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폰 사태, MP3기기로 확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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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폰 사태, MP3기기로 확대 '조짐'

MP3폰 사태가 MP3기기로 확대될 조짐이다.

MP3폰의 음원 저작권보호장치(DRM) 설치 의무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는 MP3폰과 형평성 문제를 고려, MP3플레이어에도 DRM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0일 서희덕 음제협 회장은 "며칠 전부터 MP3기기 업체들과도 접촉해 DRM 설치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무료 MP3 음악파일의 재생 자체를 하드웨어 차원에서 막도록 하는 방안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MP3플레이어가 처음 등장한 99년 쯤에는 저작권 관련 협회도 없어 문제 제기를 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저작권 단체의 권리보호 차원에서 MP3플레이어의 DRM 설치 의무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p3에 관련해서 이젠 엄청나게 시끄러워 지겠습니다.
권순선님이 이번에 mp3 플레이어를 사실려고 하시는거 같던데.. 이런 기사라니.. 국회도 시끄럽고. 그러고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 요즘 엄청 시끄럽군요..
mp3를 애용하시는 분이 많으리라 보고. 올려봅니다.

전문은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10623&g_menu=020200&pay_news=0

근데. 이거 기사 출처를 적어야 하남.???

bookworm의 이미지

수입하면 그만이네요. ^^;
PDA로 듣던가요.

B/o/o/k/w/o/r/m/

fromm0의 이미지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분위기는 마치.. mp3를 구매하지 않고 사용하는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할려고 하는듯 한데.. pda라도 그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할꺼 같아 걱정입니다. mp3 플레이어가 협회 뜻대로 된다면. pda도 무사(?)하지는 못할꺼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madhatter의 이미지

pda 를 무사하지 못하게 하려면, PC도 마찬가지일테니 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

cjh의 이미지

그럼 다들 외제를 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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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jedi의 이미지

열 받으시면 음제협과 관련된 음악CD의 불매운동을 하세요.
솔직히 지금 까지 산 음반이 얼마 되지도 않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한국가요CD는 안살겁니다.

음반을 10만장씩이나 사주니까 배가 불러서 저런 개소리 하는 겁니다.

꼭 음반을 사고 싶으시면 클래식을 사세요!!! 한번 사면 평생 들을 수 있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onfide의 이미지

CD를 구매해서 mp3로 만들어서 듣는 경우를 고려해서 개발까지도 해 주시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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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jedi의 이미지

confide wrote:
CD를 구매해서 mp3로 만들어서 듣는 경우를 고려해서 개발까지도 해 주시려나 -_-;

이미 많은 CD가 복사방지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는 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onfide의 이미지

jedi wrote:
confide wrote:
CD를 구매해서 mp3로 만들어서 듣는 경우를 고려해서 개발까지도 해 주시려나 -_-;

이미 많은 CD가 복사방지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는 군요.

SW의 경우는 백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한하여 한카피를 인정하니까..

그리고 mp3의 경우도 CD를 내가 소유하는 경우라면 인정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경우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틀리지 않았다면 소비자의 권리부터 인정해주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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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warpdory의 이미지

jedi wrote:
confide wrote:
CD를 구매해서 mp3로 만들어서 듣는 경우를 고려해서 개발까지도 해 주시려나 -_-;

이미 많은 CD가 복사방지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는 군요.

윈도에서나 복사방지이지 ... 그냥 다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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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rea87의 이미지

그러면 질 떨어지는 음반을 공장에서 제품찍어 내듯이 시장에 풀테니까
너희들은 참견말고 사서 들으라는 거군요
참고로 음반시장 불황은 자신들이 스스로 초래한것 아니가요?
컴필레이션 음반에다가 등등...

Corea Gentoo Linux

차리서의 이미지

돌 맞을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저도 이른바 불법 음원으로부터 완전히 결백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일단 '저작물을 돈 받고 팔겠다는 것'과 '이를 임의로 재배포할 수 없게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약속'을 흔쾌히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해결되었으면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 책방에서 책을 살 때에는 대개 책꽂이 앞에 서서 책을 조금 읽어본 후에 살 수 있습니다. 물론 큰 서점일수록 이점을 악용하는 얌체 고객들도 있지만, 책방도 출판사도 작가도 모두 '판매 상술'의 일환으로 이정도는 용인하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반도 미리 들어보고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에서 들어본 한 두 곡 외에는 어떤 곡인지 전혀 모르는 십 수 곡을 도박하듯이 사고싶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이름 모를 밴드의 소극장 공연이라면야 도박하듯이 입장권을 사겠지만 말이죠.

