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재미 없는 개발은
개발팀에서 자기 아량으로 개발을 한참하고 있으면
그 결과물을 보며 '개발 기획'을 하는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옛날 영업부장 생각하면 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부터 기획할 능력은 안되고... 조금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정확한 내용도 파악 못한체
대충 알아서 개발하라고 지시를 해 놓고
개발팀에서 이런저런 형태의 개발이 진척되면
그것을 보고 다시 '코치'하는 형태의 기획(?)... 어휴
막상 그리하여 결과물이 나왔지만 판매가 안되면
개발팀이 어떤 기능을 구현하지 않아 못 판다고 딴소리 하고.
저는 개발팀은 영업팀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지원을 다했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결국 그 인간 회사가 어려워 지니 제일 먼저 중국으로 도망가더구요.
명색이 회사 영업부장으로 지분도 많은 사람이였는데...
움...ㅜㅜ;
그래도 기획서라도 있으시네요 ㅜㅜ;;
한국의 기업들.......특히 IT쪽은...
언제 기획하고 일할라나.......-_-;;
기획없는 개발.....피말리는 개발기간.....
잘 돌리가 있나....나참..
결국 밤 새란 소리밖에 안되는.....답답한 노릇...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난 숨만 쉬고 있니?
Re: 그냥 개발자의 푸념입니다.
변경된것이나 그런자료 잘받아두세요..
나중에 안되면 모두 개발자가 허접해서 그렇다고 떠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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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재미 없는 개발은....
더욱 재미 없는 개발은
개발팀에서 자기 아량으로 개발을 한참하고 있으면
그 결과물을 보며 '개발 기획'을 하는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옛날 영업부장 생각하면 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부터 기획할 능력은 안되고... 조금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정확한 내용도 파악 못한체
대충 알아서 개발하라고 지시를 해 놓고
개발팀에서 이런저런 형태의 개발이 진척되면
그것을 보고 다시 '코치'하는 형태의 기획(?)... 어휴
막상 그리하여 결과물이 나왔지만 판매가 안되면
개발팀이 어떤 기능을 구현하지 않아 못 판다고 딴소리 하고.
저는 개발팀은 영업팀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지원을 다했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결국 그 인간 회사가 어려워 지니 제일 먼저 중국으로 도망가더구요.
명색이 회사 영업부장으로 지분도 많은 사람이였는데...
조르바와 함께 춤을....
헐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랬었고 그러한 생각을 하다가 사장님께 바로
문제점을 얘기하고 클라이언트(갑)을 직접 만나서 일을 처리하니
바로바로 일사천리로 해결되더군요. *^^*
특히, 오늘은 4개월간 끌어오던 프로젝트 끝내고 왔습니다. 휴~
특히 기획실장이 뭐라고 하면, 아랐다고 하고, 클라이언트 만나면
개발자는 나다, 무슨 할말이 있으면 직접 나한테 해라! 그래야 가장
신속하고 빠르게 당신의 요구사항이 적용된다!!라고 얘기해 주죠. 후후
암튼, 힘내세요~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