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들 오늘 왜 이럴까

angpoo의 이미지

출가를 하려니 필요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구입하려는데 하필이면 오늘
쇼핑몰은 아니지만 온캣이랑 다음디앤샵은 서비스 점검이고
삼성몰에서 살려고 했던건 ISP결재까지 다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나오고
결정적으로 인터파크는 가맹점 한도초과라고 결재가 안되네요.

한꺼번에 여기저기 안되니 완전히 의욕상실 입니다.
빨리 무선주전자라도 사야 커피라도 마실텐데...

jachin의 이미지

^^;;; ㅎㅎㅎ 거참... 잘 안풀리시는 시기네요...

음... 그러고보니... 저도 커피메이커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인스턴스 커피는 이제 물려서 말이죠... ^^;;;)

sangheon의 이미지

jachin wrote:
^^;;; ㅎㅎㅎ 거참... 잘 안풀리시는 시기네요...

음... 그러고보니... 저도 커피메이커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인스턴스 커피는 이제 물려서 말이죠... ^^;;;)

커피 드립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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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jachin의 이미지

bookworm wrote:
커피 드립퍼를 추천합니다.

헛! +ㅂ+ 그런 제품이 있습니까? 검색... 검색....
crimsoncream의 이미지

전열기나 기타 조리기구를 쓰실 수 있다면 caffettiera를 권합니다.

http://www.caffemuseo.co.kr/caffettiera/list.asp

2인용 정도를 사시면 혼자 드시기에 무리가 없을 겁니다.
단 일반 가스레인지에 쓰시려면

http://www.caffemuseo.co.kr/accessary/detail.asp?g_num=43&g_code=PE0100S

사발이도 같이 사셔야 합니다. 워낙 조막만해서 일반 가스레인지 위에는 마운트가 안됩니다. 할로겐 레인지나 열판 조리기구면 문제 없구요. 원두는 커피전문점에 가셔서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caffettiera용으로 갈아달라고 하시면 되고요.

모터를 쓰는 기계들 보단 좀 못하지만 싼맛에 커피의 심장을 느낄 수 있지요 :)
에스프레소를 싫어하시면 물을타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만들어 드셔도 되고요.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CityHunter의 이미지

관련은 없지만..슬쩍 물어봅니다..
이번에 외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할려고 하는데..
가구를 살려고 합니다만.. 인터넷에 전문 쇼핑몰이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요.. :lol:

역시 내나라가 좋다

jachin의 이미지

^^;;; 앗... 가.... 가격의 압박이!!!

caffettiera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T-T

다음에 여분의 돈이 생긴다면 사도록 노력을... 쿨럭... >o< =3

에소프레소 정말 좋아합니다. >_<

뭐 그렇다고 원두 종류를 줄줄줄 외울 정도는 아니지만,

웬지 요즘은 커피가 땡긴다니까요. ^^;;; ㅎㅎㅎ

가구 구입 인터넷 쇼핑몰은 가격이 많이 비싸니,

직접 오셔서 구하시는게 더 싸고 좋을것 같습니다.

온라인 판매로 가구는 아직 무리인것 같아요. ^^;

유명 디자이너 제품이면 모르겠지만, 너무 비싸거든요. T-T

crimsoncream의 이미지

마침 제가 얼마전에 몇개를 구입 했었는데 독신자용의 조그만 가구들은 변두리 가구점이나 옥션이 비슷하게 싸고 대형할인점이나 일반 쇼핑몰에선 상당히 비쌌습니다. 당일날 바로 배달해준다는 점에서는 집부근 시장의 가구점이 더 좋더군요

하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시는 군요, 동지를 만난 기쁨이 :)
술과 담배를 멀리하다 보니 즐기는 기호품이 커피밖에 없어서 여러가지로 시도를 해봤는데 가격대 성능비로 볼때 카페띠에라가 제일 만족스럽더군요. 아직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보지 못해서 모르겠고. 커피드립퍼는 다 좋은데 진한 맛을 내기가 쫌 어렵고 프렌치프레스는 커피사용량이 많아져서 원두값이 많이 들더군요. 일반 커피머신은 가격만 비싸고 커피드립퍼정도의 만족도 밖에 못얻고 청소도 귀찮으므로 제일 않좋았던 거 같네요. 아 쓰고 있자니 또 한잔의 욕망이 :)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