  • 사서 듣고 싶은 곡이 딱 하나 들어있는 음반을 나머지 '사고 싶지 않은' 십 여 곡과 함께 만 원 이상 주고 사기가 싫습니다. 그냥 낱개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10~13 곡 정도 들어있는 음반이 CD 기준으로 약 10000~13000원이라고 치고, 예를 들어 한 곡 당 1000원! 이러면 (저라면) 삽니다.

  • 음원이나 음반을 살 때 제가 정확히 '무슨 권리'를 사는 것인지 분명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들을 권리는 당연히 산 것이겠고, 영원히 들을 권리인지 아니면 일부 DRM처럼 3년간 (혹은 천 번) 들을 권리인지, 백업할 권한도 산 것인지, 다른 재생기용 매체로 전환할 권리는 있는지, 재배포할 수 있는지 (이건 당연히 안되겠습니다만), 판매할 권한은 있는지 분명히 했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죽을 때까지 듣고 (재배포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백업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용 매체로 전환할 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낱개로 팔기에 매체가 여의치 않다면 온라인 판매도 오히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음반 제작사 사이트 등에 '56k/풀타임' 짜리 저품질 전곡 샘플이라든가 '256k/하프타임' 짜리 고품질 부분편집 샘플 같은 것들을 올려놓고 자유로이 들어볼 수 있게한 뒤, 사고 싶은 곡만 낱개로 'mp3 인코딩되지 않은 wav 파일'을 내려받는 형식으로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반사들도 너무 '원천 봉쇄 체계'를 운용하고 강제하는 데에만 혈안이되지 말고 대략 이정도 선에서 양보했으면 합니다. 지금 이른바 불법 음원이 난무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봉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기보다 오히려 음반사의 욕심과 고집이 소비자를 불법 음원 쪽으로 몰아가버린게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분명히 명시해주고 일정 부분 편의를 위해 양보해주면, 저같은 일부 소비자들도 '불법 음원'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양보하고 저작물을 사줄텐데 말이죠.[/]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음원이나 음반을 살 때 제가 정확히 '무슨 권리'를 사는 것인지 분명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

위에 말씀하신 권리이외에 핸드폰 컬러링, 벨소리에도 저작권료 처먹는 행태가 꼴사납습니다. 거기에 맞게 재가공된 음원이라면 모르겠지만 특별히 손도 안간 것에 돈을 꼬박꼬박 챙겨가는게... 물론 통신업자도 얄밉지만 거기에 넌지시 저작권료 챙겨가는 한국음협도 얄밉습니다.
그런점에서 말씀하신 "권리"라는 것이 명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ixevexi의 이미지

Quote:

사서 듣고 싶은 곡이 딱 하나 들어있는 음반을 나머지 '사고 싶지 않은' 십 여 곡과 함께 만 원 이상 주고 사기가 싫습니다. 그냥 낱개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10~13 곡 정도 들어있는 음반이 CD 기준으로 약 10000~13000원이라고 치고, 예를 들어 한 곡 당 1000원! 이러면 (저라면) 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거의 90%의 음악을 CD로 구매하고
일시적인 유행가를 유행에 따르기 위해 ^^ 벅스에서 듣거나
좋다고 생각되면 //소장할 정도는 아니고// MP3로 받아 듣습니다.

하지만 듣는 매체는 100%MP3네요 시디를 애지중지하는 터라
함부로 들고다니면서 듣지 못하는 소심쟁이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만약 한곡씩 따로 팔게 한다면
어떤곡은 1만원 어떤 곡은 1000원으로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누가 미쳤다고 1만원 내고 한 곡을 사냐고 할 수있지만
만약 한곡에 1000원만 내고 원하는 곡만 듣게 한다면
우리나라 가요계는 정말로 깡그리 망할걸로 생각됩니다.

