 재밌는 언어가 없을까요?

첨엔 예전에 조금 쓰던 비베로 하다가 "struct"를 쓰기 위해 삽질을 좀 했는데..
완전체( ? )가 안 만들어지구..

파이썬은 왠지 소스의 구조가 맘에 안들고...
- 쉽게 했다는데 왠지 더 어려워.. -_-;

tcl/tk도 좋은뎅.. 역시나 "struct"가 없고....
확장패키지가 머 있을려나..

걍~ win32를 봐야 하나.. -_-?
실력없는 내 자신을 원망해야 할까요? :oops:
아님 빨랑빨랑 작업 안하는 저 클라이언트 플머를 원망해야 할까요?

버려진의 이미지

tcl/tk에 struct가 있습니다 ;;
제 생각에는 python이나 tcl/tk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kwon37xi의 이미지

딱 자바 같은데요.

cjh의 이미지

perl도 좋죠.

--
익스펙토 페트로눔

feanor의 이미지

딱 파이썬인데요. :-)

--feanor

박영선의 이미지

cjh wrote:
perl도 좋죠.

펄은 어렵지않나요?

정규식좀 들어가면 코드가 거의 암호수준이던데...

^^;;

ageldama의 이미지

socket 있고 훨씬 간단히 작성하기 위한 helper들도 표준 dist에 포함.

structure? 음. c/c++에서 struct 같은 것 말씀인가요?
간단히 클래스로 작성하시고 pack, unpack 쓰면
c/c++에서 만든 데이터랑도 잘 붙습니다. :-)

ui 편하게 붙일 수 있는? 취향별로 골라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파이썬이 잘 맞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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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 William Gibson

cjh의 이미지

박영선 wrote:
cjh wrote:
perl도 좋죠.

펄은 어렵지않나요?

정규식좀 들어가면 코드가 거의 암호수준이던데...

perl 정규식은 python, ruby 모두 사용합니다. 그걸로는 어렵다 쉽다 말할수는 없죠. 단지 정규식이 별도 함수 없이 inline으로 나와 버리니까 보기에 좀 헷갈리니까... 그것보다는 변수 형 기호들이 더 헷갈리게 만들죠($, %, @, *, \등).

원래 perl은 간단한데 쓰라고 만든 겁니다(복잡한데 쓸수도 있지만). :)

--
익스펙토 페트로눔

nachnine의 이미지

정규식은 한번 알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 당연한 말이네요 ;;; 쓰다보니 )

PERL은 이니셜 그대로 '레포팅 하기에 아주 실용적인' 언어

즉 문자열 처리에 최강(!) 인 언어입니다.

PERL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복잡한 정규식이 어려운거겠죠.

alfalf의 이미지

feanor wrote:
딱 파이썬인데요. :-)

--feanor

저도 Python에 한표...

azoth의 이미지

조금씩 익숙해지다 보니, 편하네요..

zizzie의 이미지

파이썬이 좋겠는데요?
물론 개인차라는걸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쉽고 깔끔한
언어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python + wxpython

이한길의 이미지

kwon37xi wrote:
딱 자바 같은데요.

저도 동의합니다.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쉽고 GUI가 쉬우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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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redbaron의 이미지

leilei wrote:
서버를 만들다 보니..
테스트용이나 간단한 데모용 클라이언트로 쓸만한 언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python, tcl/tk 등 뒤져 봤는데...
생각처럼 딱 맞는게 없네요..

windows, linux 둘다 돌아가야 하구..
socket이 있어야 하고.. structure가 있고...
UI편하게 붙일 수 있는...
그런 재밌는 언어가 없을까요?

첨엔 예전에 조금 쓰던 비베로 하다가 "struct"를 쓰기 위해 삽질을 좀 했는데..
완전체( ? )가 안 만들어지구..

파이썬은 왠지 소스의 구조가 맘에 안들고...
- 쉽게 했다는데 왠지 더 어려워.. -_-;

tcl/tk도 좋은뎅.. 역시나 "struct"가 없고....
확장패키지가 머 있을려나..

걍~ win32를 봐야 하나.. -_-?
실력없는 내 자신을 원망해야 할까요? :oops:
아님 빨랑빨랑 작업 안하는 저 클라이언트 플머를 원망해야 할까요?


Ruby...
vacancy의 이미지

delphi - kylix 가 어떨까 싶네요 ..

제시하신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 같은데요 ..

saxboy의 이미지

딱 C군요...

아... 그냥 농담 한번 했습니다. 설마 진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

aero의 이미지

빨리 parrot이 제대로 된 모습으로
날개짓 하며 날아올랐으면 하는 바램이~

parrot이 제모습을 갖추는날 major script language들은
모두 앵무새의 날개깃 안에서 사이좋게 공존하겠지요.

perl,python,ruby 등등 심지어는 java .NET까지
앵무새는 감싸 안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offree의 이미지

aero wrote:
빨리 parrot이 제대로 된 모습으로
날개짓 하며 날아올랐으면 하는 바램이~

parrot이 제모습을 갖추는날 major script language들은
모두 앵무새의 날개깃 안에서 사이좋게 공존하겠지요.

perl,python,ruby 등등 심지어는 java .NET까지
앵무새는 감싸 안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parrot 은 어디에서 하는 프로젝트 인가요?
얼핏 들었던 것 같긴한데..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feanor의 이미지

http://www.parrotcode.org/

바로 지난달 말(2004-02)에 0.1에 도달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직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겠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feanor

bugslife의 이미지

python이나 tcl이나.. 다 괜찮은거 같은데요..

ui는 tk로...

저도 잘 모르지만.. tcl/tk에 한표.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