아마 정말로 매니아와 빠돌,순만이 남는 양강체제로 -_-;;

가수들이 정말로 땅파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들이 화려한 생활을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시대의 많은 대중들은 스타를 원합니다.
저는 그런 스타마저 수입하고 싶진 않아요 ^_^

저 1000원짜리 곡은 분명 마이너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스타가 되긴 더욱 어려워지는 관문이 될 듯합니다. 사람들이 타이틀곡만 살께 뻔하니까요 ^^

PS 머 아주 사정이 좋게 되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돈을 내고 기존 CD구매자보다
10배 많은 사람들이 MP3를 구매하게된다면 충분하겠지만 그정도 인프라가
만들어지기까진 정말로 험난할 듯 합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blueskya의 이미지

왜 사람들이 타이틀곡만 살까요?

노래에대한 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와 인기곡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CD가격의 상당한 부분이 유통쪽에서 먹는건 아시죠?

현재의 음악쪽 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음악쪽은 죽어난다" 이런소리는 계속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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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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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neonrain의 이미지

ixevexi wrote:
저 1000원짜리 곡은 분명 마이너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스타가 되긴 더욱 어려워지는 관문이 될 듯합니다. 사람들이 타이틀곡만 살께 뻔하니까요 ^^

사실, 요즘 댄스 가수들의 앨범을 보면 5곡 정도 든데다가 두서너곡은 리믹스도 있고... 싱글을 정규 앨범 값주고 사는 기분이더군요. :)

thistle의 이미지

ixevexi wrote:
Quote:

사서 듣고 싶은 곡이 딱 하나 들어있는 음반을 나머지 '사고 싶지 않은' 십 여 곡과 함께 만 원 이상 주고 사기가 싫습니다. 그냥 낱개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10~13 곡 정도 들어있는 음반이 CD 기준으로 약 10000~13000원이라고 치고, 예를 들어 한 곡 당 1000원! 이러면 (저라면) 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거의 90%의 음악을 CD로 구매하고
일시적인 유행가를 유행에 따르기 위해 ^^ 벅스에서 듣거나
좋다고 생각되면 //소장할 정도는 아니고// MP3로 받아 듣습니다.

하지만 듣는 매체는 100%MP3네요 시디를 애지중지하는 터라
함부로 들고다니면서 듣지 못하는 소심쟁이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만약 한곡씩 따로 팔게 한다면
어떤곡은 1만원 어떤 곡은 1000원으로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누가 미쳤다고 1만원 내고 한 곡을 사냐고 할 수있지만
만약 한곡에 1000원만 내고 원하는 곡만 듣게 한다면
우리나라 가요계는 정말로 깡그리 망할걸로 생각됩니다.

아마 정말로 매니아와 빠돌,순만이 남는 양강체제로 -_-;;

가수들이 정말로 땅파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들이 화려한 생활을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시대의 많은 대중들은 스타를 원합니다.
저는 그런 스타마저 수입하고 싶진 않아요 ^_^

저 1000원짜리 곡은 분명 마이너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스타가 되긴 더욱 어려워지는 관문이 될 듯합니다. 사람들이 타이틀곡만 살께 뻔하니까요 ^^

PS 머 아주 사정이 좋게 되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돈을 내고 기존 CD구매자보다
10배 많은 사람들이 MP3를 구매하게된다면 충분하겠지만 그정도 인프라가
만들어지기까진 정말로 험난할 듯 합니다.

글쎄요. 그 얘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스타가 만들기가 어렵다고 소비자한테 쓸만한곡 사기위해 한앨범을 사라는 말입니까? 1000원짜리 내고 한곡 사듣는게 당연하게 되어야 되는거죠. 음반사들 죽는다고 서민들 품에서 돈을 뜯으가는게 당연하다것이 말이됩니까? 결국 가수들이 음반을 만들때 형편없이 만들어서 생긴 문제 아닙니까? 한곡 한곡 정성을 들여 만든다면 그런 시장구조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아 스타가 되겠지요...

그리고 이건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요? 한곡 한곡 잘만들어 히트를 치니깐 그게모여서 그 사람이 스타가 되는거지. 무슨 스타 제조할일 있습니까?

현재를 즐기자!

maddie의 이미지

싱글시장의 부재를 mp3 유료시장으로 해결하자는 예기로 들리는군요.

저렇게 막아도 할수없습니다. 플스도 해킹되어 불법 DVD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용산에서 금방합니다. mp3플레이어도 예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냥 pda나 외제 쓰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음반을 사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는 것이 음반을 구입하여 돈이 모여도 그 최대 수혜자는 가수나 작곡,작사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빠순이들이 그렇게 열심히 밀어준 개초티만 해도 그네들이 어느 정도 돈을 만질수 있었던 시절이 3집쯤 내놓을 때라고 합니다. 그때까지 돈 다 어디로 갔습니까? 수만이 뒷돈이 되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해볼려고 생각했었고 실제 그 근처까지 갔기 때매 그게 왜 그런지 대충 알고있거든여. 그 이후로 가요 음반은 안삽니다. 차라리 공연을 가지요. 음반과는 달리 공연엔 가수에게 fee가 많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머. 공연을 봐줄만한 가수가 울나라에 몇있을련지.

힘없는자의 슬픔

sDH8988L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사서 듣고 싶은 곡이 딱 하나 들어있는 음반을 나머지 '사고 싶지 않은' 십 여 곡과 함께 만 원 이상 주고 사기가 싫습니다. 그냥 낱개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10~13 곡 정도 들어있는 음반이 CD 기준으로 약 10000~13000원이라고 치고, 예를 들어 한 곡 당 1000원! 이러면 (저라면) 삽니다.

[*]낱개로 팔기에 매체가 여의치 않다면 온라인 판매도 오히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음반 제작사 사이트 등에 '56k/풀타임' 짜리 저품질 전곡 샘플이라든가 '256k/하프타임' 짜리 고품질 부분편집 샘플 같은 것들을 올려놓고 자유로이 들어볼 수 있게한 뒤, 사고 싶은 곡만 낱개로 'mp3 인코딩되지 않은 wav 파일'을 내려받는 형식으로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list]음반사들도 너무 '원천 봉쇄 체계'를 운용하고 강제하는 데에만 혈안이되지 말고 대략 이정도 선에서 양보했으면 합니다. 지금 이른바 불법 음원이 난무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봉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기보다 오히려 음반사의 욕심과 고집이 소비자를 불법 음원 쪽으로 몰아가버린게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분명히 명시해주고 일정 부분 편의를 위해 양보해주면, 저같은 일부 소비자들도 '불법 음원'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양보하고 저작물을 사줄텐데 말이죠.

그런데, 위에서 말씀하신 낱개 판매는 온라인 mp3 site에서 이미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maxmp3.co.kr 같은 곳에서도 돈 내고 다운 받을 수 있는 거 같던데...

물론, 곡단위로 가능한 거죠...

이거랑은 다른 겁니까???

차리서의 이미지

sDH8988L wrote:
그런데, 위에서 말씀하신 낱개 판매는 온라인 mp3 site에서 이미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maxmp3.co.kr 같은 곳에서도 돈 내고 다운 받을 수 있는 거 같던데...
물론, 곡단위로 가능한 거죠...
이거랑은 다른 겁니까???

헉! 모르고 있었습니다. :shock:
이미 가능한 곳이 있었군요. 한 번 자세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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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neocoi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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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의 만연에 대한 이유중 한가지에 대한 경험

구하기 매우 쉽습니다. 어찌보면 일종의 불법을 조장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대학때 아무 생각없이 mp3를 다운로드 받아 들었습니다. 그런데 3~4달 정도 전에, mp3에 대한 음원에 대하여 그간 너무나 곡들을 만든 사람들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듣고 싶은 cd를 구입하고 mp3를 추출해서 직접 듣고 있습니다. 돈이 없을때는?

듣지 않습니다. 문제는...

기타 여러 불법적인 공유 방법을 통해서 mp3를 다운 받아서 mp3 플레이어로옮기는 것에 비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가서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해 보면, 하루 비는 날을 잡아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cd를 구입해와서 집에와서 인코딩하고, mp3로 옮깁니다 .그리고 남은 CD는? 동생에게 줘버립니다. 이러한 과정이 최소한 이틀은 걸립니다. 반면에 불법적인 방법은 한편의 앨범이 불과 1시간 이내에서 끝납니다.

이런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음협의 눈이 안타깝습니다. 공정하지 못하다라는이것이 정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구입하기 싫은 곡도 함께 구입하는 것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한국의 시장이 턱없이 작고, 싱글앨범의 실패로 스스로 자초한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기획자와 음협의 책임 뿐만이 아니라, 불법적인 방법을 만연해온 우리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음원 모두가 그러하지요..) 과거 순위프로그램에서 '리어카 순위'라는 것이 있었는데 웃음만 나옵니다.

더구나, 1만여 남짓한 가격으로 좋은 곡들을 곡당 1000원의 값싼 가격을 주고, 자켓까지 구입할수 있다는 현실은 행복하면서 불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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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협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생각

불법적인 무료 음원은 mp3 플레이어 업체들을 배불리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주변분들중에 mp3 플레이어가 없거나 한번쯤 구입을 생각안해 보신 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음원에 대한 비용은 보통 부담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사태는 제게 현재 만화 출판 업계처럼 생각됩니다. IMF이후 실직 노동자들에대한 창업의 대표적인 예로 소설대여업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도서관이 부족하고, 출판 시장이 작은 한국에 어울리고 희망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만화 대여업으로 발전하였고 지금의 만화 출판계는 암담합니다. 마지막 자존심인 영점프가 사라지면서 그날 위장에 소주칠한 분들의 원통함을 공감합니다.

벨소리 시장이 음원 시장을 뛰어 넘어버린 기현상이 벌어진 지금 이 순간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음반 시장은 수년후 현재의 만화 출판시장 처럼 되어 버리고 말것입니다. (수년간 그렇게 진행되어 왔고, 이를 음협이 손 놓고 바라본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협의 행동이 일견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못하고, 어린애 같은 생때같이 보일수있습니다. 하지만 만화 시장을 보면서 저는 그들의 절박한 심정도 공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ps. 1

'마광수 살리기' 라는 책에서 '요즘 중고생들은 핸드폰 요금은 꼬박꼬박
잘내면서 책값에는 잘 쓰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제 가슴을 후빕니다.

ps.2
SW도 그러고 싶은데 운영체제가 너무 비싸네요. 다른 소프트웨어는 무료나
쉐어웨어로 버틸수 있는데, 참 고민입니다.

ironiris의 이미지

이제 이대로 나간다면
TV에서 붕어들 좀 적게 보겠군요. 생존해야만 스타가 될테니..

saxboy의 이미지

한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PDA에는 mp3 플레이어에 DRM 이 딸려나올까봐 걱정되는군요. 음제협이 그정도로 힘을 가지고 있을리는 없지만... 하하...

저도 이제는 가진 시디보다 mp3 가 훨씬 많으니 뭐라고 말할 자격은 없지만, 그냥 재미있군요. 최소한 좋은 음악을 받은 mp3로 듣고 있으면 한장 사야겠다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요즘 가요들은 듣지도 않지만 사면 바보라는 생각만 드니... 하하...

albamc의 이미지

제 귀가 고급이지 못해서 댄스던 클래식이던 그냥 듣습니다.

차에 mp3 플레이어를 달아서 좋아하는 곡들을 사서 씨디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한곡에 800원이더군요. 앨범 하나정도의 곡을 모으려면 앨범 하나 사는

게 가격적인 면에서 맞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론 욕이나오더군요.

최소한 앨범 만드는 가격이라도 빼줘야 하는것 아닌지.

자기의 밥그릇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수없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

"왜 앨범을 사지 않으면서 앨범을 사는 가격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가?"

입니다.

전 그 이유가 결국 씨디를 만들어서 그걸 팔아서 수익을 만들려고만 하는

음반사들에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불법 하렵니다 . catch me if you can! 들어보고 가치 있으면

가수를 위하는 차원에서 들어보고 음반 사렵니다.

^^*

hados의 이미지

mp3 에 대해서는 많이들 접하셨으며...많은 논란이 오고간 만큼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우선 음반 시장의 질이 높던지 낮던지 간에 저작권 보호 측면에서는
mp3 불법 사용자들은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포함되겠네요... :( )
즉 음반 시장의 질과 mp3 파일 사용의 정당성은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음반이 맘에 안 들면 안 사고, 노래가 맘에 안 들면 안 들으면 그만...이라는 것이지요.

2. 현재의 음반 판매 방식(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하고 CD를 사야 한다)에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노래마다 30초-1분 정도 샘플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이던지 어떻게든지 간에 소비자가 음반의 모든 노래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은 후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Quote:
음원이나 음반을 살 때 제가 정확히 '무슨 권리'를 사는 것인지 분명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들을 권리는 당연히 산 것이겠고, 영원히 들을 권리인지 아니면 일부 DRM처럼 3년간 (혹은 천 번) 들을 권리인지, 백업할 권한도 산 것인지, 다른 재생기용 매체로 전환할 권리는 있는지, 재배포할 수 있는지 (이건 당연히 안되겠습니다만), 판매할 권한은 있는지 분명히 했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죽을 때까지 듣고 (재배포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백업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용 매체로 전환할 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3. 위의 인용문구처럼 무슨 권리를 사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영원히 들을 권리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업할 권리도 당연히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uote:
일례로 MBC 100분 토론에서 벅스뮤직에 관한 주제로 토론할 때 벅스 측 패널로 곽동수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자신의 CD 에서 추출한 mp3를 mp3 플레이어어 저장해서 아주 편하게 잘 듣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음반협회 측 관계자도 거기에는 딴지를 걸지 않았습니다.

4. 기존의 음반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도 정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반을 산다는 것은 음반에 담긴 각 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불한 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tape을 산 경우 혹은 옛날 레코드판으로 음반을 구매한 경우 등에는 어떻습니까? 매체의 특성 상 디지털 파일로 인코딩 하는 건 좀 힘든 상태이지만, tape 이나 레코드판을 구매했으니 저작권료를 지불한 셈일텐데, 이 경우 다른 곳에서 mp3 파일 등을 가져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5. 현재의 음반 판매량 집계가 제대로 돌아가는가? 이것도 정리해 봐야할 문제이지요. 예전에 가령 조성모 앨범을 샀는데 영수증에는 HOT 앨범 산 것으로 나오더라...이런 이야기는 인터넷에 많이 있었지요...또 공식적으로 앨범 판매량 집계하는 기관도 없구요(제가 아는 바로는...)

6. 어떻게 보면 음반협회나 음반사 등에 딴지 거는 것에 불과한데...음반협회나 음반사 등에서 정당한 권리를 찾겠다고 나서는 것이라면, 정당한 수단을 써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CD에 복제 방지 장치를 건다던지(이 경우 백업을 한다거나 PC에서 듣는다거나 할때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요) mp3 플레이어나 mp3 폰에 DRM 을 집어넣으려고 한다던지...등의 뭐랄까...어거지 성 주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대한민국 국민의 전반적인 의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뭐 캠페인을 벌인다던지 등의) 한다던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리어카표 테이프, 시디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던지 이런 것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디지털로 된 파일은 어떻게던지 복제가 될 것이니 차라리 그 쪽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7. 현재의 기형적인 음반 시장이랄까...10대 위주 댄수 위주의 음악...구조를 음반사 스스로도 많이 바꿔 나가야 겠지요.
한 예로 댄스 가수 이야기인데요...(약간은 어거지도 있습니다... :) )
요즘 댄스 가수가 정말 많은데...댄스가수들은 방송 등에서도 립씽크를 하면서 노래보다는 춤에 더 신경을 많이 씁니다. 이 경우 이들의 음반을 산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춤에 더 주안점을 두는 가수의 음반이라고 해 봤자 춤에 관한 것은 거의 없고 이들이 녹음실에서만 불러봤을 노래가 실려 있겠지요. 즉 이런 댄스 가수의 경우 음반에 춤의 동영상 등도 실어야 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는 노래만 있어도 되지만, 춤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음반에서는 춤 이외의 것만 얻을 수 있다면 이것은 돈주고 제대로 된 소비자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꽤 길어졌습니다만...ㅎ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것이구요...
혹시 이 부분을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하시는 부분은 저도 다시 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테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yxu의 이미지

제 생각에 시디인코딩이 힘들어진다! 한다면...
시디를 인코딩하는거보다 TV에서 녹음하는게... (장비가 필요하군요)

근데 확실히 한국 가요들은 들어줄만한게 정말 없습니다.
언더 밴드 음악들이라면 좀 있겠지만...

한 4년쯤... 가요 안들은지 그 정도 됐는데
다른 나라 음악들 듣다가
주위에서 들리는 음악이라던가
들어보면

구성이 참 뭐... 같더군요.
마치 제가 짠 프로그램하고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가지더군요.

요새는.. 이제 여기저기 합법적으로 음악을 베끼더군요.
덕분에 '표절시비'라는건 줄어들게 되었군요 :lol:

진짜 언제쯤 다들 정신차릴런지 모르겠습니다.
듣기로는 60~80년대? 그땐 안그랬다는디..
그 당시 출중한 락큰롤 밴드가 많이 나왔더라고..
아아, 락큰롤로 모두 가자 이런 말은 아니고. 제가 락큰롤에 관심이 많다보니 ㅡ,.ㅡ;

하여간... 답답합니다.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Vadis의 이미지

제가 음반관계자가 아니라서, 찬성 반대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만일 음반관계자라면 mp3사용을 아마도 막지 않을까 싶네요.상황에 따라서 사

람의 마음이 바뀌기 마련이라 봅니다.제 생각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합법적인 mp3를 사용하는 인구보다 불법적으로 mp3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으니깐요...왠지 만화가들이 만화방들때문에 힘들게 사는것처럼 가수

들도 mp3때문에 피해를 볼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습니다.참고로, 저는 연예인

구경도 못해봤습니다.그리고 국내가수 음반은 사지 않습니다.오해하지마십시요...

그러나 이소라씨나 T씨 앨범은 꼭 사게 됩니다.

좋은 날 즐거운 날....

죠커의 이미지

ixevexi wrote:
우리나라 가요계는 정말로 깡그리 망할걸로 생각됩니다.

왜 망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ixevexi wrote:
가수들이 정말로 땅파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1000원짜리 곡들을 많은 사람들이 듣는 것과 10000짜리 앨범을 적은 사람이 듣는 것이 어느 쪽이 나을까요?

(스타 시스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외국에 싱글음반이 없어서 스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싱글 앨범을 저렴하게 팔든 mp3를 저렴하게 팔든 무슨 상관이 있냐는 생각이 듭니다.

또 생활을 말씀하셨는데 가수들이 앨범팔아서 그 돈으로 먹고 사는것이 비정상적인 구조인겁니다. 가수는 공연으로 먹고살아야죠.

ixevexi wrote:
저 1000원짜리 곡은 분명 마이너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스타가 되긴 더욱 어려워지는 관문이 될 듯합니다. 사람들이 타이틀곡만 살께 뻔하니까요 ^^

타이틀 곡만 들을만하다면 타이틀 곡만 듣는게 상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식이 이때까지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저는 완전히 음반협이 망하면서 빠순문화가 몰락하고 공연문화만 남았으면 좋겠네요.

정태영의 이미지

hacked firmware가 돌겠군요..
dvd 롬에서.. 지역코드를 무력화시킨 펌웨어가 돌듯이요 :twisted:

drm모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작된 mp3(id3태그를 이용하던 뭘 하던간에요) 만을 재생하는 것이 될텐데..

그렇다면.. 어떤식으로건.. 그걸 피하는건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
재생가능하도록 mp3파일에 서명같은걸 삽입해주는 프로그램도
곧 나올듯한데요 --;;

뭐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이런건 아니었고..
저같은 경우는.. 글쎄요 요새 사용하는 윈도우가 거의 없다보니..

소리바다와 벅스뮤직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있고..

유행에 민감한 음악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거든요..
한달에 한 두장정도씩의 CD를 사는편이지만.. CD자체로 듣는
일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미니컴퍼넌트라든가.. CD를 재생할.. 컴퓨터가 아닌 다른 장비가 없다는게
이유중 하나겠죠.. 휴대용 CDP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낡아서.. 좀 거시기하구요.. 흑흑 크기도 문제고..

그래서 전 CD를 사면 제일 먼저 하는게..
ripping하는 것입니다.. md에다가 옮기기도 하구요 :)

근데.. 만약 이런 상황에서.. mp3기기에.. 이상한 저작권 보호 모듈이 붙게되면..
전 분명히.. 음반을 사서.. 직접 mp3로 변환한 것 뿐인데..
그것들을 고음질로 재생하지 못하게 되겠군요 :shock:

그렇다면.. 온라인으로 저작권보호 조치가 되있는.. 음악파일을..
사야지만이 재생이 가능해진다는건가요?

그리고 그 조치가 되있는 파일은.. 컴퓨터에서는 재생을 못하고..
mp3기기에서만 재생이 되는건가요?

뭔가 알수가 없군요 -_-;; 제가 무슨말을 할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윈도우의 자동실행을 이용한 그 -_-;; 멍청한.. 복제방지 시스템 같은 것은 이제 그만했음 좋겠군요..
어짜피 쉬프트 하나면 다 뚤리는데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zenguy의 이미지

항상하는 생각이지만... 쓰레기 가요 음반을 돈주고 뭣하러 사나요.. 그나마 한두곡 괜찮은 곡 때문에 듣는건데... -_- 아주 염병들이네요.. 애혀 -_-

그냥 외국음악이나 들으면서.. 외국제품을 사야겠군요.. ㅋ

Tony의 이미지

매체와 플레이어간에 어떤 싸움을 하든 저작권법에 의하면 음반을 구매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mp3형태 또는 CD복사)를 통해 복제를 할 권리가
주어지며 개인적 친분관계로 복제된것을 줄 수 있는 권리또한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는것만 금지되어있습니다. (P2P의 위법성여부는
개인에게 전달이냐 아무나 받아갈 수 있기때문에 배포냐 의 논란과
관계있습니다.)
음반회사들은 지금 부분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려 들고 있습니다.
권리 침해가 계속된다면 조직적인 불매운동이나 법적 절차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듯 싶십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Tony wrote:
매체와 플레이어간에 어떤 싸움을 하든 저작권법에 의하면 음반을 구매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mp3형태 또는 CD복사)를 통해 복제를 할 권리가
주어지며 개인적 친분관계로 복제된것을 줄 수 있는 권리또한 있습니다.

.... 저작권법의 어떠한 부분인지 설명부탁합니다. 딴지를 걸려는것이 아니고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궁금하네요...

No Pain, No Gain.

neonrain의 이미지

Tony wrote:
매체와 플레이어간에 어떤 싸움을 하든 저작권법에 의하면 음반을 구매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mp3형태 또는 CD복사)를 통해 복제를 할 권리가
주어지며 개인적 친분관계로 복제된것을 줄 수 있는 권리또한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는것만 금지되어있습니다. (P2P의 위법성여부는
개인에게 전달이냐 아무나 받아갈 수 있기때문에 배포냐 의 논란과
관계있습니다.)
음반회사들은 지금 부분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려 들고 있습니다.
권리 침해가 계속된다면 조직적인 불매운동이나 법적 절차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듯 싶십니다.

Quote:
법원 "음반제작자 복제권 침해" 판결

법원이 `소리바다` 서버 중지에 대한 최종 확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네티즌간의 MP3파일 공유와 공유 프로그램을 통한 음악파일 공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합의1부(재판장 김선혜 부장판사)는 "신촌뮤직, 레벌루션넘버나인, 아세아레코드 등 11개 음반제작사가 인터넷 음반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소리바다(www.soribada.com)'의 개발ㆍ운영자 양정환ㆍ일환 형제를 상대로 낸 서버운영 중지 가처분신청을 지난 14일 최종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음반제작자의 동의 없이 음반 CD에 고정된 음원으로부터 MP3파일을 추출해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행위는 음반제작자의 배타적 권리인 복제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후의 소식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내 돈내고 시디를 사서 MP3로 구워서 듣는건 불법 이라는 판례(?)가 있었습니다. =(

좀 더 검색해보니 이런 뉴스도 있군요. 이 기회에 시디를 구입한 사용자가 다른 매채로 복사해서 듣는게 불법인지 여부를 토론해보는 것도 유익할 거 같습니다.

Quote:
일명 `DVD 존`으로 유명 인사가 된 노르웨이의 존 요한슨은 1999년 DVD의 복제를 할 수 있도록 복제방지 안전코드를 풀어내는 `DeCSS'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SF 영화인 매트릭스를 그의 PC로 옮겨 DeCSS를 사용했다. 요한슨은 2000년 1월 미국 영화 업계의 대표격인 영화협회(MPA)측이 노르웨이 정부에 경제범죄자로 고발함으로써 디지털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아왔다.

판사와 전문가 등 3명의 패널로 구성된 오슬로 법원은 "요한슨이 DeCSS를 유통하거나 사용함으로써 법을 어기지 않았으며, 그는 취향대로 구입한 DVD를 마음껏 볼 자유가 있다"고 판결했다. 또한 적법하게 DVD 필름을 구입한 소비자는 DVD 제작자가 예측했던 것과 다른 방식으로 필름을 재생할 권리가 있다는 것도 판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